Uni의 신상품. 나노다이아 샤프심.

이번에 페이펄이나 경인문고에 가보니까 Uni에서 새로운 샤프심을 만들었더군요.
기존에 SHU샤프심이 아니라서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단지 신상품이라 구입한게 아니라... 나노다이아라는 신소재에 끌렸을까요...
재팬나인에서의 설명입니다.

■ 기본정보 유니 나노 다이아 샤프심 0.5mm(40개입) ㆍ[저마모], [깊은 묘선] 흑연이 균일하게 고밀도로 정열되어 있기 때문에 저마모로 진하고 정확한 선을 그을 수 있습니다. ㆍ심의 강도를 유지하며 부드러운 필기감 실현 종래의 샤프심은 흑연입자가 밀착되어 있었기 때문에 입자끼리 마찰을 말생시켜 부드러운 필기감을 저하시키는 원인이였습니다. 그러나 [유니 나노 다이아 샤프심]은 흑연입자 사이에 나노다이아를 균일하게 배합함으로써 입자끼리의 마찰을 줄여, 부드러운 필기감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60mm 의 심 1개에 약 4억개의 나노 다이아가 배합되어 있습니다. ㆍ 2단계 슬라이드식 케이스 깨끗한 느낌의 반투명 케이스를 채용하였으며, 상하비대칭의 디자인으로 독특한 느낌의 케이스 입니다. 또한 뚜껑이 2단계 슬라이드식으로 되어 있어 여는 방법에 따라 꺼내는 심의 갯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마모심은 대부분의 고가샤프심을 다 갖추고 있지만.... 마모가 잘 안되는건 저도 확실히 느끼긴 했습니다.
필기감은...... 그렇게 큰 차이는 보이지 않더군요.
하지만 나노다이아라는 것에 참 매력이 끌립니다...하하..

샤프심의 케이스부터 저를 유혹합니다.
디자인이 참으로 새련되고 멋집니다. 앞뒤 대칭형이라서 좀더 단조로움을 피한 노력의 흔적이.....

뒷면에는 나노다이아심에 대한 설명과
2단으로 열리는 케이스에 대한 설명이 쓰여있습니다.

1단으로 열면 소량의 샤프심을 꺼내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2단으로 열면 다량의 샤프심을 꺼내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스테들러 샤프심을 살려다가 구입한건데.... 참으로 마음에 드는 샤프심입니다.
200엔인데도 페이펄에서는 2000원이란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한번쯤 구입해서 써도 아깝지 않을 샤프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