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구 지식 12

[스테들러 Story 2.] 스테들러의 제도펜.

CAD이전의 제도시절에는 제도펜과 제도판, 제도샤프, 지우개, 제도펜용지우개등은 필수품이었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제도샤프보단 제도펜이 더 좋긴하다. 초보자들은 샤프를 사용하지만 어느정도 제도를 많이 하면 자동으로 들게되는게 제도펜..... 진한선의 매력은 일반필기용으로 쓰는사람이 있을정도로 제도펜은 인기가 많다. 솔직히 제도펜 살바에야 피그먼트라이너같은 싼 라이너펜을 택하는게 좋을듯 싶다. 스테들러의 제도펜 2가지. 마스 매틱, 마스 프로페셔날. 이글을 보는 사람들은 좀 이상하다는것을 느낄것이... 마스 매틱은 이제 수입을 하지 않아서 우리나라사람들은 단종되서 마스 프로페셔날이 후속작이란 말도 많이 하지만.... 마스 매틱은 아직도 생산되고 있는 제품이다. 마스 프로페셔날은 매틱보다 한단계 낮은 제품이지..

필기구 지식 2009.01.10

[스테들러 Story 1.] 스테들러의 샤프들.

흔히들 문구점에 가면 스테들러 제품을 많이 볼수 있을것이다. 기본적으로 화인라이너에서 시작해서 그라파이트777이나 형광펜도 많이 볼수 있을것이다. 오늘은 스테들러 스토리 1번째 이야기로 스테들러의 샤프들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다. 독일이나 전세계에서는 화방쪽으로는 파버카스텔이 꽉잡고 있는 실정이라서 스테들러는 파버를 따라잡을려고는 하지 않으면서 필요한 제품만 생산하고 있다. 연필과, 색연필같은 기본적인것만 생산하고 있는상황이다. 스테들러는 7,80년대에는 Mars 브랜드의 제도제품의 활약으로 로트링과 어께를 나란히 할정도의 품질을 가지며, 로트링과 함께 제도시장을 거의 싹쓸이 하듯이 했다.(펜텔도 있지만.) 하지만 90년대 들어오면서 컴퓨터제도기인 CAD의 눈부신 활약앞에 손제도제품들은 교육용으로 소량만 ..

필기구 지식 200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