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8.03 Tokyo

5. 미사키 쿠레히토전 보고 오다이바로

랄라라... 2018. 4. 11. 18:52


숙소앞에 하우스 오브 래빗이라는 가게가 있었는데


진짜 토끼관련된 가게였습니다.



오늘은 미사키 쿠레히토전을 보러왔습니다.


당일권 500엔에 미리 예약하고 가면 특전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는데 전 별 관심없어서 포스터주는 1000엔짜리로 예약해서 왔습니다.


물론 내부는 사에카노 일러스트로만 채워져있었고 소품이나 이런부분이 좀 볼게 있었네요.


걍 당일권해도 좋았을듯...


4000엔짜리도 있었는데 그게 토트백이랑 뭔가 더 줬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다시 역으로 돌아가는데 왠 먼지에 쌓인 차가 보여서 다가가보니



차에 먼지를 뒤집어씌우고 먼지를 날려서 그림을 그리더군요.


신기했습니다.



좀 뜬금없지만 오다이바로 가보겠습니다.


가기전에 라멘으로 든든하게 배 채우고.




오다이바를 가긴가는데 이번엔 걸어가보려 합니다.



가려면 어차피 레인보우 브릿지를 건너야해서 유리카모메선로를 붙어서 가보려합니다.


주변이 회사빌딩들인데 빌딩들 간 연결해주는 길이 잘 조성되어있네요.



이거 무슨 빌딩이었지...



중간에 멘션들도 있었습니다.



건너려하는 다리가 보입니다.



배로도 건널 수 있는데 정보가 없네요....



아 그런데 여행때마다 너무 걷는거같네요.


저번에도 츄오선 선로 따라가다가 GG 쳤는데 하루에 얼마나 걷고있는건지...




레인보우 브릿지 전망(...) 보행로.


지워진건지 지우려다 저렇게 둔건지...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이 엄청 불었습니다.


보나마나 올라가면 좀 흔들리겠네요.



올라갈때 북쪽 남쪽 선택해서 올라갈수있는데 남쪽으로 가면 오다이바를 보면서 갈 수 있고, 북쪽으로 가면 도쿄쪽 보면서 들어가게됩니다.


어차피 끝쪽에 북쪽 남쪽간 연결해주는 길이 있어서...



사진찍기에는 별로네요...


유리카모메 지나갈때마다 흔들흔들 거리고...



오다이바쪽에 가까워지면 철망은 사라집니다.


신바시역에서 오면서 느껴본건데 여기 의외로 런닝하시는분들이 많네요.



여담으로 자전거를 끌고올수는 있는데 타면서 다리를 건널수는 없습니다.


뒷바퀴에 나무대차를 묶어버려서 타지도 못하게 만듭니다.



오다이바에 도착하긴 했는데 늘 유리카모메타고 내리던 오다이바 해변공원역에서는 꽤 떨어져있네요.



날도 좋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와있었습니다.



여기도 벚꽃이.


늘 보는 자유의 여신상입니다.


오늘은 레인보우 브릿지를 걸어보는게 목적이었기때문에 바로바로 린카이선을 타고 돌아가야겠네요..


애시당초 오다이바도 너무 많이 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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