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3

morning glory PRO MACH 0.48

탱크펜이라고는 유니볼의 EYE랑 학생때 한창 빠져있던 마이크로 제품탐방으로 구하게 된 마이크로의 탱크펜이외에는 같은 종류의 수성펜이 없던시절에 출시되었던 마하펜은 제 기억으로도 꽤나 히트쳤던 제품이었습니다. 니들팁으로 인한 촉의 내구성 문제와 통짜잉크를 사용해서 노트에 쉽게 번질수도있거나 교과서 같은 종이에는 쉽게쉽게 번지던단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무지하게 팔리면서 제품 개발의 본전은 다 뽑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최근에 핫트랙스에 들렀을때 늘 팔아먹던 마하펜과 달리 뭔가 새로운게 보여서 확인해보니 프로 마하라는 녀석이 판매되고 있더군요.탱크펜 주제에 리필도 가능하다고 하길래 혹해서 바로 구매를 해봤습니다. 펜의 디자인 자체는 마하펜과 마하펜3를 계승한듯한 디자인입니다.저번에 리뷰했던 유니볼 AIR와도 비슷해..

모닝글로리 마하펜3.(MACH 3)

모닝글로리에서 제작한 탱크펜 마하펜. 마하펜은 지금까지 3가지 시리즈가 나왔는데, 시리즈마다 숫자로 구별이 되니 구별못할일은 없겠습니다. 일단 마하펜이 처음나왔을때 꽤나 인기가 많아서 모닝글로리에서 기분좋아서 색을 많이 추가한 후속작을 만든게 마하펜2. 마하펜2 보신분들은 알듯이 솔직히 마하펜1보다도 못합니다. 디자인부터.... 그래서인지 모닝에서 새로 디자인도 좋게, 색도 많이 추가하여서 마하펜3를 출시했는데, ...... 성공 실패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꽤 좋더군요. 마하펜3의 디자인을 처음봤을때는 마하펜1의 디자인에서 조금 추가한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본 베이스는 마하펜1으로 하고, 좀더 세련되게 군데군데 추가했다는 느낌일까요... 대부분의 다른 탱크펜에서는 보지못하는 이런 디자인이 나름..

모닝글로리 Multi Notebook

음..... 국내 노트중에서는 저는 옥스퍼드노트를 가장 애용하고(그리고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으로 모닝글로리 노트를 애용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5개로 묶어서 판매되는 모닝글로리 멀티 노트북을 구입해봤습니다. 노트형식은 스프링노트입니다. MULTI NOTEBOOK. 제목은 심플하네요. 사이즈는 186X254mm 사이즈. 7mm간격의 줄. 30시트. 제품의 대략적인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푸른색 배경에 사이드에 검정색으로 처리한것도 마음에 드네요. 항상 대부분의 국내 노트에서 빠지지 않는 간지용 영어문구. 단순한 노트의 내부. 1000원 이란 가격에도 불구하고 스프링마감이나 O홀의 뚫림이 깔끔하여 보기 좋았습니다. (대부분 무명회사들은 스프링홀의 처리가 깔끔하지 못하여 페이지 넘기는데 좀 불편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