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예전에도 0.2mm 직경의 샤프펜슬은 존재했지만 주로 제도용으로 사용되고 직경의 특성상 아무리 고강도 샤프심이라하더라도 쉽게 부러지기 망정이라는 단점이 존재했습니다. 한글을 사용하는 우리나라나 한자를 사용하는 일본에서의 특성상 세필제품이 필기하기에 더 편하다는걸 생각하면 0.2mm를 대중적으로 사용하기 쉽게 내놓은 오렌즈 샤프펜슬의 존재는 감사하게 여겨질뿐이죠. 오렌즈 샤프펜슬은 슬라이딩 슬리브 기능을 이용하여 얇은 직경의 샤프심이라도 부러질 걱정없게 해줍니다.이전에도 쿠루토가 샤프펜슬에 적용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쿠루토가의 구조적 특성상의 유격이 거슬리고 쿠루토가라 하더라도100% 샤프펜슬을 돌리지 않고 사용하기엔 애매하기에 이 부분에 안좋음을 느끼는분들에게는 오렌즈가 제격이라 생각되네요. 제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