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 샤프 5

STAEDTLER 925-15

이전 일본여행에서 도큐핸즈에 들러봤더니 못 보던 스테들러의 샤프가 보이더군요.925-15라는 제품인데 그 동안 인터넷에서 신제품 정보를 안찾아봐서 내가 몰랐던건가... 했는데 마침 11월에 나온 신제품이었습니다. 국내 스테들러 홈페이지나 글로벌 홈페이지에서도 보이지 않는거보니 일본 스테들러에서 내놓은 제품이라 추측되네요.기존 925, 925-25에서 점점 늘어나서 이 이상 늘어날게 있나 싶기도 한데... 925가 500엔인 마당에 같은 가격에 내놓은게 이해가 좀 안되긴 하네요. 925와의 차이점을 간단하게 보자면 좀 더 슬림해진 바디, 일본에서 생산으로 봐야겠습니다.여러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긴하지만 가장 두드러지게 볼 차이점이 이렇게 두가지입니다.그 외에는 일반적인 925 시리즈의 디자인 특성을 그..

STAEDTLER Mars Technico 782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생산되었던 마스 테크니코 782 리드홀더(홀더펜)입니다. 현재는 마스 테크니코 780C가 스테들러 대표 리드홀더입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스테들러의 마스브랜드는 제도용품에서 입지를 잘 다진 브랜드입니다. 마스 브랜드의 상징인 푸른색은 언제봐도 좋습니다. 로트링의 레드링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죠. 로고는 음각처리후 프린팅처리. 현재 생산되는 780C로 이렇게 로고를 새기다, 그냥 프린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이는 스테들러 구형로고는 80년대~ 00년대 로고 변경 이전까지 사용되던 스테들러 로고입니다. (아마도 스테들러 코리아가 80년대 즈음에 생겨서 대부분 발견되는 구형이 저 로고인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별 다른 특징이 없는 클립. 1자형 클립입니다만..

스테들러 트레디션 763

원래는 그라파이트 763까지 모두 구입할려 했으나 제겐 부모님의 카드가 있어서 그냥 하나 집어왔습니다. 이제 그라파이트 3개 색상만 구입하면 763 다 모으는 샘이군요. 빨강과 검정의 트레디션 고유의 색 조화는 노리스에서 보이지않는 특유의 강렬함이 있습니다. 이 녀석도 소장함에 들어가겠네요. 실사로 굴리면 지우개가 검정으로 변하니...

[Ralrara`s] STAEDTLER 925-05.

스테들러 제도용 샤프의 간판이라고 할수있는 925 시리즈... 하지만 25와 85의 안타까운 성능으로 인하여 사람들에게 조금은 성능으로는 외면받고 있다는게... (솔직히 이 두녀석은 디자인 빨이죠,.... 돈 아깝다는...) 그 중에서도 성능에서 빛을 발하는 샤프가 바로 925-0X 시리즈 입니다. 이 녀석... 제가 100원 모자라서 좀 허둥댈떼 인심좋은 주인아저씨가 깎아줘서 구입한 샤프이기도 하죠.. 만약 진열대에 마스 마이크로 0.5 가 있었다면 이 녀석을 놓칠뻔했습니다. 지금은 마스 마이크로를 구입하려고도 하고 있습니다. 원래 925 시리즈 초기 디자인은 마벨의 디자인을 사가서 제작했다는 말도 들리고 하는데 저는 그게 사실이라고 믿고있습니다만... 정작 스테들러 코리아에 문의해보니 모른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