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onery Review/Fountain Pen 16

LAMY Accent 97

라미만년필을 좋아하는 이유는 디자인과 실용성이랄까요 저는 필기구쪽에서는 현대적인 세련된 디자인을 주로 선호하는편이지만 그게 만년필쪽으로 가면 예외가 됩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을 더 선호하게되거든요. 그래도 라미만년필만큼은 클래식한 디자인이 아니라도 세련되고 멋지기 때문에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라미케이스는 언제봐도 좋습니다. 케이스개봉. 카트지리 1개와 라미 악센트 97 만년필이 있습니다. 악센트 만년필도 여러종류가 있지만 저는 97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블랙색상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클립위에는 라미로고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캡은 트위스트방식입니다. 푸쉬 업 캡이 종종 캡 열다가 잉크가 튀거나 그런경우가 있어서 저는 이런 방식을 선호하는편입니다. 닙은 블랙 스테인레스 스틸닙. 펜 자체의 블랙색..

SHEAFFER 자블린 플라스틱

저번주에 구입한 실사용 세일러 에이스 네오 만년필이 맛이 가버리는바람에 근처 문구도매점에서 18400원에 구입한 쉐퍼 자블린입니다. 요즘은 플라스틱모델보단 메탈모델이 많이보이기 때문에 구입하기도 쉬운 제품이 아닙니다. 캡에는 SHEAFFER 글씨가 음각처리되어있습니다. 클립. 평생보증을 의미하는 White Dot. 펜촉제질은 스테인레스 스틸. 그립은 러버그립. F촉임에도 불구하고 EF촉버금가는 세필을 보여줍니다. ⓒ 2011 랄라라.

Waterman Charleston CT 블랙만년필

부모님에게서 받은 워터맨 찰스톤 만년필 CT 블랙입니다. 1년동안 만년필을 안 써서 이번에 새로 살려고 하던차에 좋은게 하나 생겼네요. 그래도 새 만년필 구입예정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중결부분에 있는 워터맨. 18K 금촉. F굵기 입니다. 저는 투톤닙을 좋아합니다만... ㅇㅅㅇㅅㅇ 컨버터입니다. 꺆 필감이 묘하게 이상하더군요... 뭐랄까 좀 거칠다고 해야되나 이거 점검받아봐야될까요.... ⓒ 2011 랄라라.

로트링 rivette 만년필.

로트링제품이나 잉크(주로 구형) 을 구입하러 갈때 아니면 절대 들르지 않는 GS백화점 10층의 모닝글로리. 지름신이 강림하셨을까요.... 12000원의 저가에 구입한 만년필입니다. Rivette FP(Fountain Pen) -F 닙. 디자인은 아기자기해서 좋습니다. 색상도 노란색외에 여러가지 있고요. 저는 노란색만 있어서 구입한 겁니다만..... 그래도 디자인은 딱히 나무랄곳이 없습니다. 이런제품들에서는 로트링의 맛이 느껴지지는 않죠. 박혀있는 형태의 클립. 빠지지는 않겠지만 디자인에서 좋은 점수를 받게되는 포인트중 하나. 닙은 뭐... 로트링이 항상사용하는 디자인의 닙인데 약간 크기가 작습니다. F닙이지만 세필이더군요. 그립은 플라스틱제질이며 중결부분은 레드링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아모레스 만년필이..

자바 홈페이지를 뒤적거리다가...

응??? 14K??? 잠깐... 분명히 아모레스는... 그러니까... 한번 자바 홈페이지에서의 설명을 보자. 모던 타입의 심플한 블랙 컬러와 24K 클립 장식의 조화 황동 소재에 담백한 흑장의 락커 코팅 처리로 흠집이 나지 않음 도시적인 디자인에 심플한 중결선 처리로 세련미를 더함 가로 141mm, 두께 10.3mm, 무게 18.2g의 사이즈 스틸 소재에 24K 전기 금도금한 펜촉 사용(촉 사이즈 F) IRIDIUM POINT 특수처리로 마모성이 적고 견고한 유선형 펜촉 종이가 긁히지 않고 부드럽게 써집니다 크롬 도금 컨버터 내장 잉크 카트리지 2개 포함 고급 우단 케이스 분명히 24K 전기도금이랬다... 그런데 14K는 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