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

[16.05.10] 입주, 주소등록

랄라라... 2016. 5. 13. 22:46

출국 한 2일전인가 집 멍뭉이랑 같이 자고 난 뒤로 생긴 근육통에 캐리어 콤보로 사진이나 이런걸

찍을 염두가 안나더군요... 일단 레오팔레스 입주를 위해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레오팔레스 센터로 가야했습니다.



신오카치마치에서 츠쿠바 익스프레스 아키하바라역에서 JR로 환승하고 다시 아키하바라역에서 게이힌토호쿠선을타고

아카바네역에서 하차, 그리고 사이쿄선으로 환승... 집은 토다역이고 가장 가까운센터는 무사시우라와역이어서 거기로 이동했습니다.


센터에 도착해서 열쇠 받으러왔다고 하니 재류카드랑 여권확인하고 열쇠주고 간단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토다역으로..


역에서 직선으로 도로가 뚫려있어서 그대로 쭉 걸어 5~7분이면 도착하고 바로 옆에도 시약소도 있고 위치가 좋아서

고른집입니다. 혼자 살기에도 크게 나쁘지는 않은거같네요. 생각이상으로 만족합니다.

대신 먼슬리 플랜으로 3개월치 내서 들어온거라서 바로 알바시작해서 임대계약전환이나 이사에 필요한 돈을 모아야하는게

함정입니다.


대충 캐리어에 짐풀고 대충대충 정리해둔다음에 주소등록을 하기위해 바로 옆의 시약소로 이동했습니다.


토다시약소. 

주소등록이나 통장만드는거나 이런건 나중에 미뤄두면 귀찮아지기때문에 후딱처리하는게 좋은거같네요.


가서 주소등록 어디서하냐 물어보니 안내해주는곳가서 표 뽑고 기다리고 작성할거 작성하고 또 기다리고... 한 시간 좀 넘게

있으니 주소찍힌 재류카드가 저에게 돌아왔고 건강보험도 바로 안내해줘서 보험도 들고 그렇게 시약소에서 2시간정도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컴퓨터 케이스와 파워를 사야하기때문에 또 아키바를 향해 출발합니다.


케이스랑 파워를 후딱사고 집에 돌아와서 때려박은다음에 주변 탐방을 해봅니다.

거의 저녁이라서 한쪽방향으로만 가봤는데 이토요카도가 있네요. 


쓰레기 버리는날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각각 정해진 요일의 오전 8시까지 쓰레기장에 밑에 있는 프린트대로 버려야 합니다.

아직은 숙지가 안되서 외출할때마다 확인해보고가네요.


집앞 로손 편의점에서 규동 도시락을 하나 사먹고 잠에 듭니다. 

내일은 책상이랑 의자 파는곳좀 알아보기위해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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