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onery Review/Pencil

CARAN d'ACHE SWISS WOOD

랄라라... 2018. 6. 23. 20:41

까렌다쉬의 연필에 대해서는 그 명성에 대해서 이전부터 익히 들어왔기에 품질에 대한 의심을 해본적은 없었습니다.

저 자신으로는 주로 일본, 독일연필, 그 중에서도 거의 독일제의 연필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져왔기에 실질적으로

까렌다쉬의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해보는 일은 없었습니다.


최근에 영풍문고에서 우연히 보게된 스위스 우드 연필을 보고 구매욕이 올라왔는데, 인터넷에서 스위스 우드 기프트 세트로 구매를

하거나, 이거에 추가해서 한정판 세트도 사볼까 했지만 아직은 이르다 생각해서 스위스 우드 단품으로 하나 구매를 해봤습니다.



일반적인 삼나무와는 달리 스위스 JURA 숲의 너도밤나무로 제작되는게 이 연필의 특징입니다. 

그래서인지 조금 진한갈색의 바디와 독특한 향이 특징입니다. 

독특한 커피향과 초콜릿향이라 하고있는데 제 코가 문제인건지 그렇게는 안 느껴지네요...


바디자체에 따로 페인팅이 되어있는건 아닌데, 내추럴 바디의 제품들과는 달리 한 겹의 코팅이 되어있는거 같습니다.



스위스 회사답게 여기저기 스위스의 향연입니다.

스위스의 나무로 스위스에서 제조된 스위스 우드 연필.



스위스 우드 연필은 산림관리협의회 (Forest Stewardship Council) 의 친환경 산림 제도의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FSC에 대해서는 https://www.youtube.com/watch?v=QzFFgh7Hf5Q 동영상을 참조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연필 꼭다리의 스위스 로고.


아직은 연필을 사용해보지는 않아서 이게 어떻다는 이야기를 못하겠네요. 

나중에 한정판 시리즈를 사고나서 써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루당 5천원대의 비싼가격 때문에 바로 쓰기에는 몸이 움직여주지 않네요^^;;

성능에 의구심을 가지는게 아니라 저도 어떤 느낌일지는 빨리 써보고 싶긴 합니다.


까렌다쉬 뿐만이 아니라 그라폰 파버카스텔의 연필들도 위시리스트중 하나입니다.


ⓒ 2018 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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