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onery Review/Pencil

MITSUBISHI HI-UNI

랄라라... 2015. 12. 23. 22:00


미츠비시연필은 예전부터 구해서 써보고싶었는데 국내 발매가 한참 안되다가 오늘 페이펄에 가보니 판매중이더군요.

사는거 플래그쉽 모델로 사자 해서 하이유니를 구매해보았습니다.


하이유니 제품은 미츠비시 연필의 플래그쉽 제품으로 10H 부터 10B 까지의 22가지 심경도의 제품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보니 세계유일이라고 합니다. 연필을 산다면 타스를 사야 직성이 풀리지만 아쉽게도 개별판매만 하고있더군요.

1200원에 팔던데 뭐 창렬가격의 대표주자 모노 100을 생각한다면 양심으로 버무려진 가격입니다.


톰보우하면 떠오르는 검정색의 연필과는 달리 고동색의 하이유니는 일본스러운 느낌을 주고있습니다. 금색과 뒷부분의

검정색의 조화도 상당히 보기좋습니다.



설립연도와 회사이름, 제품명 심경도는 금색으로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손톱으로 긁으면 쉽게 프린팅이 벗겨지니 주의합시다.



심경도 표시 뒤로 금색 링이 있고 후면캡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모노 100도 후면에 플라스틱 캡을 씌어놨던데 일본제품 특징인가요... 



일제 연필들은 깎여서 나오는 제품이 거의 없다봐도 될 정도입니다. 

이전 톰보우 연필에 당한기억이 떠올라 재빠르게 편심을 체크해봤지만 편심은 없었습니다.



시필을 위해 바로 깎아보겠습니다.



홈페이지의 설명에는 적혀있지는 않은데 아무래도 심에 부러짐 방지 코팅은 되어있는걸로 보입니다.


단단한 카스텔9000, 부드러운 마스 루모그래프등 독일제 연필과는 다른 일제 연필만의 맛이 있는 필감이었습니다.

끝 부분을 뾰족하게 깎은다음에 바로 쓰면 심에 가루가 생기는 부분은 있지만 어느정도 마모가 되면 상당히 부드러운 필감을

보여줍니다. 제가 디자인이나 미술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뭐라 설명은 못하겠네요.


최근이 일어 공부하면서 다시 필기구를 이것저것 쓰게되어서 리뷰량이 늘어날거같습니다. 

오늘 페이펄을 가보았지만 새로운것도 어느정도 보여서 이것저것 구매를 하긴 했는데 그 외에는 아직도 새로운건 없더군요...

다음 리뷰에서 뵙겠습니다.


ⓒ 2015 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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