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

일본 맥도날드 아르바이트 지원하기.

랄라라... 2018. 4. 29. 01:18

일본에 워킹을 가신분이나 유학을 가신분이 아르바이트를 하게된다면 사실 선택지는 많습니다.

맥도날드도 그 중에 하나인데 저같은 경우에는 한국에도 있고 전세계에 다 있는 맥도날드니까 크게 일적응에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해서

시작했었습니다.


근무의 기본적인 틀은 비슷하나 세부적인게 나라가 다르다보니 차이가 있는데 이렇다보니 한국에서 맥도날드 일을 하다 가신분이라면 적응이

더욱 더 편할듯 하네요.


시급이 좀 짜다거나 교통비 지원이 안되는곳이 많다 하는데 저로서는 많은 사람들과 안에서 함께 근무하면서 회화능력을 기를 수 있게된 좋은

아르바이트였다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아르바이트를 구할때 이력서를 준비하게 될텐데 맥도날드에서는 자체 이력서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크루 엔트리 시트가 매장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물론 없는 매장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면접볼때 매니저가 들고와서 적으라 하는걸로 알고있네요.

구비하지 못한 경우에는 다른 이력서를 준비해서 갑시다.


크루 엔트리 시트에 기입할 내용을 다 기입하고 이제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구할 매장을 고릅니다.




일단 일본 맥도날드 홈페이지를 가줍니다.



홈페이지 맨 아래를 보면 아르바이트 채용이라는 탭이 있습니다.


들어가시면 아르바이트 채용 전용 사이트가 나옵니다.


라인으로 응모할수도있고 점포를 찾아서 응모할수도있는데 점포를 찾아 응모하는쪽을 알아보겠습니다.


구글지도를 돌려보면서 본인이 일하고싶은 매장을 고릅니다.


왼쪽 탭에 24시간 영업인지, DT점인지, 딜리매장인지 등등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한번 JR 도쿄역점을 골라봤습니다.


시급과 일에대한 간략한 설명 등등이 나와있네요.


역시 사람이 붐비고 넘쳐죽어나는 매장답게 시급도 천엔부터 스타트입니다.


근무강도는 대충 서울역 생각하시면 될거같기도 하고....


이렇게 자신이 일하고싶은 매장을 고르고 왼쪽 위에 이 점포에 응모하기를 누르면 인적사항등을 적고 제출하게 됩니다.


그러면 바로 본사쪽에서 전화가 와서 안내를 해주는데 바로 매장에 연결해주는 경우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제 경우에는 매장 번호를 알려주고


이 매장에서 전화가 올거다~ 라는 식으로 말했었습니다.



사실 시프트제로 돌아가는 크루의 특성상 사람이 일하고싶다면 좋다고 면접을 정하는게 대부분일겁니다.


면접때는 외국인인 입장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어디까지 되는지, 근무가능시간대는 어떤지, 등등 간단하게 물어보고


서비스 관련해서 테스트를 보는게 있습니다.


손님이 음료를 쏟았는데 이 경우 어떡할거냐~ 같은 문제가 삼지선다로 나오는데 저는 풀고 확인도 안해보고 채용이 결정됐어서...


사실 본인이 일본어를 알아들어서 일하는데 지장만 없다면 앵간하면 채용이 될겁니다.


대신 카운터보단 주방에서 만드는쪽에만 일이 들어가는건 감안해야겠지요.


그릴에서 버거를 만드는것도 좋지만 해외에 나온거니 카운터나 DT매장이라면 드라이브 스루도 해보면서 접객을 해보도록 합시다.



사실 어떻게 보면 한국에서 맥도날드 아르바이트 지원하는거랑 크게 다를바가 없습니다.


일본에 살때는 굳이 맥도날드뿐만이 아니라 다른 마트나 편의점이나, 흔히들 말하는 타운워크나 인터넷에서 바이토루 같은곳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하지 않고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여기 지원해봐야겠다 정해놓고 집에와서 매장 홈페이지에서 지원을 했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