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는 1949년에 설립된 필기구회사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화의 존재성에 대해서 잘 모르는게 사실.
딱히 문화가 우리주변에서 보이는것은 캠퍼스 153짝퉁 볼펜과 지금 이 글의 주제인 더존연필이다.

흔히 더존연필은 미술용으로 학생들이 가지고 다닌다.
(왠만한 미술가들은 더존안쓰고 모노제이, 모노100, 카스텔9000, 루모그래프를 이용하는게 사실.)
더존연필이 문화가 자랑하는 최고의 연필인데 중국에서 제작되어서 가격도 싸지지만 약간의
완벽함에 있어서는 결점이 있다.

더존연필의 특징은 바로 하이믹심을 이용했다는 것이다.
하이믹심에 대해서 잘 생각은 안나는데 98% 초미세결정 심을 이용했다나 뭐라나....
하지만 품질은 너무 딸리다는게 아쉽다. (현재 국산연필의 최고는 역시 동아의 Fable이 아닐까 싶다. <-다음리뷰할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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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더존연필은 상당히 디자인이 좀 심플한 디자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색상은 남색, 갈색 2색이며 색상에 따라서 품질에 차이가 생기는건 아니다. (컴퓨터용 더존제외.)
일단 전체적인 구성은 배럴 - 로고 - 심경도의 표시 - 보라색(HB는 보라색.)링 - 검정색의 마무리이다.

하이믹심을 이용한 더존연필.
설명만 보면 상당히 고품질에 가격도 비쌀거 같지만 왜 백원대에서 머무르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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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찍힌 로고는 상당히 국내에서 생산됨을 생각하게 하지만 marco라는 중국회사에서 OEM 제작한 것이다...
딱히 원산지에 구애받지는 말자. 그렇다고 더존의 품질이 매우 나쁘다는것도 아니고
가격이 저렴해져서 우리는 이득을 볼 수 있으니까.

로고에 간간히 문화옆에 산2개가 있는 로고로 찍히 더존은 구형이다. MUNHWA 라고 적힌 로고도 구형이있다.(좀더 작음.)
구형보단 신형이 좋은 더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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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색, 갈색에서도 은근히 뭔가 조화가 되는 보라색링. HB는 이런 보라색링이 사용된다.
그냥 하얀색으로 처리하면 안되나 하는 생각도 안드는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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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편심을 발견되지 않았다.
나무가 왠지 여러개 조립한듯한데, 무늬만 그런거지 문제는 없다.
구형에서 보여주었던 편심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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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심은 국산 흑연이 사용되었다. 경기도 어디더라......
심 접착이 되있기는 한데, SV처럼 전체적으로 접착되어 있지 않고 약간 군데군데 발라져 있다.
나무의 색이 밝아서 매우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하다.

언젠가 한다스 질러주고 싶은 연필.

Next Pencil -> DONG-A Fable HB.
  1. Favicon of http://granado2.tistory.com BlogIcon 그라나도 2009.03.28 20:46 신고

    한국 제품 중엔 맘에 드는 녀석이죠~!

  2. Favicon of http://dmzstudy.tistory.com BlogIcon dalm1nzo 2009.07.02 20:15 신고

    이 연필을 처음 써 봤는데 부드러운 필기감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흑연의 입자가 어찌나 고운지 목탄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너무 고와서 그림을 그리는 용도로는 부적절하게 느껴지는군요. 하지만 필기용으로는 제격인 것 같습니다. :)

    • Favicon of http://ralrara.tistory.com BlogIcon Ralrara 2009.07.03 17:53 신고

      더존연필은 부드럽고 해서 좋은데
      2H나 B나 심경도가 똑같게 나오죠......
      그래서 저는 연필은 일제나 독일제를 씁니다.
      일단 써보면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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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들러의 단종된 미술제품중 하나인 옴니크롬.
하얀색으로 명암처리 효과를 주는 일명 화이트 파스텔 연필입니다.
마스 브랜드에 속한 흔적은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뒷 부분이 하얀색으로 마무리 되어있습니다.
이제 스테들러 에서는 이런녀석 생산자체를 안하죠...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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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는 현재 루모그래프와 동일한 은색 유광 프린팅.
현재 생산되는 루모보다는 빛의 반사가 적어 로고를 확인하기가 쉬운편입니다.
제품번호는 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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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all surfaces. 모든 표면에 사용가능.
흠... 한번 써보니까 먼저 칠했던 마카펜의 색상이 묻어나는건 왜일까요..흠흠
현재는 캡콤으로 가버린 신키로씨도 이런 제품을 사용해서 일러스트를 그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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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재질은 삼나무인듯 합니다. 나무의 색이 약간 진합니다.
일반 연필깎이로 깍아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구할수 없고 다른 미술전문 회사인 크레타컬러같은 회사에서 볼수있는 제품.
스테들러에서도 만들었었으니 과거 스테들러도 화방용품에 뛰어들었나 보다. 하지만 파버같은 회사에
밀려나고 제도에서도 로트링에 밀려난 스테들러. 다시 재도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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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크레타컬러란 브랜드는 매우 생소한 브랜드중 하나였습니다.
이 연필도 단지 페이펄에 F심이 팔리고 있길래 지른 연필입니다.
그래서 크레타컬러 홈페이지에 가보니 오스트리아의 미술용품제조업체더라.... 파버카스텔에 대적하는 회사인가...
여하튼 파인 아트 그라파이트에는 2종류가 있는데 제가 구입한 제품은 CLEOS - Fine Art Graphite
란 제품으로 20가지의 심경도가 있습니다.(9B~9H)
이 정도면 제도용이 아닌 미술용이라고 칭하는게 옳은 표현이겠죠.
그런데 루모도 700원에 파는 페이펄에 900원의 이녀석은 나름 비싼편이긴 합니다만.....
어째 완성도가 좀... 그런듯 싶습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빨간색에 회색의 심경도표시부분을 달았지만
프린팅이 약간 덧칠한 흔적같은게 보이기도 합니다. 수성페인트인가요.... 그립감부터가 다릅니다.
CRETACOLOR FINE ART GRAPHITE *160* 이라고 쓰여져있습니다.
파인아트 그라파이트 부분의 글씨체가 장난스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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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도 표시부분. 이 부분은 다른연필과 같은 제질로 프린팅이 되어있습니다.
미끌미끌합니다. 총 3면에 프린팅이 되어있습니다.
루모그래프처럼 어째 쓸모없이 전면에 프린팅 되어있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제가 스테들러를 좋아하지만 너무 과다하게 프린팅해놓은건 보기가 좋지는 않더군요...
좀 적당하게 해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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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재질이 삼나무인듯 싶습니다. 냄새가 상당히 강하게 풍기고 있습니다.
심에는 심 부러짐방지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F심이라 F심 특유의 뭔가 뻣뻣한 느낌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번 호기심에 구입해본 크레타컬러. 사용해보니 역시 이 녀석은 미술용이다.
필기용으로 사용할거면 골드파버나 루모그래프를 추천하는바이다.


솔직히 색연필같은 곳은 대부분 코끼리 색연필로 스테들러가 휘잡고 있는데
화방쪽으로 가면 파버카스텔이 다 잡고 있어서 스테들러는 그냥 유아용 필기구 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게 사실.....(이제와서 화방쪽으로 가면 망하는 지름길이고....)
스테들러도 여러가지 색연필을 제작했는데 그 중에서 내 눈에 띄는 색연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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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디자인 참 멋지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구입하기 전에
누나가 쓰던 텍스트서퍼 드라이 형광색연필과 디자인이 매치한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럼 뭐 어떤가 예쁜데. 게다가 제품 진열대에 놓여있는 ABS 부러짐 방지코팅 처리를 했다는 것은
또 나의 궁굼증을 표시하게 해주었다.
기본적으로 연필에 코팅을 해놓지만 그건 아마도 ABS 는 아니고 파버는 SV코팅이라고 표시하지만
스테들러는 무슨 코팅 공법을 하는지 모르는데 ABS코팅이라고 말하니 뭔가 신기술이란 생각도 하였다.
노리스 브랜드의 다른 색연필인 144 와는 달리 삼각그립존이라 또 마음에 들었다.

ABS 라고?? 그거 자동차에 나오는거 아냐?
이 색연필에 쓰이는건 자동차에나 나오는 그 안티 브레이킹 시스템이 아니라...
안티 브레이크 시스템. 즉 부러짐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란 뜻이다.
자세한 설명을 듣기위해서 스테들러 코리아에 나와있는 ABS 에 대한 설명문을 보자.

솔직히 말해서 저런 심부러짐 방지시스템은 대부분 심의 외부에서의 충격을 보호하는면도 있지만
대부분 내부에서의 부러짐을 방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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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적어서 분실시 쉽게 자신의 것임을 확인하게 해 놓았다.
마음 나쁜놈들은 주우면 이 부분부터 지워버릴수도 있다. (그러면 눈물 흘리게나...)
단순함에서 뭔가 아름다움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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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들러의 기본적인 인체공학적 삼각그립의 연필. (펜, 연필의 모든부분을 삼각처리하였다.)
에르고소프트 브랜드의 ABS 코팅을 한 제품도 삼각그립존이다.
연필은 삼나무를 사용한듯 싶은데. 빨간색이 은근히 냄새를 풍긴다.
연필엔 코팅을 한뒤에 모서리부분을 제외하고 색연필의 색과 매치하도록 프린팅을 해놓았다.
모서리는 둥굴게 처리하여서 디자인도 깔끔하고 아름답게 보이게 처리했다.
(파버카스텔에는 그립2001 이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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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색연필의 하이라이트인 ABS 접착을 한 심.
색연필의 심에선 따로 이게 좋다는걸 얻지는 못했다.(교과서에 왜 이렇게 건더기가 나오니... A4에 써야좋다.)
미술용으로 쓰면 좋을듯 한데 체점용으론 영 아님을 느꼈다.
심도 빠르게 닳는게 뭐 색연필이니 그렇다.
심의 가장자리에 보이는 저 녀석이 바로 ABS 코팅을 한 부분이다.
걷 보기에는 하얀색으로 칠해질듯 하지만 그런 상상은 삼가하길 바란다.
일단 손으로 문질러도 제질부터가 다름을 알수있다.....

400원이란 저가로 무장한 무시무시한 녀석
크기가 작아 빨리 사용한다는 단점을 덮어주고 한번쯤 써볼만한 색연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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