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53

국산 제도샤프. 그중 제도용으로 적합한 샤프 4개.

제도용으론 대부분 제도펜을 이용하지만 제도샤프도 사용하고.... 주로 제도샤프라면 팬텔, Uni, 로트링, 스테들러등이 대표적인데, 우리나라에서도 물론 제도용이라고 거들먹거리며 내놓은 제품들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제도용으로는 부적합하고 그냥 필기용에다가 제도용, 제도용 이라고 소리지른 것뿐. 그래도 국산 제도샤프중에 몇가지 제도용으로 적합할만한 샤프 4개를 소개한다. 1. 동아 세라믹 제도샤프. (관련리뷰 : http://blog.naver.com/god60700/150036351203) 그냥 디자인만 보고 따지면 제도1000 에서 조금 변형했다고 소리치기 쉽상이다. 하지만 성능부터 제도1000과는 비교가 안된데. 제도1000에 비해 500원정도 더 비싼주제에 성능은 제도1000과의 비교를 거부한다...

XENO 미니샤프.

제노는 제가 생각하기엔 참 좋은회사라고 생각합니다만.... 홈페이지도 없는 유령회사라 회사에 대한 정보까지는 파해치기가 힘들더군요..흠흠.... 여하튼 제노에서 이번에 신상품인지는 몰라도 그 동안 못 봤던 왠 미니샤프가 진열되어 있더군요. 미니샤프는 제브라의 제품으로 많이 봐왔지만... 마침 새로운 샤프를 찾던 저에게 한번 사보고싶다는 생각을 해주었고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1000원. 전체적으로 물방울무늬가 프린팅 되어 있는데.... 아름답다........ 라고 생각하다가도 뭔가 불필요한 요소라고도 생각되는 점입니다. 제브라의 미니샤프와 좀 비슷한듯 한데... 색이 다양해서 마음에 드는 색을 고를수 있는것도 장점중 하나. 로고는 심플하게 XENO 0.5 Sharp. 라고 프린팅 되어 있습니..

Uni의 신상품. 나노다이아 샤프심.

이번에 페이펄이나 경인문고에 가보니까 Uni에서 새로운 샤프심을 만들었더군요. 기존에 SHU샤프심이 아니라서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단지 신상품이라 구입한게 아니라... 나노다이아라는 신소재에 끌렸을까요... 재팬나인에서의 설명입니다. ■ 기본정보 유니 나노 다이아 샤프심 0.5mm(40개입) ㆍ[저마모], [깊은 묘선] 흑연이 균일하게 고밀도로 정열되어 있기 때문에 저마모로 진하고 정확한 선을 그을 수 있습니다. ㆍ심의 강도를 유지하며 부드러운 필기감 실현 종래의 샤프심은 흑연입자가 밀착되어 있었기 때문에 입자끼리 마찰을 말생시켜 부드러운 필기감을 저하시키는 원인이였습니다. 그러나 [유니 나노 다이아 샤프심]은 흑연입자 사이에 나노다이아를 균일하게 배합함으로써 입자끼리의 마찰을 줄여, 부드러운 필기감을 ..

스테들러 925-25-05

마이크로의 마벨디자인 도안을 구입해서 스테들러재팬에서 제작한 스테들러의 또다른 제도샤프인 925 시리즈. 한국인에게 친숙하지못한 성능등으로 외면을 당한 마스 마이크로등에 비해서 역시..일본에서 제작해서 그런가. 별 위화감없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테들러의 제도샤프입니다. 현재는 스테들러재팬이 아닌 스테들러의 공식제품으로 변경되어 더 많은 인기를 누리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925시리즈는 스테들러의 고유의 맛이 나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은편. 처음구입하면 이렇게 잘 포장(?)되어 구입할수 있습니다. 상당히 내구성이 좀 약한편이랄까요..... 슬리브에 의해서 좀 찢어져버렸습니다. 블랙버전인 925-35 라는 제품도 있습니다. 블랙이주는 세련된멋이 있지만 저는 25와 같은 고급스러움의 실버가 더 멋지지않나 생..

마이크로 M.I.T 3000 샤프.

1986년에 설립되어 1997년에 부도나고 2000년에 망해버린 마이크로. 경영을 제대로 못해서 망했지만 마이크로샤프의 품질은 지금 나오는 국산제품보다 월등히 뛰어났었다. 한국 필기구는 그 당시가 절정이었고 마이크로가 망하자 갑자기 모나미나 이런회사도 이상한 샤프를 만들기 시작했다. 지금은 이마이크로가 마이크로의 뒤를 잇고는 있지만 품질이 마이크로에 비해서 매우 딸리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많은 욕을 얻어먹고는 있지만 요즘 점점 품질이 좋아지고 있기때문에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있다. 마이크로의 인기라인을 기본적으로 살핀다면 헥사, 엠아이티, 마벨, 옥스, 제도 라인이 있는데 주로 엠아이티, 헥사, 제도는 제도용으로 주로 사용됬지만.... 제도용으로 나온 제품은 엠아이티, 제도 콜렉션이 유일하고 낱개케이스로 팔..

Pentel GraphGear500

원래 제가 팬텔을 그닥 많이 좋아하는편은 아닙니다. 그래프 시리즈는 뭐.,,, 원래 좋아하는 제품군이었지만 저는 이유를 모르겠지만 기어 시리즈는 안 끌리더군요. 뭔가 손에 끌리지 않는다랄까나..... 그래서 이 그래프기어 500 도 '야마몬'과의 교환거래로 얻게된 녀석이었습니다. 그래프기어는 역시 일반적으로 사용하긴 좀 껄끄럽고 뭐 제가 제도를 했다면 한번 구입했겠...다는 녀석입니다. 전체외관입니다. 전체적으로 실버색상이 사용되었습니다. (실버는 왠지 모르게 세련됨이 묻어나죠. 블랙은 고급스러움이 묻어나고.) 그래프기어는 역시 제도용으로 제작된 샤프이기 때문에 제도를위한 기능이 빠짐없이 들어있습니다. 세부설명을 하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구조는 선단-그립-육각베럴-클립-노브(심경도표시계 포함) ..

rotring Tikky 2 0.5mm

1979년에 처음 나온 티키. 티키는 티키 스텐다드, 스페셜, 메탈릭, 더블푸쉬, 오토메틱 등의 제품으로 로트링 저가제도샤프의 대표적인 샤프펜슬 이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들 말하는 티키1 은 티키 스페셜로 색상이 참 다양했던 샤프고 인기도 많았는데 샌포드는 무슨 속셈인지 다 단종시켜버리고 티키2를 출시합니다. 티키2는 그냥 일반색상도 어느 정도 있고 그리고 반짝이 색상도 출시했었는데 별 인기도 없었고 티키SC라는 고무그립 버전도 있었지만 인지도도 딸려서 이번에 2007년에는 순수한 티키라는 이름으로 괴샤프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다지인은 좋습니다만.... 왠지 티키의 맛이 안 느껴지죠...) [전체외관] 티키 스페셜에 비해서는 좀 퉁퉁해졌습니다. 굴곡그립도 좀 길어졌고요. 과거 티키 스페셜의 전제외관 ..

스테들러 마스 테크니코 780C 홀더.

저번에 구입했던 TK4600 홀더. 그 제품은 어차피 780C가 없어서 대채용으로 구입해둔 제품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사용하지 않고 페이펄에는 계속 입고도 안되서 오늘 학생화방 달려가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TK4600의 품질에도 만족을 하는 편이었지만 무게중심이 뒤에 달려있어서 상당히 필기시 불편함을 주었기 때문에 불만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마스 테크니코 780C 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마스 테크니코는 현재 2가지 제품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780C와 그립이 플라스틱이고 노브, 팁, 클립이 플라스틱제질인 788C 두 제품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딱히 스테들러 홀더가 나쁜점은 없지만 파버에 비해서는 약간 딸린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원래 스테들러 홀더는 루모그래프란 이..

스테들러 Integrity 9505 샤프 리뷰.

스테들러 Integrity 샤프의 완성도는 내 마음을 휘잡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스테들러의 공식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스테들러 홈페이지에도 기재되어있지 않은 샤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인터네셔날 카탈로그에도 볼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빨리 이 제품의 정보를 구하기 위해서 여러나라의 스테들러 공식 홈페이지를 둘러봤는데, 호주/홍콩/일본등등의 홈페이지에는 없다가 미국홈페이지에서 보았습니다. 아마도 미국스테들러에서 제작되는 제품인듯 싶습니다. Integrity샤프는 매장에 포장되어 걸려져 있는채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제품의 디자인이 창의성이 꽤 높더군요. 포장된 제품은 샤프 1개와 리필이 가능한 지우개, 그리고 클러치품질을 입증하는듯한 설명이 달려있었습니다. 이런 포장은 샤프펜슬의 특징을 잘 살린듯한 ..

STAEDTLER Mars Carbon 200.

이번에 파버카스텔 TK4600 홀더펜을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한 홀더심입니다. 사실 홀더심은 파버카스텔껄 원했는데 페이펄에서는 스테들러만 팔더군요.... 좀 아쉬운 느낌이 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바에서 좋은 홀더펜을 생산하는데 홀더심도 독일제를 사용하고있어 어디 회사의 제품인지 궁굼하기도 합니다. 처음에 이 제품을 구입하면 이거 뭐 어케 쓰는거야 하면서 난감하실텐데......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디자인은 역시 끝내줍니다. 실용성을 중심으로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저는 과거 20세기 초/중반의 종이케이스가 끌리는데...... 파버카스텔은 플라스틱 케이스라죠. 케이스의 상단부분에 있는 제품번호표기 스티커. 원해는 마스 카본이 아니라 마스 루모그래프200 이었습니다만.... 최근 로고가 변경되면서 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