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onery Review/Pencil

TOMBOW MONO / MONO R

랄라라... 2016. 6. 30. 20:16


스테들러 루모그래프, 파버카스텔 카스텔9000 등등 각 회사를 대표하는 연필들이 있습니다.

톰보우의 연필이라하면 역시 모노 연필이죠. 

한국에서는 동네 문구점에서부터 팔리는 모노J랑 핫트랙스등의 전문 문구점에 가면 최근 쉽게 찾을 수 있는

모노100이 팔리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 두 라인업 이외에는 정식 발매가 되지 않고있는데

최근에 이토야에 간 김에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모노에는 모노J - 모노R - 모노 - 모노100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심 품질에서 차이가 나는데 심의 내부 밀도등에서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노연필이 모노시리즈의 첫 시작이자 기본모델이고 모노R 제품은 Regular의 R을 사용 고급적인 MONO의 이미지보다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굳이 고급연필 이미지를 제외하더라도 1080엔의 가격은 전문사용가가 아니라면 확실히 부담이되는 가격이 될 수 있습니다.

모노R이 760엔, 그 하위라인업인 모노J가 600엔이니 대부분의 필기용으로 사용하거나 좀 저렴하게 사용하고싶은분들은 이 쪽으로 

구입하면 부담이 덜 하겠죠.



모노 시리즈의 제품 프린팅은 모든 모델이 모델명 제외하고 동일합니다.

highest quality, 그 뒤로 이어지는 톰보우로고, 그리고 제품명.

시리즈마다 연필 끝 부분의 디자인에서 차이가 난다고 보면 될거같습니다.

모노R은 금색 띠 뒤로 심경도가 프린팅되어있고, 모노는 하얀색 배경에 금색으로 심경도 프린팅이 되어있습니다.



뒷면도 동일.



모노연필의 앞부분에 음각으로 MADE IN VIETNAM이 적혀있습니다.

베트남생산인데, 모노 시리즈가 전부 베트남에서 생산되는지는 확실하게 모르겠네요... 모노R에는 원산지가 안적혀있어서.

대충 모노시리즈에서 지겹도록 보이던 편심이 왜 생기는지 이해가되는 부분입니다.


필감은 모노시리즈 특유의 사각거리면서 단단한느낌의 필감을 보여줬습니다.

제가 신의 손을 가진사람이 아니라서 두 연필의 세세한 차이는 크게 못 느꼈는데 전문가가 아닌 일반 필기용으로 사용시

모노R이나 모노J가 충분하다고 느꼈습니다. 


다음에는 8900연필같은 좀 클래식계열의 연필을 구매해보고싶네요. 

후에 이토야나 문구점에 자주 들러서 구매해봐야겠습니다.


ⓒ 2016 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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