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onery Review/Ball Point Pen 68

DONG-A U+knock

저는 알지도 못했는데 동아연필에서 편지가 하나 왔었습니다.아무래도 동아연필 회원가입된 사람들에게 나눠준 시제품인듯 한데, 그렇게 해서 받은게 바로 이 유노크플러스입니다.기존의 동아연필에서는 세계최초로 U스프링 기술을 사용했다고 하면서 이 제품을 판매했었는데,저로서는 약간의 끊김외에는 크게 단점을 찾지는 못한 제품이라서 이 유노크플러스에서는 어떤성능을 보여줄까기대를 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이면 몰라도 지금은 국산필기구의 신제품들이 상당히 성능이 뛰어나기에...(물론 바른손같은 회사는 빼고요.)동아연필에서 설명한 유노크플러스의 기능입니다.필기 후 건조가 빠르고 장기 보존성이 우수합니다.필기선의 내수성이 우수하여 물에 번짐이 적습니다.안료잉크를 사용하여 선명한 잉크색상이 리필 외관으로 표현됩니다.유노크플러..

monami 153 스틱

모나미 153의 노란색 버전이 이어 이제는 스틱형 버전도 나왔습니다. 기존 모나미의 하얀색 - 검정색톤의 베이스를 그대로 이어가는듯합니다. 일단 153의 육각바디는 그대로 이어간것이 보이며, 노크를 없애고 스틱형답게 캡이 추가된게 보입니다. 그 외에는 달리 특징이 없기때문에... 153 스틱의 로고입니다. 검정색을 모나미로고 153 stick 0.7이라 적혀있습니다. 기존 153의 프린팅과의 차이는 stick이 추가된 정도랄까요. 바디의 반대면에는 바코드가 인쇄되어있습니다. 캡은 검정색, 바디와 동일하게 육각으로 되어있어 끼울때 모양을 제대로 맞출수있습니다. 클립부분에는 모나미로고가 음각처리되어있네요. 선단입니다. 검정색선단이며 볼펜의 팁이 기존 153에서 니들팁형태의 스탠다드팁에서 정석적인 스탠다드팁으..

파카 IM 볼펜들.

IM볼펜 블랙락카 GT 버전은 제가 전에 리뷰를 했었습니다. 그 후에 이 놈의 IM볼펜들이 하나하나 제 손에 들어오더니 3개나 생겨버렸습니다....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골드, 크롬, 블랙락카 GT 스페셜컬러라든지 다른 색상도 많지만 다 선물용으로 제 손에 들어온거라..... 그리고 제가 볼펜에 대해서는 이런거보다 제트스트림을 사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는터라. 뭐 간단히 이 3 제품에서는 외관마무리에서 차이가 난달까요 GT는 그립이 플라스틱 골드는 스크래치처리가 되어있고 크롬은 크롬도금으로 끝입니다. 이러한 차이점은 펜의 바디에서도 비슷하게 나옵니다. GT는 블랙락카칠이 되어있고, 골드는 역시 스크래치, 크롬또한 그립때와 동일하게 크롬도금으로 마무리되어있습니다. 3개나 손에 들어온 IM을 보니 요즘은 선물용..

Jetstream 101

제트스트림의 스틱버전인 제트스트림 101입니다. 크게 디자인에서도 두드러지는 특징도 없고 수수한 스틱볼펜이라는 생각밖에는 들지않네요. 클립은 그냥 평범한 플라스틱 클립. 하얀색으로 제품명, 볼 굵기가 프린팅되어있습니다. 기존 제트스트림의 로고표기방식을 생각해본다면 너무나도 간단하게 프린팅되어있네요. 볼펜의 바디 전체적으로 러버처리가 되어있는데, 이렇게 로고가 음각처리되어있는 두 부분은 러버처리가 되어있지않습니다. 그립은 짧게 일자형으로 그려진홈이 여러개있고, 선단도 그냥 단순합니다. 리필심은 제트스트림 컬러에서 사용한거와 비슷한데, 같은 종류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 랄라라 2011.

TOMBOW ONBOOK

톰보우 온북 볼펜은 간단하게 이름 그대로 책에 쉽게 끼워 사용하는 디자인을 가진 볼펜입니다. 책에다가 볼펜으로 밑줄을 긋다가, 혹은 메모를 하다가 책에 간단히 끼워서 보관이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입니다. 또한 디자인도 좋고요. 펜의 전체 모습을 보면 윗 부분은 평평하고 그 외의 부분은 둥그런형태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구조가 책에 끼우기에도 편하죠. 펜의 중앙부분을 보면 동그란 버튼이 보이는데, 이 버튼은 펜을 노트한뒤, 펜심을 다시 수납할때 저 버튼을 눌러주시면 펜심이 들어가는, 그러한 구조입니다. 개인적으로 색도 파스텔톤이 나고 디자인도 좋아서 굳이 책에 끼우지 않더라도 가지고다니는맛이 나는 제품이라고 생각되네요. 노크부분에 회사명과 볼펜이름이 프린팅되어있습니다. ONBOOK의 글씨체가 멋..

모나미 153. (신형)

일전에 네이버 메인화면에서 뉴스란에 모나미 153이 바뀌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 결과는 이렇게 바디의 색이 바뀐것이었습니다. 쭉 고수하던 검정, 하양의 색상을 깨버리고 노란색으로 교체를 하였네요. (과거의 모나미 Color를 떠올리게하는...) 이번 글에서는 간단히 무엇이 달라졌나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일단 처음으로 달라진것은 위에서 언급한대로 바디의 색상이고 그 다음은 로고프린팅입니다. 기존 153은 약간 음각처리를 한뒤 프린팅을 하였지만 신형에서는 아예 별도의 처리없이 바디위에 그대로 프린팅을 하였습니다. 저로서는 더욱더 깔끔해져서 좋습니다. 그리고 0.7mm의 굵기에서 1.0mm의 굵기로 바뀌었습니다. 영어로 색상을 나타내고 바코드와 원산지가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이전에는 이런게 없었죠..

SAKURA Gelly Roll

일단 이 펜의 발음부터 건드리고 넘어가야될거 같은데, 사람들이 이 녀석을 부르는데에는 2가지의 타입이 있습니다. 젤리롤이라 부르거나 겔리롤로 부르거나. 저는 일본에서의 gel을 게루라고 발을하는부분을 미뤄 이 녀석은 겔리롤이라 읽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3년전즈음에 애들 필통을 많이 차지했다가 요즘은 보이지도 않는 우리의 겔리롤. 펜 하단에서 펜 상단으로 점점 넓어지는 스틱형 디자인의 겔펜입니다. GELLY ROLL FINE SAKURA / JAPAN 하얀색으로 로고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ROLL의 O자가 인상깊네요. MADE IN JAPAN이 음각되어있습니다. 캡 하단의 3개의 돌기들과 캡 자체의 디자인때문에 로켓같다고 많이 생각합니다. 하하 클립은 그저 1자형 클립인데 내구성이 매우약하고 클립 본래..

PARKER IM 볼펜

It`s my pen의 의미를 가진 IM 볼펜입니다. 색상도 다양하게 나오고있는데, 제가 가지고있는건 골드입니다. (사실 원하는건 아이엠 스페셜 에디션 만년필이지만요 ㅎㅎ) 어느정도 두툼한 크기의 볼펜사이즈입니다. 바디전체는 스크레치 처리되어있습니다. 중결부분에는 파카 로고가 음각으로 처리되어있습니다. 파카를 상징하는 화살촉 클립입니다. 만년필에서 만큼의 메리트는 느껴지지않네요. ⓒ 2011. 랄라라.

Uni Jetstream Color

제트스트림 컬러볼펜입니다. 기존 제트스트림에 비해서 슬림해지고 디자인이 심플해졌습니다. 색상은 총 6가지의 색상이 있습니다(오렌지, 핑크, 하늘색, 검정, 빨강, 블루블랙.). 한정판용 컬러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선단-그립이 일체형이고 중결위로 펜의 색상과 동일한색의 투명플라스틱 바디가 사용되었습니다. 밑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구조의 플라스틱클립입니다. 클립에는 로고가 프린팅되어있는데, color글자만 파스텔톤 그린으로 프린팅되어있네요. 얼핏보면 그냥 원형의 그립으로 보이지만 24각처리가된 그립입니다. 하얀색 정사각형이 그립에 프린팅되어있는데, 저는 처음에 이 제품보고 이게 러버로 처리되어있는줄 알았습니다. 하하.... ⓒ 2011 랄라라.

Monami MARKUS Aqua-Plus

진열되어 있는것만 보고 스테들러 트리플러스 화인라이너인줄 알았다가 하나 꺼내보니 아니더라... 라는 일화를 만들만한 모나미의 아쿠아 플러스 화인라이너입니다. 기본적으로 인체공학 삼각디자인과 캡과 펜 끝부분이 잉크의 색을 따르는점, 바디의 색이 회색이란 부분이 상당히 트리플러스 화인라이너와 일치합니다. MARKUS AQUA-PLUS Fineliner가 하얀색으로 프린팅되어있습니다. 마커스의 US가 기울어진것과, P의 로고가 -와 P를 합친게 상당히 재미있네요. 캡에는 모나미로고가 음각으로 처리되어있습니다. 펜닙은 뭐 전세계 공용인가요 다 똑같습니다. 스테들러도, 동아도, 모나미도, 펠리칸도.... 일단 스테들러가 드라이 세이프 기능이 있다는점에서 성능면으로 우위를 점하죠. 하지만 그래도 뚜껑을 열고 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