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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OMINO Graphite Pencil

팔로미노 블랙윙 연필을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한 그라파이트 펜슬입니다.일반 필기용으로 판매되는제품인데 이 제품역시 일본 OEM으로 제조된듯합니다. 톰보우가 아닐까 생각은 해보는데 아리쏭하네요.교보문고 핫트랙스등지에가면 낱개로 모아서 파는걸 볼 수 있는데, 제품마다 연필의 휨 현상과 편심이 심해서 연필의 제조완성도에서는많이 떨어지는편이라 아쉬웠습니다. 페인팅을 보면 스테들러의 마스 루모그래프의 오렌지버전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비슷합니다. 그라파이트 펜슬의 로고프린팅은 회사로고와 후면의 바코드, 원산지로고뿐이라 연필자체가 심플해보입니다.심경도 프린팅도 2면에만 되어있어서 루모그래프처럼 8면에 전부 프린팅되어있어 약간 정신없어보일 부분을 줄였습니다. 연필자체의 성능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연필을 깎고나서..

PALOMINO Blackwing 602

팔로미노 브랜드를 처음알게된건 최근에 한 지인과 이야기를 하면서였습니다.아무래도 필기용으로 회사를 찾아다니다보니 모르고 지나쳐버렸다 생각했는데 상당히 유명한 브랜드더군요.그 중에서 블랙윙 연필은 이전 Eberhard Faber에서 1924년에 출시해서 1998까지 생산한 역사가 긴 제품이었습니다.단종이후 팔로미노 브랜드에서 이 제품을 다시 복각시켜서 지금에 이르고있다고 설명되어있습니다. 팔로미노 블랙윙 제품은 블랙윙, 블랙윙 602, 블랙윙 펄 3가지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차이는 심경도의 차이입니다.앞에서부터 4B, B-2B, 3B의 심경도를 보여준다고 하네요. 처음 이 제품을 봤을때 딱 미술용으로 만들어진 디자인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연필후면에 납작한 지우개가 달려있는형태인데 일반 필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