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onery Review/Fountain Pen

Sailor 프로피트 영

랄라라... 2011. 3. 11. 17:58

 유럽쪽에서는 다양한 디자인의 파카만년필을 좋아하고
동양쪽은 주로 일본만년필. 그 중에서도 파일럿, 세일러 만년필을 좋아합니다.
전에 파일럿 프레라 만년필 구입후, 라미 만년필도 사보곤 했지만
아무래도 저에게는 일본만년필이 맞는듯 싶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프로피트 영 만년필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이젠 다시 돈을 모아 프로피트 스탠다드나 커스텀중 하나를 구입할듯합니다.)



 파란색의 세일러 케이스.
언제봐도 멋진 케이스입니다.



 펜의 디자인이 어딘가 심플한면도 있지만 나름 보기 좋은 디자인입니다.
(샤프펜슬이나 볼펜은 몰라도 만년필에서만큼은 블랙 - 골드의 조화가 좋더군요.)



 4선처리된 클립. 
밋밋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인터넷에서 자꾸 프로피트 스텐다드쪽 닙을 보다가 영 라인 닙을 보면 어딘가 
밋밋해보였는데 실제로 구입해보고나니 아니네요. 나름대로 좋은 디자인의 닙이고 크기도 좀 크더군요.
F닙을 구입했는데 파일럿의 F닙보단 약간 굵은편이었습니다. 제가 딱 좋아하는 굵기더군요.

 다음에 구입하게될건 커스텀일지 프로피트 스탠다드일지 저도 궁굼합니다.

ⓒ 2011 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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