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만년필 4

PILOT ペン習字ペン

기본적으로 만년필이 가지고있는 고가, 서명용등의 이미지와는 달리 사실 만년필은 실제 필기감도 연필, 볼펜등과의필기구와 전혀다른 특유의 필감의 매력과 필기교정용등으로인해 많이 사용되고있습니다. 만년필자체가 고가에 속하는 필기구임에는 사실이지만 최근에는 저가의 만년필도 상당히 많이 발매되고 있어서일반인들도 쉽게 만년필을 구매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초저가형으로 나오는 플래티넘의 프레피에서 1~3만원대의 저렴한 만년필들이 판매되고있는데 이번에저도 공부하면서 사용할겸 파일럿의 습자펜(에르고그립) 만년필을 구매해보았습니다.일본에서는 500엔에 소비세 플러스인데 한국에서는 12000원대에 팔리는걸보면... 습자펜이란 제품명답게 기본적으로 필기에 익숙해지기위해 만들어진 만년필입니다. 보급형다운간단한 디자인, 올 플라스..

Platinum preppy

일반인들에게 각인되어있는 만년필에 대한 이미지중 가장 큰 것이 비싸다, 그리고 대부분이 만년필은 싸인등의 용도로만 사용하는 필기도구란 인식이 매우 강합니다. 저로서도 학교에서 세일러 프로피트 영을 사용하면서 친구들에게서 만년필을 뭐하러 이런 필기하는데 쓰냐는 뉘앙스의 말을 많이 받았고, 대부분 고가로 치솟는 만년필로 인해 일반인들이 만년필의 매력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것에 대해서 많은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그런 가운데에서 플래티넘 프레피, 파일럿 페티트같은 초저가형 만년필은 몇천원이란 가격에 만년필을 즐길 수 있는 매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페티트와 프레피를 둘다 사용해봤지만 페티트는 어디있는지도 모를 실종상태이고 최근에 구입한 프레피에 대해서 적으려고 합니다. 프레피 만년필은 200엔이라는..

로트링 rivette 만년필.

로트링제품이나 잉크(주로 구형) 을 구입하러 갈때 아니면 절대 들르지 않는 GS백화점 10층의 모닝글로리. 지름신이 강림하셨을까요.... 12000원의 저가에 구입한 만년필입니다. Rivette FP(Fountain Pen) -F 닙. 디자인은 아기자기해서 좋습니다. 색상도 노란색외에 여러가지 있고요. 저는 노란색만 있어서 구입한 겁니다만..... 그래도 디자인은 딱히 나무랄곳이 없습니다. 이런제품들에서는 로트링의 맛이 느껴지지는 않죠. 박혀있는 형태의 클립. 빠지지는 않겠지만 디자인에서 좋은 점수를 받게되는 포인트중 하나. 닙은 뭐... 로트링이 항상사용하는 디자인의 닙인데 약간 크기가 작습니다. F닙이지만 세필이더군요. 그립은 플라스틱제질이며 중결부분은 레드링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아모레스 만년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