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 7

TOMBOW OLNO SWIFT

아마 11년도로 기억합니다. 톰보우에서 나온 오르노 샤프는 그 때로선 상당히 신선한 제품이었는데,쿠루토가 같이 필기용 샤프펜슬에서 색다른 기능을 가진 제품들이 나올때 바디노크라는 재미있는 기능을 달고나온 제품이라서 바로 구입해서 사용해봤던 기억이 납니다. 기존의 사이드노크도 있었지만 바디를 꺾으면서노크하는 방식은 노크할때의 재미도 주었기에 사이드노트 제품들과는 차별성도 있었죠. 뭔가 학생용 저가의 디자인에 재미있는 기능을 단거같은 기존 오르노 샤프와 달리 300엔을 더 추가한 600엔이라는 가격에더 고급지게 디자인된 오르노 샤프가 나왔습니다. 기존 오르노가 올 플라스틱에 러버그립을 사용했다면 오르노 스위프트 제품은 스테인레스 스틸 선단, 실리콘 러버 그립, 금속 바디, 클립의 추가로 가격높아보이는 디자인..

ZEBRA SARASA SE 0.5

기존의 사라사 제품들을 살펴보면 기본형에 클립을 달아서 내놓은거라던지, 스틱형으로 나오제품이라던지 기초적인 형태에서사용자들의 기호에 따라서 약간 다르게 바리에이션을 제작했는데 사라사 SE 제품은 아예 디자인부터 멋깔나게 해서 나와있더군요.이전에 시그노라인에서 이런 형태를 봤는데 역시나 미국에서 디자인해서 내놓은 제품입니다. 사라사에 들어가는 리필심은 다 동일하기에 성능상에서의 차이는 없으니 뭔가 돋보이는 사라사를 사고싶다, 아니면 이 제품만이내 손에 착 감긴다!!! 가 아니면 기존의 모델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듯 합니다. 배럴에 금색 배경안에 사라사 SE의 로고가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SE 제품은 0.5와 0.7 제품이 있습니다.클립은 사라사 제품들이 플라스틱 클립을 사용한거와는 달리 금속클립. ..

BIC ECOLUTIONS™ EVOLUTION™ 650

빅에서 제조하는 연필중 에콜루션 에볼루션라인의 제품입니다. 650 연필은 지우개가 달리지 않은 제품이고 655 모델은 지우개가 달려있는 제품입니다. 이전 스테들러에서도 WOPEX 제품으로 친환경 연필을 제조하기 시작했는데빅에서도 비슷한 제품이 나와있더군요. WOPEX랑 비교해보면 저가형의 제품으로 봐야하겠지만 구매하고 사용해보니가격은 편견이었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제품이었습니다. 에코 라는 단어를 떠올리기 쉬운 녹색으로 연필이 프린팅 되어있고 금색으로 회사와 제품명이 프린팅 되어있습니다.친환경제품라인인 ecolution은 연필말고도 샤프, 수정액, 볼펜등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제조되고있습니다. 연필의 끝부분에는 따로 처리가 되어있지 않아서 연필의 단면을 그대로 보는게 가능합니다.저가형연필이라 크게 기대는..

STAEDTLER Noris eco 182 30

노리스 계열에서 새로운 연필이 나왔나 싶지만 기존 노리스 연필 디자인에 WOPEX를 적용시킨 제품입니다.WOPEX 계열답게 바디는 벨벳처리가 되어있어서 기존의 페인팅으로 처리된 연필에 비해 좋은 그립감을 보여줍니다.저만 그런건지 기존 WOPEX 연필에 비해서 바디가 좀 단단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eco라는 부분을 표현하기 위함인지 노리스 계열의 노란색이 아닌 연두색의 바디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연필의 프린팅은 기존 스테들러의 제품들과 동일한 형태입니다. 깔끔해서 보기 좋습니다. 연필의 끝부분에는 라텍스가 함유되지않은 지우개가 붙어있는데 대부분 정말 사소한거 지울때 아니면 따로 지우개를 챙겨다니고 무게중심이 뒤로 쏠린다는 단점도 있어서 저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WOPEX 계열 특유의 플라스틱 느낌..

uni JETSTREAM 디즈니 시즌한정

작년 11월에 일본에 놀러갔을때 유니클로에서 미키마우스 인형을 한정으로 판매하던걸 보았습니다. 누나의 부탁으로 구입해서제꺼가지 사두고 방에 놔두고 있는데 디즈니콜라보를 제트스트림에서 또 보게 되네요.홈페이지를 더 둘러보니 uni의 잘 팔리는 제품들 시그노, 쿠루토가등등 다른 제품에서도 콜라보를 하고 있었습니다.아직도 판매되는제품도 있고 판매완료된 제품도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제트스트림들과는 다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데 일반 제트스트림 라인에서 이 디자인을 본 기억이 없어서여기저기 사이트를 둘러보았지만 보이지 않는걸로 보아 아무래도 디즈니 콜라보 한정만을 위해 나온 디자인인듯 합니다. 왼쪽부터 핑크도트, 블랙도트, 미니팝, 미키팝, 도널드실루엣, 미키실루엣요렇게 다양한 디자인이 있지만 저는 하나만 집어들..

SAKURA Ballsign 0.5

사쿠라 하면 개인적으로 학창시절 자주 사용했던 GALLYROLL이란 제품과 FORM지우개를 많이 떠올립니다.갤리롤 제품은 최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생들을 볼 기회가 생겼었는데 요즘 학생들에게도 사용되고 있더군요.라딕 지우개를 이후로 사쿠라 제품과는 연이 없다가 최근 새로 발매된 볼사인 제품을 구입하면서 또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스텐다드한 제품입니다. 가격은 150엔으로 생각보단 조금 나가는 편이더군요. 뭐 그래도 하이테크나 다른 제품들을생각해본다면 충분히 괜찮습니다. 볼펜 디자인에 전체적인 치장보다는 필기만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인상을 강하게 주었습니다.사쿠라의 다른제품인 갤리롤도 캡 볼펜으로서 스텐다드한 디자인이라면 볼사인제품은 엔드노크타입 제품의 스텐다드를 보여주네요.얇은 바디에 통통한 그립..

16년 1분기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부터 시작해서 사유서랑 계획서 적고 다시 일어로 바꾸고 이제 출력해서 자필로 다시 써야하는데프린터기는 잉크가 굳어있고... 군대에서 있을때도 늘 생각해왔고 여름에 여행다녀오면서도 꼭 가보고싶다고 생각했던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준비중입니다. 사실상 전역하고 바로 준비하는게 차라리 나았을거같은데... 대학도 때려치우고 1년을 약간 버리다싶이 보내왔는데 계획대로 되어서 뭔가 전환점이 될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6년이 밝았습니다. 돌이켜보면 블로그도 시작한지 이제 8년이 되는 해입니다. 뭔가 느낌이 새롭네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주변사람들이 티스토리를 하길래 옮겨온게 벌써 8년 전이라니... 성인된 이후로는 개인사정도 있고해서 리뷰나 정보글을거의 쓰지 못했는데 블로그 취지를 다시 생각해보니 리뷰중심..

잡담 보관소 201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