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필을 구입할때는 항상 회사의 플래그쉽 제품을 구매합니다.
톰보 모노100, 마스 루모그래프, 카스텔9000등등.... 플래그쉽 제품들이 단연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플래그쉽이나 저가형이나 주로 싼것으로 사려는 경향이 있죠.
저로서는 저가형연필중에 98%를 다 불만족스럽게 써봤습니다. 그 나머지 2%에 들은 녀석이
보난자 연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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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난자 연필의 케이스입니다.
이전 카스텔9000을 생각나게 하는 색상이네요. 골드파버연필은 남색이죠.
케이스는 유광종이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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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writing, drafting and sketching
(필기, 제도, 스캐치용)
Protected from lead breakage by the SV special bonding process
(특수 SV본딩기법으로 심의 부러짐을 방지)
Our quality sharpeners guarantee easy and clean sharpening 
(저희 연필깎이는 쉽고, 깔끔한 깎임을 보장합니다)
Available in 4 degrees
(4가지의 심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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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난자연필의 외관입니다. 뒤에 지우개가 달린버전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주황색의 색상을 띄는점 외에는..... 그다지 특별한부분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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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로고 뒤에 보난자 로고, 심경도, 파버카스텔로고가 금색으로 프린팅되어있습니다.
연필심쪽으로 Made in Indonesia 가 음각으로 처리되어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긴하지만 잘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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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심확인작업.
1개의 연필을 제외하고 모든 연필에서 편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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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은 모두 공장에서 깎여나왔습니다.

필감은 뭐랄까요 약간의 가루도 생기고 스크레치현상도 나지만 가격을 생각해보면 나쁘진않았습니다.
딱히 좋은연필보단 필기용으로 싸고 나쁘지않은 품질의 연필을 찾는다면 적당하겠네요.

ⓒ 2011 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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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전인가 2년전인가 스테들러 루모그래프 1타스 구입 이후 카스텔9000 으로 다시 1 타스의 기쁨을 누려봤습니다.
연필은 샤프펜슬과는 다른 맛이 있습니다. 깎는 재미, 샤프심과는 다른 필감 등등......
저는 스테들러를 좋아합니다. 파버카스텔도 좋아하긴 하지만 연필쪽에서는 스테들러과 같이 최고라고 평해주고 있습니다.(스테들러쪽은 연필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들도 좋아합니다. 파버카스텔은 연필외엔 딱히...)

 카스텔9000 연필의 특징이라면 수성페인트 사용으로 그립감이 일반연필들과는 다르고, 같은 HB라도 조금 연한감이 있고, 심의 마모가 느리다는 특징이죠. 1타스로 꽤나 오래버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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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스 케이스 구입후 이렇게 열어서 연필들을 바라보면 왠지모를 즐거움이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써버리고 싶은 느낌이 들죠. (이것이 그라폰이었다면 사용자체를 안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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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자루 모두 사용할때까지 잘 부탁합니다 카스텔9000.

ⓒ 2011 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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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01 22:32 신고

    사실 전...저거 쓰지 않고 그냥 보고만 있어도 흐뭇할 것 같네요 ㅋㅋ
    마스 루모그래프 디자인이 좀 더 젊은 느낌이라면, 카스텔9000은 클래식한 느낌이 들어요.

    • Favicon of http://ralrara.tistory.com BlogIcon Ralrara 2011.03.02 16:50 신고

      놀라운 점이라면 두 연필 모두 첫 출시이후 프린팅을 제외하고는
      거의 디자인이 변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마스 루모그래프는 로고프린팅만 변했는데 클래식한 느낌은 없죠.
      하지만 처음 출시된 1930년대 버전을 보면 클래식한 분위기가 납니다.

  2. Favicon of http://schoolsupplies.tistory.com BlogIcon 구름너미 2011.03.09 19:35 신고

    한타에 얼마주고 사셨나요?
    저는 동아측기에서 65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연필구매 축하드립니다.

    • Favicon of http://ralrara.tistory.com BlogIcon Ralrara 2011.03.10 00:20 신고

      8천원정도 주고 산듯하네요.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어릴적 미술을 배울적에 연필을 주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어린 저에게는 4B연필은 항시 들고다니던 연필이기도 했습니다.
연필을 살때에는 항상 어머니께서 '잠자리 4B연필을 사라' 라고 하셨습니다.
대부분의 미술가들이나 미술을 배우는사람, 4B연필을 쓰시는분은 이 잠자리 연필을 사용합니다.
모노제이연필은 톰보우의 모노라인에서 가장 저가의 연필이지만 꿀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는게 특징.
대부분의 문구점에서 쉽게 구할수 있고 품질도 나쁘지 않기때문에 널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톰보우 모노라인은 대표적으로 모노 J - 모노 R - 모노 RS - 모노 - 모노100 이 있습니다.(빠진게 있다면 말해주세요)
이중에 모노 J와 모노100 이 국내에서 쉽게 구할수있는 연필입니다.
모노시리즈에서 시리즈가다 가격이 비싸짐에 따라 생기는 차이는 연필심의 품질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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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란 연필을 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이 검정바디.

일반적으로 연필의 외관으로만 품질을 구분하는 대표적인 2가지의 기준이 있습니다.
1. 연필이 휘어져있는가
2. 편심이 있는가

톰보우 연필이 독일연필들과 비교해도 그 필감이나 성능면에서는 꿀리지 않을정도로 좋은게 사실이지만
아직 위의 2가지 단점을 자주 보여준다는점에서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일단 톰보우 제품에서의 연필 휘임 현상은 자주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최고라인인 모노100에서
일전에 휘임 현상이 발견되었다는것은 상당한 결점으로 보여집니다.

2. 편심이 있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에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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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 J는 3면에 각각 로고, 원산지, 바코드가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끝 부분에는 3면 동일하게 하얀색으로 심 경도가 표기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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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우 모노 J 연필은 이렇게 양 끝부분이 첫 구매시 가공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쉽게 편심을 확인할수있다는 겁니다.
유명연필메이커이면서 이렇게 편심이 자주 보이는것은 참으로 안타까운일입니다.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편심을 잘 못찾으시는데, 위 사진의 편심은 쉽게 보일겁니다.
중앙에서 심이 오른쪽으로 편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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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진에 줄을 그어보면 편심이 있는지 없는지 쉽게 확인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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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공정에서 또 한가지 아쉬운점은 바로 심전면본딩처리를 하지 않았다는겁니다.
스테들러, 파버카스텔에서는 이 공정으로 심이 떨어뜨려도 내부에서 부러지지 않습니다.
연필을 깎을때 찌꺼기에서 나무와 심이 붙어서 깎인다면 전면본딩이 되어있는 제품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일단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심과 나무가 일직선으로 이어지지않고 틈이 있어서 쉽게
전면본딩의 유무를 알수있습니다.

톰보우 모노 J는 미술용에만 극한된 제품이 아닌 사무용과 미술용 두 가지의 범위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가 애용하는 스테들러 마스 루모그래프와의 필감을 비교하면
약간의 사각거림과 부드러운필감의 마스 루모그래프라면
모노 J는 사각거림이 소리과 필감으로도 전해져 귀과 손이 즐거워진다고 할수있습니다.
싸구려연필들의 사각거림은 스크래치를 동반하지만, 모노 J는 그렇지 않습니다.

ⓒ 2011 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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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elic.tistory.com BlogIcon 세릭 2011.11.21 22:12 신고

    트랙백 겁니다. ^^

  2. Favicon of http://selic.tistory.com BlogIcon 세릭 2011.11.21 22:41 신고

    자세히 쓰고 싶은데. ㅜ.ㅜ 지금 문구류가 너무 많아서 짧게라도 쓰지 않으면 언제 쓸 수 있을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짧게 써봤어요. ^^ 나중에 시간나면 자세히 써보려구요. ^^

    • Favicon of http://ralrara.tistory.com BlogIcon Ralrara 2011.11.22 01:16 신고

      흐이잌 세릭님이 짧게쓰신다면 저는 얼마나 짧은걸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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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펙스 나오는건 2010년 초부터 알고있었기에
아니 그 전부터 박람회쪽에 나왔던 사진을 보고 알았기에 출시즉시 산다고 했는데
이제야 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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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표면이라 다른 일반적인 페인팅으로 처리한 연필보다 그립감이 우수합니다.
저도 마음에 들지만 그로인해서 무게가 좀 커진감이 없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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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심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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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보이던 나무의 느낌이 아닌 뭔가 파스텔톤의 색상이 나는 느낌이라
살짝 어색하네요.
클래식했던 기존의 연필들에 비해 매우 현대적인 연필이라고 칭할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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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고소프트 색연필은 작년즈음에 있었던 스테들러 ABS 블로그 이벤트에서 3등상품으로
받았던 제품입니다. 3등하기엔 너무도 조잡한 글이었는데 어째 운으로 3등에 당첨이 됬었네요.
에르고소프트 색연필을 리뷰해야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1년안되게 그 생각 끌다가 이제야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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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들러 제품들의 디자인이 대부분 현대적인 세련된 디자인이듯이 에르고소프트 색연필의 케이스도
특허받은 스탠드업 박스 케이스를 사용했습니다.
파버카스텔 제품들은 좀 고풍스럽게 디자인되고 색연필 제품은 대부분 양철케이스에 보관하지만
스테들러 제품은 카란트 아쿠아렐제품을 빼면 대부분 이런 스탠드업 케이스나 종이 케이스에서 포장되어
팔리고있습니다. 케이스의 색은 푸른색이군요...
스테들러 코리아에 나와있는 스탠드업 박스에 대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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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고소프트 라벨. 영어와 독일어의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옆에 있는 색연필사진이 왠지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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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들러 색연필을 논하면서 또 얘기를 안할수 없는데 바로 이 ABS코팅인데,
카란트 아쿠아렐같은 몇몇 제품을 제외하는고는 모든 스테들러의 색연필에는 이  ABS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스테들러 코끼리 색연필도 슈퍼 점보란 이름으로 바꾸면서 이 ABS 코팅을 해놨죠.
저 혼자서는 ABS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기가 좀 까다로우므로 스테들러 코리아 사이트에 있는
ABS 설명을 보겠습니다.



잠시후에 색연필사진에서 ABS 코팅이 실제로 어떻게 되있는지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스탠드업 박스의 사용법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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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사진에서 보면  ABS 라벨과 제품 라벨 사이에 있는 OPEN 이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그 OPEN 부분으로 일단 뚜껑(?)을 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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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본 상태입니다. 그럼 여기서 열린 부분과 색연필을 받치고 있는 부분을 함께 뒤로 빼서
다시 뚜껑을 닫아줍니다. 다음 사진처럼 닫았으면 제대로 닫은겁니다.


OLYMPUS OPTICAL CO.,LTD | C750UZ | Creative program (biased toward depth of field) | Pattern | 1/25sec | F/2.8 | 0.00 EV | 6.3mm | ISO-200 | Off Compulsory | 0000:00:00 00:00:00

이렇게 스탠드업 시키고 나서 간편하게 쓸 색상의 색연필을 하나씩 빼서 쓰시고 다시 간편하게
넣을 수 있습니다. 참으로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OLYMPUS OPTICAL CO.,LTD | C750UZ | Creative program (biased toward depth of field) | Pattern | 1/30sec | F/2.8 | 0.00 EV | 6.3mm | ISO-94 | Off Compulsory | 0000:00:00 00:00:00

에르고 소프트의 로고는 간단하게 하얀색에 저 인체공학 삼각로고가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에르고소프트 제품을 사용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일단 제품을 만져보면
질감이랄까... 그런게 좀 다르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색연필을 써보면 페인트로 칠한것이 말른 그런 느낌을 받을수 있는데,
에르고소프트 제품은 아주 얇은 고무러버그립의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의 딱딱한 느낌보단
좀 이런 고무러버의 느낌을 받을수 있다는것도 좋은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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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고소프트 제품의 이름답게 역시 인체공학 삼각바디를 사용했습니다.
이런 tri 시리즈들은 트리플러스 제품군, 노리스 색연필, 등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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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직접 색연필을 꺼내보아서 ABS 코팅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심 겉부분에 하얀색으로 ABS 코팅이 되어있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ABS 코팅으로 심의 지름이 좀 좁아졌다는 단점이 있지만, 파버카스텔처럼 SV접착으로 전면에 본딩을
하는것도 좋겠지만, 이렇게 신기술을 도입하여 독자적인 심부러짐 방지법을 쓰는것도 좋다 생각되네요.


오랜만의 제대로된 리뷰를 적어봅니다.
고2 올라가도 야자시간엔 미친듯이 과학, 수학 공부만 하고, 돈도 없고 하니 제 머리는 너덜너덜 해졌네요
너무 리뷰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하니 이번에라도 좀 제대로된 리뷰좀 써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에르고소프트 리뷰를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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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성민 2012.09.02 18:58 신고

    ㅋㅊㅋㅊㅋ
    2년전 꺼라 잃어버리셨거나 다썻겠죠


독일의 연필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회사들.... 스테들러, 파버카스텔, 스타빌로등등.....
하지만 일반적으로 정식수입 잘 되고 사람들에게도 친숙한 브랜드는 스테들러와 파버카스텔일겁니다.
두 회사 모두 역사가 200년이 넘는(스테들러 - 스테들러 가문의 연필제조업은 1662년에 시작되었지만
요한 세바스찬 스테들러에 의해 회사가 설립된 시기는 1835년 입니다.  파버카스텔 - 1671년)
역사 깊은 회사이지만 서로 스타일이 상당히 다른 회사입니다.

스테들러는 1900년 황실특허국에 등록된 마스브랜드에 의해 스테들러의 상징색은 거의 파란색으로 통일되고
스테들러는 제도, 미술등의 제품을 위주로 80년대 까지는 활약했으나... 지금은 거의 일반인들이 쓰는
필기구산업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파버카스텔 경우에는 예나 지금이나 미술쪽에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는 회사입니다.
이렇게 스타일이 서로 다른회사에서 1900년대 초에 나온 두 연필.
마스 루모그래프와 카스텔9000 입니다.

카스텔9000은 1905년(1904년이라고도 하는데...)에 첫 생산이 된 연필이고,
마스 루모그래프는 루모그래프200 홀더심이 1904년에(홀더펜은 그 당시에도 있었습니다.)
첫 생산되고 마스 루모그래프 2886 이란 연필이 1930년대에 생산되어 지금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두회사의 두 연필을 한번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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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9000과 루모그래프입니다.
카스텔9000은 진녹색을 띄고 있으며, 루모그래프는 파란색에 검정심경도표시부의 색상을 띄고있습니다.
이 두 연필 모두 첫 생산당시의 생상을 계속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카스텔9000의 진녹색은 이미 파버카스텔의 상징색이 될 만큼 유명해졌고
마스 루모그래프는 마스 브랜드의 상징색인 푸른색을 딴 연필입니다.

두 연필 모두 첫 생산이후와의 차이점은 제작과정의 차이와 로고의 차이일듯 싶습니다.
과거에는 SV같은 심접착마무리가 없었죠...(독일연필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심 전면에 본딩을 해놓아서
심부러짐을 방지한다는 점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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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스루모그래프의 로고와 프린팅부 입니다.
마스 루모그래프는 2면에 프린팅이 되어있습니다. 한면에는 로고가 프린팅되어 있으며, 다른면에는
바코드와 제품번호가 찍혀있습니다.

로고는 은색으로 프린팅 되어있고, 바코드는 흰색으로 프린팅 되어있는데, 로고의 은색프린팅이
손톱으로 살짝 긁어도 지워질만큼 프린팅이 얇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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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모그래프의 심경도표시부 입니다. 푸른색의 색생에 하얀색 선으로 경계선을 그은뒤, 검정색으로
마무리 되어 있습니다. 심경도는 6면 전면에 프린팅되어 있으며, 방식은 로고프린팅방식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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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9000의 로고입니다.
그냥 잡답인데, 원래 카스텔9000은 카스텔이란 이름으로 나왔었습니다. 중간에 9000이란 숫자가 붙으면서
지금의 카스텔9000이 되었습니다.
루모그래프도 투구로고가 아닌 반달로고를 사용했었죠.....

카스텔9000은 3면에 프린팅이 되어있습니다. 로고, 원산지, SV코팅 표시, 홈페이지, 수성페인트 사용, 바코드가
3면에 걸쳐 프린팅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심경도표시는 전체를 금색으로 입힌 타원의 무늬에 심경도를 표시했습니다. 연필의 뒷 마무리를 장식하는 저 띠는 페인팅이 볼때마다 이상하게 느껴지더군요.... 뭐랄까 깔끔하지 못한 느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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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제품은 공장에서 나온 그대로의 심입니다.
마스 루모그래프의 심을 보면 공장에서 깎여나왔지만 사람이 커터칼로 자른듯한 느낌을 줍니다.
경도가 약한 4H쪽이나 무른 6B~~ 로가면 카스텔9000 처럼 깎여있지만 HB쪽은 다 저렇게 깎이더군요....
카스텔9000처럼 일반적인 형태의 공장에서 깎여나온 형태가 참 보기에도 좋은데 말이죠....
(연필을 돌리면서 깎는방식) 처음쓰는데에는 별 차이는 없습니다만 카스텔9000의 심길이가 더 길게 깎여있습니다.

간단히 비교식이라 필감에대해서는 사진이 첨부가 안되있습니다.
이 두 연필은 HB를 기준으로 합니다.

마스 루모그래프 - 부드러운 필기감을 보여줍니다. 흔히 알고있는 HB의 심경도에 딱 알맞은 경도의 선이 나오는게 특징인 연필입니다. 하지만 부드러움의 희생일까요 좀 빨리 닳는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카스텔9000 - 루모그래프에 비해 뭔가 단단한 느낌을 보여줍니다. 흔히 생각하는 HB 경도에서 약간 F심경도의
느낌이 나는것도 특징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오래써도 오래쓰지 않은듯이 심이 오래갑니다. 카스텔9000만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여담 - 하아..... 정말 얼마만에 올리는 리뷰인가요... 시험크리덕에 못 쓴것도 있지만
갑자기 귀차니즘이 심각해지네요........ 원래는 로트링300 리뷰를 예고했지만 예정변경하여
이렇게 연필리뷰를 올려봅니다. 간만에 리뷰이기도 하니 잘 봐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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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ranado2.tistory.com BlogIcon 그라나도 2009.11.14 22:14 신고

    이것을 가르켜 용호상박이라고 하는거죠 ㅎㅎ
    잘봤습니다^^

  2. Favicon of http://srmeister.tistory.com BlogIcon Smeister 2009.12.13 18:50 신고

    꺄! 안녕하세요 ^^
    저도 군대에서 지금 두 연필들을 사용하다가
    이렇게 보고 리플 답니다 ^^ 위 두 연필말고도 괜찮은 연필이 또 있을까요??
    글 잘봤습니다.

    • Favicon of http://ralrara.tistory.com BlogIcon Ralrara 2009.12.13 20:00 신고

      일반적인 필기용으로는 노리스 122 연필도 좋고
      일본의 톰보우 모노100 같은 연필도 좋습니다.

  3. 황동원 2011.09.30 22:25 신고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파버카스텔 설립연도는 1671년이 아니라 1761년으로 알고있습니다. 수정 부탁드립니다.

    • Favicon of http://ralrara.tistory.com BlogIcon Ralrara 2011.10.01 20:43 신고

      이놈의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알고서도 안 수정한 부분인데 지적을 당해버렸네요 하하

연필하면 생각나는 나라는 독일과 일본. 뭐, 일본도 아직 독일의 그 엄청난 역사와 전통, 기술력을 따라가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 것의 저의 생각이지만 두 나라의 연필 모두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연필. 일본에 합병당하고 개방도 늦어 첫 연필회사인 동아연필도 해방 1년뒤지 1946년에 설립되고
그 뒤를 이어 1949년에 문화연필이 설립됩니다. 이 두회사는 아직도 한국연필 시장을 주름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주로 더존으로 시장을 확보해가는 문화연필.
캐릭터연필, 전문가용(성능은 캐릭터)연필로 다양한 품목에서 시장을 장악하는 동아연필
동아연필같은 경우는 80년대 정도에 더 품질이 좋은 회사이고 문화연필은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즉
현재로 올수록 품질이 좋아지는 케이스라고 할수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일전에 우연히 구입하게된 3개의 국산 구형 연필을 소개, 리뷰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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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의 국산 구형연필 입니다.
위에서 부터 문화더존 1994년산 2H, 동아 디자인 H, 동아 100 H 입니다.

더존같은 경우는 디자인의 그렇게 큰 차이는 없으며, 페인팅제질의 차이점이 지금과의 차이점입니다.
디자인 연필은 진한 파란색을 띄고 있고, 100 연필은 밝은 파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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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메인 로고들.  아래서 부터 동아 100 연필, 동아 디자인, 더존 입니다.
동아 100 로고는 100에 배경은색이 덮혀있고 동아 디자인 연필은 이탤릭체에 뭔가 디자인 글씨 옆에 로고가 적혀있습니다. 문화 연필은 문화의 2개의 곂친산 로고와 영어로 문화팬슬이라고 젹혀있으며,
지금의 더존로고와 약간 다른 더존글씨, 그리고 하이믹이라는 글자는 지금과는 달리 바탕에만
금색이 칠해져 있습니다. 뭔가 오래된느낌을 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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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의 로고.
동아 100 연필은 간단하게 동아 로고와 그 옆에 동아연필이라고 적혀있으며, KS마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동아 디자인 연필은 for hi-precision drafting 과 옆에 동아연필 주식회사가 영어로 적혀있고,
KS 마크와 JIS 마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문화더존연필은 지금과 똑같이 적혀있고, 다른점은 JIS 마크가 부착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아, KS 마크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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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입니다.
나무가 좀 딱딱하여 깎을때 나무가 부러져 나가는 상당히 안좋은 현상이 발생해버렸습니다.
심에는 전체적으로 부러짐 방지 코팅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2H 제품인데, 써보면 거의 B수준으로 나와 이게 점토랑 흑연을 눈대중으로 섞어 만들었나 하는
짜증남을 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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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연필입니다.
심 부러짐 방지 코팅처리는 되어있지 않지만 연필이 부드럽게 잘 깎이는 편입니다. 하지만
세월의 흔적인지 아니면 원래 이 제품의 특징인지 나무 냄새가 심하게 나는편입니다.
필기감은 매우 훌륭하지만 종이에 따라 선이 잘 그어질때도 있고, 선이 깔끔하지 못한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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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100 연필입니다.
잘 안보이시겠지만 편심이 약간 있습니다. 아직을 깎아사용하지 못해서 필감은 뭐라 말해드릴수는 없지만
제 예상으로는 디자인연필과 같은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은 동아연필에서 파블이라는 전문가용 연필을 제작하는데 성능은 거의 캐릭터 연필이더군요.....
세월이 지나면 기술이 더 발전해야 되는데 동아연필은 반대로 더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존연필은 점점 좋아지는데 말이죠..... 언젠가 한국연필도 좋아질거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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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ranado2.tistory.com BlogIcon 그라나도 2009.09.05 18:36 신고

    엠피피서 먼저 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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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에 들려서 구입한 노리스 빨파색연필.
요즘은 이런제품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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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금색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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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예전제품이라 ABS 코팅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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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1. 페이퍼메이트 2009.08.10 15:53 신고

    이런제품이 있습니다 ...
    비록 미국제 이지만 가격대에 비해선 나쁘진않은제품이 있습니다.

    paper mate check point 라는 제품인데 교보핫트랙스에서 팔더군요. 광화문점에서요.


1930년대 처음 생산이 시작된 마스 루모그래프 연필.
마스 루모그래프 200 홀더심이 1904년에 첫 생산됬으니 기본적으로 루모그래프의 역사는
1904년 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연필에서는 1930년대 첫 생산이 시작된 마스 루모그래프 2886 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카스텔9000이나 마스 루모그래프나 모두 디자인은 변하지 않았다.
변한것은 로고뿐.
특히 마스 루모그래프 같은 경우에는 같은 디자인을 사용하면서도 클래식컬한 멋이 안나는데
로고의 변경하나가 이렇게 연필을 클래식함에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꿔버린다는것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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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들러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유럽. 특히 독일쪽 회사들은 타스 케이스 디자인에 그렇게
신경을 쓰지는 않는다. 조금 신경을 써봤자 일러스트만 화려하게 꾸몄을뿐.
스테들러 같은 경우에는 이런 타스 케이스가 화인라이너 1색상 12개입 포장에도 이런 케이스를 쓰고....
그러니까 스테들러 제품에서의 박스포장은 모두 이런식이어서 연필과 펜의 포장은 같게 나오는 실정.
그래도 꿀리지 않는 케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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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quality pencils (최상급 품질의 연필.)
Unbelievably break-resistant (믿기지 않는 부러짐방지.)
Easy to erase and sharpen (쉽게 지워지고 쉽게 깎인다.)
Available in 16 degrees (16가지의 심경도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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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로 산 연필은 이렇게 한번에 꺼내보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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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스 루모그래프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살펴보자.
마스 브랜드를 상징하는 파란색의 바디에 검정색의 연필심의 경도를 표기하는 부분이 있다.
이 디자인으로 약70년의 세월을 견디면서도 클래식함이 묻어나지 않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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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로고. 세련된 은색. 하지만 너무 잘 지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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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 경도를 표시하는데 이렇게 6면전체에 표기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든다.
모노100 이나 카스텔9000 처럼 3면에 표기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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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된 나무는 삼나무. 대부분의 상위권연필은 대부분 삼나무를 사용한다.
국산은 여전히 향나무를 고집하고 있다.

나무를 잘 보면 좀 갈색이 짖다면 냄새가 나고, 밝은색이라면 냄새가 좀 적게 나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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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모그래프의 필기감은 가히 아름답다고 할수있다.
카스텔9000 처럼 단단한 느낌이 아닌 부드럽게 심이 부러지는 느낌도 나지않고 멋진 필감을 자랑한다.
하지만 단점을 꼽으라면 심이 빨리 닳기 때문에 노트에서 장시간 1개로 버티기는 힘들것이다.


현재 루모그래프의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움직임이 보여지고 있다.
언젠가는 카스텔9000과 함께 오래쓸수 있는 연필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건다.
한번쯤 구입해서 써도 아깝지 않은 연필.
돈주고 만족을 느낀다는건 이런 기분이 아닐까 싶다.
  1. Favicon of http://granado2.tistory.com BlogIcon 그라나도 2009.04.12 19:39 신고

    칼의노래 작가이신 김훈님도 루모를 쓰시죠... 잘보고 갑니다^^
    (그나저나 요새 엠피피엔 글 안쓰세요??)

    • Favicon of http://ralrara.tistory.com BlogIcon Ralrara 2009.04.18 12:12 신고

      시간도 없고 요즘들어 카페활동에 흥미를 잃어가네요...
      조만간 리뷰 하나 작성하고 엠피피에 올리께요^^


1946년에 설립된 동아연필.
외국의 특히 독일의 유명브랜드처럼 1700년대즈음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지는 않는 한국연필 회사들이다.
(늦은 개화의 아픔이 절실히 느껴진다.)
나름 동아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필기구회사이고 하니 중성펜이랑 연필부분에서는
한국에서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런데 연필에서는 주로 캐릭터연필 제작에 열두하고 있으며, 프리미엄급. 그러니까
톰보우의 모노시리즈나 스테들러의 루모그래프, 파버카스텔의 카스텔9000 같은 연필은 단 하나이다.
외국회사들이 여러종류중에 프리미엄급을 여러개 제작한다는것에 초점을 맞추면 한국 연필회사는
아직 제품의 개발에 더 신경을 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아에서는 파블이라는 이름으로 프리미엄급을 제작하는데, 가격이 300원이라... 국산에서 프리미엄급이라 해야겠다.
파블은 색연필이나 연필이나 모두 전문가들은 위해 제작된 제품이다.
그럼 파블연필은 어떤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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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정말 디자인 좋다.
톰보우의 영향을 받은 블랙라인이 약간 흠이긴하지만 국산에서 이런 디자인 쉽가 나오는것도 아니기에
디자인에서는 찬사를 주는데................... 잠깐 생각을 해보자.
이 디자인 어디서 많이 봤다. 어디서 봤나.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보자.......................................


그렇다. 바로 톰보우의 모노 연필의 디자인을 쏙 닮았다.
그럼 파블연필이 이 연필과 완전히 판박이로 제작했을까???
전체적인 구성을 보자면 그렇게 되지만 심오한 차이가 있다. (한 부분에 지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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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 특유의 글씨체는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다. 특히 L 이 가장 멋지다고 생각.
제품명의 옆에는 Highest Quality 라고 적혀있는데 정작 품질을 따지고 보면 중간수준의 품질을 보여준다.
로고의 뒷면에는 심의 특징이 적혀있다.
Pressure-Proofed Hi-Density Lead (부러짐 방지, 고밀도심.)
B,HB에는 사무용이라고 적혀있고 그 이상으로는 전문가용이라고 적혀있는데 4H,2H,H는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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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 경도 표시부. 이 부분은 톰보우 모노의 디자인을 따라하면서 자연스래 같아졌다.
하지만 모노가 하얀색으로 되어있었다면 파블은 약간 회색빛에 질감이 느껴진다고 해야할것이다.
모노보다 마음에 드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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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연필은 기본적인 국산연필에서 조금 나은품질을 보여주고는 있긴 하다.
하지만 동아연필의 대부분의 특징인 스크레치현상과 약간의 가루가 나오는 문제점을 해결되지 않았지만
파블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HB라면 교과서나 중성지에서도 심의경도가 따 HB 답게 써진다는 것이다.
이것이 동아연필의 장점이 아닐까. 더존연필도 중성지에서는 2B에 육박하는 진하기를 보여주었다.

파블연필을 사용하면서 생각을 하였다. 언젠가는 국산연필도 최고급의 품질의 제품이 나타날거라고.

  1. 2009.04.05 06:27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d.hatena.ne.jp/kossy-RS4/ BlogIcon kossy 2009.04.05 06:32 신고

    잘못하고, Secret에 체크해 버렸습니다.
    (^_^;

    • Favicon of http://ralrara.tistory.com BlogIcon Ralrara 2009.04.05 10:29 신고

      Tombow 연필도 나쁘지는 않은데
      왜 연필의 구부러진 현상과
      편심현상이 나타나는지 모르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dmzstudy.tistory.com BlogIcon dalm1nzo 2009.06.24 23:54 신고

    국산 연필에 대한 정보를 찾던 중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동아에서는 팬시 연필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전문가용 연필도 있었군요. Fable, 꼭 써 봐야겠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 Favicon of http://ralrara.tistory.com BlogIcon Ralrara 2009.06.27 20:51 신고

      개인적으로 파블도 좋겠지만 문화더존연필을
      더 추천합니다.
      파블에서도 동아연필의 결정적인 단점인
      꺼칠한 필감이 나타나거든요..
      부드러운 필감을 원하신다면 더존을 추천합니다.

  4. 삼만몬 2010.02.21 01:35 신고

    파블 연필이 디자인은 예쁘지만 그래도 더존 연필이 더 손이가는듯 싶습니다. 그래도 국산 연필의 자존심이고 연필향고 부들거리는 필기감은 국산치고는 좋은편인 연필이니까요...
    우리나라 국산 연필이 더욱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

  5. Favicon of http://chaconne.tistory.com BlogIcon de Chaconne 2012.04.09 21:26 신고

    님 포스팅 참고해서 파블 연필 샀어요. 기대중이에요 ^^

    • Favicon of http://ralrara.tistory.com BlogIcon Ralrara 2012.04.10 09:28 신고

      심의 품질이 아직 완벽하다고 보기 힘들지요 그냥 쓰기에는 무난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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