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 연필 5

STAEDTLER Mars Lumograph black

기존의 마스 루모그래프도 물론 전문가용으로 나온 제품이지만 이번에 포스팅하는 마스 루모그래프 블랙모델은보다 더 전문적인 작업을 위한 소비자들을 위해 나왔습니다. 심은 2B 4B 6B 8B의 4가지 경도가 판매되고 있으며, 기존의 파란색 프린팅이던 마스 루모그래프에 비해서블랙프린팅으로 왠지모를 전문가스러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로고 프린팅이나 이런부분에서는 스테들러의 제품들이 그렇듯이 뭔가 특별하게 돋보이는건 없습니다.루모그래프 뒤에 블랙이 추가된정도... 그리고 바디 프린팅도 기존 마스 루모그래프는 유광 프린팅인데 반해,마스 루모그래프 블랙은 무광 검정색 프린팅이 되어있습니다. 마스 브랜드의 상징인 퍼런색이 없으니 뭔가 허전하기도 하네요. 제품번호도 100뒤에 B가 붙어있습니다. 심경도를 나타내는부분의 검..

STAEDTLER Noris eco 182 30

노리스 계열에서 새로운 연필이 나왔나 싶지만 기존 노리스 연필 디자인에 WOPEX를 적용시킨 제품입니다.WOPEX 계열답게 바디는 벨벳처리가 되어있어서 기존의 페인팅으로 처리된 연필에 비해 좋은 그립감을 보여줍니다.저만 그런건지 기존 WOPEX 연필에 비해서 바디가 좀 단단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eco라는 부분을 표현하기 위함인지 노리스 계열의 노란색이 아닌 연두색의 바디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연필의 프린팅은 기존 스테들러의 제품들과 동일한 형태입니다. 깔끔해서 보기 좋습니다. 연필의 끝부분에는 라텍스가 함유되지않은 지우개가 붙어있는데 대부분 정말 사소한거 지울때 아니면 따로 지우개를 챙겨다니고 무게중심이 뒤로 쏠린다는 단점도 있어서 저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WOPEX 계열 특유의 플라스틱 느낌..

STAEDTLER WOPEX 180

우펙스 나오는건 2010년 초부터 알고있었기에 아니 그 전부터 박람회쪽에 나왔던 사진을 보고 알았기에 출시즉시 산다고 했는데 이제야 사고 말았습니다. 벨벳표면이라 다른 일반적인 페인팅으로 처리한 연필보다 그립감이 우수합니다. 저도 마음에 들지만 그로인해서 무게가 좀 커진감이 없지않습니다. 편심은 없습니다. 흔히 보이던 나무의 느낌이 아닌 뭔가 파스텔톤의 색상이 나는 느낌이라 살짝 어색하네요. 클래식했던 기존의 연필들에 비해 매우 현대적인 연필이라고 칭할수 있겠습니다.

스테들러 1홀 Tub 연필깎이 511 011

*간단한 제품의 설명과 사용위주로 글을 써나가겠습니다.* 스테들러 1홀 Tub 연필깎이입니다. 스테들러 메탈 1홀 연필깎이가 내장되어있고,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원래 플라스틱 보호덮개가있는데 뭔가 제가 잘못했는지, 날라갔습니다. 그리고 연필을 깎은후 쓰레기가 tub안에 떨어져 후에 처리하는데도 상당히 편리합니다. 중앙의 연필그림. 스테들러의 모든 연필깎이는 23도의 각도로 깎여집니다. 라는것을 나타내는 그림입니다. 그라파이트 브랜드제품. 만약, tub안에 쓰레기들이 가득 차 버렸다면 사진에 보이는 PRESS프린팅 위의 버튼을 눌러주시면, 이렇게 분해가됩니다.

STAEDTLER Mars Lumograph 100. 연필

1930년대 처음 생산이 시작된 마스 루모그래프 연필. 마스 루모그래프 200 홀더심이 1904년에 첫 생산됬으니 기본적으로 루모그래프의 역사는 1904년 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연필에서는 1930년대 첫 생산이 시작된 마스 루모그래프 2886 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카스텔9000이나 마스 루모그래프나 모두 디자인은 변하지 않았다. 변한것은 로고뿐. 특히 마스 루모그래프 같은 경우에는 같은 디자인을 사용하면서도 클래식컬한 멋이 안나는데 로고의 변경하나가 이렇게 연필을 클래식함에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꿔버린다는것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스테들러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유럽. 특히 독일쪽 회사들은 타스 케이스 디자인에 그렇게 신경을 쓰지는 않는다. 조금 신경을 써봤자 일러스트만 화려하게 꾸몄을뿐. 스테들러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