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onery Review/Lead 9

Pentel HI-POLYMER FOR PRO

우리나라에서는 사람들이 대부분 300원~ 500원대의 샤프심을 쓰는게 일반적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일본에서 수입되는 200엔부터 시작되는 샤프심에는 비싸다는 생각에 구매를 잘 안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확실히 다른 강도, 마모, 필감등을 보여주는게 사실이고 이쪽 제품을 써봤다가아예 돌아서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중에서 펜텔의 샤프심은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어 일제샤프심이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아닐까싶습니다.지우개로도 친숙한 Ain으로 시작해서 슈테인, 하이폴리머 100, 하이폴리머 수퍼, 하이폴리머 포프로등 다양한종류가 국내에 수입되고있습니다.그 중에서 가장 최고라인인 하이폴리머 포프로는 제도를 위해 태어난 제품이라고 봐도 될정도의 기존제품들에 비해성능이 우수한..

STAEDTLER Mars micro carbon 255

기존의 스테들러 마스 마이크로 카본은 12개입인데, 255 제품은 일반적인 일본제 샤프심과 동일하게 40개가 들어있습니다. 스테들러 코리아 홈페이지에서는 메커니컬 펜슬 샤프심 혹은 튜브 샤프심이라고 칭하지만 저는 스테들러 인터네셔날 홈페이지에 명기된 이름을 따랐습니다. 일단 그냥 두고보면 뭐 그냥 평범한 40개들입 샤프심이 아닌가? 하겠지만 이 제품의 특징은 샤프심을 꺼내는 방식이죠. 뒷면. 회사로고와 제품번호, 재활용마크, 바코드등이 프린트되어있습니다. 샤프심을 꺼내는 방법은 밑에 배출구까지 보여드린뒤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튜브라고 부르며, 아주 간단히 말한다면 눌러버리는부분입니다. 0.5mm HB가 프린트되어있네요. 배출구입니다. 일반적인 펜의 선단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샤프심을 꺼내는..

DRAFIX 샤프심.

후에 드라픽스 F 샤프펜슬 리뷰를 올리기전에 같이 구매한 드라픽스 샤프심부터 포스팅을 해봅니다. 실제로 보는것도 처음이고, 온라인에서도 본지가 한 1년이 넘었기에 반가운 마음에 같이 구입하고 말았네요.(물론 오프라인에서 구매) 샤프심통의 디자인도 심플하면서 모던한 분위기가 나는 제품입니다. 드라픽스의 멋진 로고도 눈에 띄네요. 드라픽스 샤프심은 일반 샤프심들과는 다르게 여는방법이 슬라이드방식입니다. 이 슬라이드 방식이 일반 샤프심에서는 느끼지못한 재미를 주는데.. 슬라이드를 미는재미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슬라이드를 하면 사진처럼 샤프심이 밀려나온다는게 눈을 재밌게해주었습니다. 한 몇번은 슬라이드를 올렸다 내렸다 한듯 하네요 ㅎㅎ 샤프심의 성능에 대해서는 아직 사용해보지도 않은 상태라 미뤄두었습니다. (아무..

동아 XQ GOLD 1000 샤프심

동아에서 새로나온 신제품인 XQ GOLD 1000 샤프심입니다. 그 동안 국내에서 300원이나 500원등의 자잘한 샤프심만 만들다가 이제야 1000원대 샤프심이 나오네요. 강도는 강해지고 더 부드러워지고, 미립자 흑연을 사용하고, 마모가 적다는 동아연필의 설명인데, 써봐야 알겠죠. World Best NO. 1 Leads 라고 적혀있군요. 적혀있는데로 정말 세계최고의 샤프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World를 Korea로 바꿔야 될것 같네요. 이 제품이 팬텔 포프로같은 최상의 샤프심과 견줄만한 제품이라고는 아직.. 심의 개봉은 단순합니다. 슬라이드식 방식으로 심통을 개방하여 심을 꺼내 사용하시면 됩니다.

Pentel Hi-polymer SUPER

계산대에서 아인을 고르려는데 커다란 글씨로 뭔 특가할인이라고 써놓고 이 하이폴리어 슈퍼 마름모 샤프심을 팔더군요. 개당900원이라 일단 2개 집어왔는데 당최 뭐가 특가란건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몇달전에 구입한 하이폴리어 마름모 0.4mm 샤프심 구형 이후의 오랜만의 마름모 샤프심을 구입하네요. 신형인...것 같습니다. 구형 마름모 샤프심을 좀 보자면 대부분 스티커도 이상하게 붙여져있거나 캡의 마무리가 엉망이어서 좀 짜증났던 적이 있는데 이건 상당히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캡을 닫는 재미를 선사해주는. 펜탤 샤프심도 꽤 오랬만에 쓰게되네요

LYRA orlow-techno 컬러 홀더심

일단 LYRA 라는 회사가 매우 생소하게 들리실겁니다. LYRA 라는 회사는 역사도 200년이 넘고 다른 외국에서는 인지도가 꽤 있는 회사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정식수입사가 있는지 없는지, 제품도 찾아보기 힘들어 인지도가 매우 없는 회사입니다. 한번 화방에 들러보니 이 컬러홀더심이 있길래 구입을 해본 제품입니다. 꽤 오래된 제품이라..... 가격도 2000원,,, 일단 홀더심의 외관을 살펴보면, 남색의 심통과 주황색의 로고, 그리고 제품구성을 알려주는 스티커가 붙어져 있습니다. 오래된 제품이라 그런지, 스티커쪽에서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군요... 12개입에 색상은 초록색입니다. Offnen lift here.... 이곳을 밀어 열어라..??? 대충 저 부분을 열라는 뜻이겠죠. 어쨌든 색상은 스티커로..

Uni의 신상품. 나노다이아 샤프심.

이번에 페이펄이나 경인문고에 가보니까 Uni에서 새로운 샤프심을 만들었더군요. 기존에 SHU샤프심이 아니라서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단지 신상품이라 구입한게 아니라... 나노다이아라는 신소재에 끌렸을까요... 재팬나인에서의 설명입니다. ■ 기본정보 유니 나노 다이아 샤프심 0.5mm(40개입) ㆍ[저마모], [깊은 묘선] 흑연이 균일하게 고밀도로 정열되어 있기 때문에 저마모로 진하고 정확한 선을 그을 수 있습니다. ㆍ심의 강도를 유지하며 부드러운 필기감 실현 종래의 샤프심은 흑연입자가 밀착되어 있었기 때문에 입자끼리 마찰을 말생시켜 부드러운 필기감을 저하시키는 원인이였습니다. 그러나 [유니 나노 다이아 샤프심]은 흑연입자 사이에 나노다이아를 균일하게 배합함으로써 입자끼리의 마찰을 줄여, 부드러운 필기감을 ..

[Ralrara`s] 고강도 시리즈 2가지. 성능비교

우리나라 샤프심중에서도 고강도 시리즈는 꽤 있습니다. 대표적인 동아 고강도 샤프심과 모닝글로리, 이마이크로 등등등..... 이번엔 모닝글로리를 제외한 이마이크로와 동아 샤프심의 성능을 비교하겠습니다. 동아 세라믹 골드 고강도 심과 이마이크로 제도 플러스 고강도심. 심통에서는 세라믹골드가 더 멋있어 보입니다. 흠... 샤프심통 설명은 안 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기본적인 사항은 세라믹 골드 : 가격 500원, 심경도 : HB, 심의 굵기 : 0.5mm, 심의길이 : 70mm 40pcs. 제도 플러스 : 가격 500원, 심경도 : HB, 심의 굵기 : 0.5mm, 심의길이 : 60mm 20pcs. 이것을 기준으로 성능을 비교 하였습니다. 샤프심의 마모량 테스트. 심 마모량은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국산 샤프심 3가지. 그 성능은?

저는 초등학교 한 5학년때 즈음에 샤프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주로 연필을 사용하고 있었죠. 샤프사달라고하면 엄마가 건방지다, 아니면 필기체 이상해진다는 이유로 사주지 않았습니다. 뭐 5학년때 제도천으로 처음 샤프를 사용하게 되었지만요...... 요즈음은 학교에선 샤프는 필수상품이기도 합니다. 이글을 읽는분들도 다들 샤프 하나씩은 쓰고 계시겠죠...... 일반 분들은 일제샤프심이나 독일제 샤프심은 잘 안쓰십니다. 대신 국산샤프심을 주로 사용하시죠. 솔직히 싸다는 점에서 주로 사용하시는듯 합니다만,,,, 세라믹XQ 같은 샤프심은 매우 저급이어서 사용하기엔 약간의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싸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국산샤프심 3가지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이 글에서 나오는 샤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