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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onery Review/Mech-Pencil70

Platinum Gramur Soft 수능도 끝난겸 간만에 책이나사고 필기구도 지를겸 광화문 교보문고에 들렀었습니다. 책이야 제가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볼만한것을 구입하였고 언제나와 같이 책을 사고난뒤 바로 핫트랙스 매장으로 갔죠. 언제나 같지만 살건 늘 생기는 핫트랙스라 이번에도 여러개를 질렀는데 그 중에 하나가 그라무어 소프트 샤프펜슬이었습니다. 이전부터 온라인상에서 그라무어 소프트를 보고 이건 시중에 잘 팔리는 에어피트와 견줄수있지 않을까.. 란 생각을 자주하였습니다. 가격대도 동일하고 샤프펜슬의 기본 특징도 비슷했기때문이죠. 그러한 이유로 언제한번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에어피트와 견줄수있는지 비교해보고 싶었습니다. 본래 저는 온라인 구매를 잘 하지 않기 때문에 그 동안 구입할 기회가 적었었는데, 이번기회에 구입하게 되었네요. 그라무어 .. 2011. 11. 23.
ZEBRA DRAFIX F 300엔대의 저가형제도샤프하면 저는 항상 2가지의 제품을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일전에 리뷰했던 펜텔의 120 A3 DX 샤프펜슬과 제브라의 드라픽스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도의 기능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샤프펜슬로 드라픽스를 뽑았는데, 최근들어 이 드라픽스의 컬러버전인 드라픽스 F가 출시되었습니다. (스테들러 925-65를 생각하면 안됩니다 안되요.) 그리고 본래 드라픽스1000이라는 전문제도용 샤프펜슬이 있었지만 현재는 단종되었기 때문에 굳이 드라픽스300으로 구분하지는 않겠습니다. 기존의 검정색바디였던 드라픽스와는 달리 빨강, 하늘, 화이트, 연두, 핑크색이 있습니다. 물론 검정색은 없으며, 심의 직경에 따라 심경도표시계의 색이 달랐던 기존 드라픽스와는 달리 아예 한 가지 색으로 통일한 모습을 보여줍니.. 2011. 10. 27.
PILOT symmetry 파이롯트의 심메트리 샤프는 좌우대칭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샤프펜슬입니다. 샤프펜슬의 네임인 symmetry는 대칭, 조화, 균형이란 뜻이며, 이 의미는 샤프펜슬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심메트리는 총 6가지의 색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민트그린, 아쿠아블루, 해피핑크, 체리핑크, 비타민오렌지, 스노우화이트) 그리고 엔드노크 방식 이외에 흔들이 기능이 있는 샤프펜슬입니다. 일순간 닥터그립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입니다만, 아무래도 실리콘그립덕에 그런 생각이 들지 않나, 싶네요. 샤프펜슬의 정중앙을 기준으로 좌, 우가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고 있습니다. 비록 바디는 불투명 플라스틱이고, 그립부분이 실리콘이지만, 참으로 아름다운 대칭입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유선형라인의 디자인이라, 인체공학적인 부분도 보입니다. 파.. 2011. 8. 26.
Pentel ENERGIZE・X 에너자이즈 샤프펜슬은 본래 펜텔의 인기 중성펜시리즈인 에너겔의 샤프펜슬 버전을 말합니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에 에너겔X가 뜨면서 샤프펜슬 버전인 에너자이즈X도 같이 떴습니다. 기존에도 에너자이즈 샤프펜슬이 있었는데, 이번 X버전은 아무래도 저가로서 학생들을 노리고 나온거라 생각됩니다. 에너자이즈 X 샤프펜슬에는 검정, 연두, 하늘, 분홍, 보라색의 5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샤프펜슬 자체는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쉬원한 느낌을 주네요. 가격대가 100엔대라 그런지 기존 에너겔(자이즈)에서는 보이던 세련된 디자인은 보이지 않습니다. 클립에는 회사명과 에너자이즈 로고가 은색으로 프린팅되어있습니다. 특이하게 에너자이즈로고 뒤에 X가 없네요. 심경도가 .5로 표기되어있습니다. (이 제품은 0.5mm만 생산됩니다.) .. 2011. 8. 6.
STAEDTLER triplus 776 트리플러스 브랜드의 샤프펜슬은 이 776과 트리플러스 마이크로 774 25란 제품이 있습니다. 본래 사람들에게는 트리플러스 브랜드 샤프펜슬이라 하면 트리플러스 마이크로 샤프펜슬을 대부분 떠올립니다. 그도 그럴것이 776은 최근에 출시된 제품이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올해나온것도 아닙니다. 본 제품을 제가 구입하기도 전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아무래도 774의 단점을 보완해서 내놓은게 아닐까.....' 그리고 구입하고 저는 그 생각이 사실이었다는걸 알았죠. 그럼 본래 774의 단점중에 하나 꼽아보면... 로고 잘 지워지고 무겁고... 등등의 뭔가 약간씩 걸리는 점이었습니다. 저로서는 한번도 구매해본적도 없고 친구가 사용하던걸 잠시 써봤을뿐이지만 여러부분에서 걸리더군요. 하지만 이번 776에서는 그렇.. 2011. 6. 6.
Uni PURE MALT 슬림샤프 최고가 6만원대에서 14000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가지고있는 미츠비시의 나무샤프인 퓨어몰트시리즈. 위스키를 숙성시키는데 사용되는 오크나무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퓨어몰트 슬림샤프 M5-1025. 사실 M5-1015가 꽤 두꺼울거라는 생각에 슬림으로 갔는데 좋은 선택을 한듯 싶더군요. 원래는 S20을 구입할려고 했지만 일반 필기용으로 사용하고 싶은마음에(S20의 4mm제도용슬리브. 관리 잘못하면 안될거같은 생각에...) 퓨어몰트로 가게되었습니다. 저스트미트도 후보선상에 올랐지만 디자인이 두꺼워보여 제외되었죠. 퓨어몰트의 케이스입니다. 나무를 생각하게 만드는 색상의 케이스네요. 타원의 구멍이 뚫려있고 오른쪽 하단에 PURE MALT가 프린팅되어있습니다. 일본어로 뭐라뭐라 써져있는데...... 2011.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