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onery Review/Fountain Pen

LAMY Accent 97

랄라라... 2011. 2. 22. 16:28

 라미만년필을 좋아하는 이유는 디자인과 실용성이랄까요
저는 필기구쪽에서는 현대적인 세련된 디자인을 주로 선호하는편이지만
그게 만년필쪽으로 가면 예외가 됩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을 더 선호하게되거든요.
그래도 라미만년필만큼은 클래식한 디자인이 아니라도 세련되고 멋지기 때문에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라미케이스는 언제봐도 좋습니다.



 케이스개봉.
카트지리 1개와 라미 악센트 97 만년필이 있습니다.



 악센트 만년필도 여러종류가 있지만 저는 97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블랙색상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클립위에는 라미로고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캡은 트위스트방식입니다. 푸쉬 업 캡이 종종 캡 열다가 잉크가 튀거나 그런경우가 있어서
저는 이런 방식을 선호하는편입니다.

 닙은 블랙 스테인레스 스틸닙. 펜 자체의 블랙색상과 조화가 잘 됩니다.
EF닙을 구입했는데 원래 쓰던 PILOT 프레라 F 닙보다 좀 굵게 나오더군요... 그래도 상당히
부드러워서 만족입니다.



 그립변경이 가능한것도 악센트 만년필의 특징.
97모델은 오렌지락카, 러버, 팔라듐 3가지의 그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건 팔라듐그립.)



 펜 끝부분에는 캡을 끼우기위한 돌기가 나있습니다.



 라미 Z25 컨버터입니다. 
일반 컨버터들이 분리가 가능하지만...



 이렇게 컨버터에 나사가있어서 컨버터가 가출하는일을 방지해줍니다.
맘에 드네요.

 처음으로 구입해본 10만원 이상의 만년필입니다. 
악센트를 쓰고나서 참으로 라미라는 회사가 좋아지더군요.... 살려 했다가 못 사고 있던 비스타 만년필을
빨리 구매해야겠습니다.

ⓒ 2011 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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