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구 165

STAEDTLER Noris 120-2

스테들러 노리스 연필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지우개가 있는 122와 지우개가 없는 120-2. 현재 리뷰하는 제품은 노리스 120-2 제품입니다. 노리스의 대표색상인 검정색과 노란색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색상의 조화로만 따지면 루모그래프보다 끌린달까요 하하. 노리스 연필의 로고는 금색으로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MADE IN GERMANY STAEDTLER Noris HB 2 검정색의 배경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연필의 뒷 부분입니다. 122 제품에는 지우개가 달려있지만 120-2 제품은 지우개가 달려있지 않습니다. 대신 빨간색의 프린팅으로 마무리 되어있는데, 지우개가 없는 부분을 커버하기 좋을정도로 보기 좋습니다. 먼저 하얀색 페인팅을 한뒤, 그 위에 빨간색으로 다시 페인팅을 합니다..

모나미 153. (신형)

일전에 네이버 메인화면에서 뉴스란에 모나미 153이 바뀌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 결과는 이렇게 바디의 색이 바뀐것이었습니다. 쭉 고수하던 검정, 하양의 색상을 깨버리고 노란색으로 교체를 하였네요. (과거의 모나미 Color를 떠올리게하는...) 이번 글에서는 간단히 무엇이 달라졌나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일단 처음으로 달라진것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바디의 색상이고 그 다음은 로고프린팅입니다. 기존 153은 약간 음각처리를 한뒤 프린팅을 하였지만 신형에서는 아예 별도의 처리없이 바디위에 그대로 프린팅을 하였습니다. 저로서는 더욱더 깔끔해져서 좋습니다. 그리고 0.7mm의 굵기에서 1.0mm의 굵기로 바뀌었습니다. 영어로 색상을 나타내고 바코드와 원산지가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이전에는 이런게 없었죠..

SAKURA Gelly Roll

일단 이 펜의 발음부터 건드리고 넘어가야될거 같은데, 사람들이 이 녀석을 부르는데에는 2가지의 타입이 있습니다. 젤리롤이라 부르거나 겔리롤로 부르거나. 저는 일본에서의 gel을 게루라고 발을하는부분을 미뤄 이 녀석은 겔리롤이라 읽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3년전즈음에 애들 필통을 많이 차지했다가 요즘은 보이지도 않는 우리의 겔리롤. 펜 하단에서 펜 상단으로 점점 넓어지는 스틱형 디자인의 겔펜입니다. GELLY ROLL FINE SAKURA / JAPAN 하얀색으로 로고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ROLL의 O자가 인상깊네요. MADE IN JAPAN이 음각되어있습니다. 캡 하단의 3개의 돌기들과 캡 자체의 디자인때문에 로켓같다고 많이 생각합니다. 하하 클립은 그저 1자형 클립인데 내구성이 매우약하고 클립 본래..

PARKER IM 볼펜

It`s my pen의 의미를 가진 IM 볼펜입니다. 색상도 다양하게 나오고있는데, 제가 가지고있는건 골드입니다. (사실 원하는건 아이엠 스페셜 에디션 만년필이지만요 ㅎㅎ) 어느정도 두툼한 크기의 볼펜사이즈입니다. 바디전체는 스크레치 처리되어있습니다. 중결부분에는 파카 로고가 음각으로 처리되어있습니다. 파카를 상징하는 화살촉 클립입니다. 만년필에서 만큼의 메리트는 느껴지지않네요. ⓒ 2011. 랄라라.

STAEDTLER triplus 776

트리플러스 브랜드의 샤프펜슬은 이 776과 트리플러스 마이크로 774 25란 제품이 있습니다. 본래 사람들에게는 트리플러스 브랜드 샤프펜슬이라 하면 트리플러스 마이크로 샤프펜슬을 대부분 떠올립니다. 그도 그럴것이 776은 최근에 출시된 제품이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올해나온것도 아닙니다. 본 제품을 제가 구입하기도 전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아무래도 774의 단점을 보완해서 내놓은게 아닐까.....' 그리고 구입하고 저는 그 생각이 사실이었다는걸 알았죠. 그럼 본래 774의 단점중에 하나 꼽아보면... 로고 잘 지워지고 무겁고... 등등의 뭔가 약간씩 걸리는 점이었습니다. 저로서는 한번도 구매해본적도 없고 친구가 사용하던걸 잠시 써봤을뿐이지만 여러부분에서 걸리더군요. 하지만 이번 776에서는 그렇..

Tombow MONO one

모노지우개의 스틱버전인 모노 원 지우개입니다. 본래는 모노지우개를 구입하려 했으나, 쇼핑몰에서 품절인 관계로 한번 구입해본 제품입니다. 총 5가지의 색상이 있는데, 저는 모노지우개의 저 블루-화이트-블랙의 색 조합이 좋아서 기본색으로 구입했습니다. PLASTIC ERASER MONO one TOMBOW 그립의 제질은 엘라스토머로 되어있어 지울때 좋은 그립감을 선사합니다. 일반 스틱지우개에 그립이 그냥 플라스틱 그대로 가는걸 보면 아주 좋은점이라 생각됩니다. 캡을 연뒤 그립을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지우개가 나옵니다. 알맞게 길이를 조정하여 사용합시다. 지우개를 다 사용했다면 리필도 파니 리필을 사서 계속 사용하실수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틱지우개들의 성능이 영 엉망이라 실망하던중이었는데, 모노 원 지우..

Uni PURE MALT 슬림샤프

최고가 6만원대에서 14000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가지고있는 미츠비시의 나무샤프인 퓨어몰트시리즈. 위스키를 숙성시키는데 사용되는 오크나무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퓨어몰트 슬림샤프 M5-1025. 사실 M5-1015가 꽤 두꺼울거라는 생각에 슬림으로 갔는데 좋은 선택을 한듯 싶더군요. 원래는 S20을 구입할려고 했지만 일반 필기용으로 사용하고 싶은마음에(S20의 4mm제도용슬리브. 관리 잘못하면 안될거같은 생각에...) 퓨어몰트로 가게되었습니다. 저스트미트도 후보선상에 올랐지만 디자인이 두꺼워보여 제외되었죠. 퓨어몰트의 케이스입니다. 나무를 생각하게 만드는 색상의 케이스네요. 타원의 구멍이 뚫려있고 오른쪽 하단에 PURE MALT가 프린팅되어있습니다. 일본어로 뭐라뭐라 써져있는데......

Uni Jetstream Color

제트스트림 컬러볼펜입니다. 기존 제트스트림에 비해서 슬림해지고 디자인이 심플해졌습니다. 색상은 총 6가지의 색상이 있습니다(오렌지, 핑크, 하늘색, 검정, 빨강, 블루블랙.). 한정판용 컬러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선단-그립이 일체형이고 중결위로 펜의 색상과 동일한색의 투명플라스틱 바디가 사용되었습니다. 밑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구조의 플라스틱클립입니다. 클립에는 로고가 프린팅되어있는데, color글자만 파스텔톤 그린으로 프린팅되어있네요. 얼핏보면 그냥 원형의 그립으로 보이지만 24각처리가된 그립입니다. 하얀색 정사각형이 그립에 프린팅되어있는데, 저는 처음에 이 제품보고 이게 러버로 처리되어있는줄 알았습니다. 하하.... ⓒ 2011 랄라라.

Pentel Smash.

펜텔 스매쉬 샤프는 그래프1000, 그래프기어 1000과 같은 펜텔의 대표 1000엔 제도샤프펜슬입니다. 과거 Q1000이란 이름으로 생산되었다가 현재는 스매쉬로 이름이 바뀌어 판매되고있습니다. 전에 들은말로는 Q1000을 단종했다가 요청으로 재생산한거라.... 들었는데 전 확실하지가 않네요. Q1000과 스매쉬는 외관면에서는 그립의 유/무광이 차이점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지우개의 색도 다르죠. 원래 과거 Q1000에서 색상도 있었는데 스매쉬로 오면서 블랙만 만들더니 최근에 들어서 그레이, 블루그레이가 추가 되면서 과거의 맛을 느끼게 해주네요. 저는 그레이로 구입했습니다. 본래는 구입의도가 없었지만 페이펄에서 9000원에 팔길래 이건 찬스다 하고 구입해버렸네요. 사실 거기가 제가 사는곳에서는 가장 ..

Uni STYLE FIT 단색볼펜.

기존의 커스텀멀티펜이던 스타일핏의 단색볼펜버전입니다. 원하는 색 하나만 골라 쓸 수 있다는 장점이있죠. 0.28과 0.38버전이 있는데 어차피 리필심에서의 제약은 없습니다. 이 녀석도 도트무늬등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걸로 아는데, 저는 일반버전으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130엔. 로고는 기존 스타일핏 로고와 동일합니다. ' 노크부에는 하얀색으로 0.38의 직경이 표시되어있습니다. 리필심 바꿀때 딱히 0.38만 고를필요는 없으므로 이 프린팅은 거의 의미가없다고 봐도 됩니다. 선단이 길쭉하기 때문에 그립삼아 사용합니다. 투명한선단이기 때문에 내부 리필심이 보입니다. 잉크잔량확인에 좋겠네요. 단점이라하면 유격이 엄청나다는것이죠. 사용할때 사실 좀 거슬리는부분입니다. 잉크를 다 사용하셨으면 사진과같이 선단을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