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픽스 2

ZEBRA DRAFIX F

300엔대의 저가형제도샤프하면 저는 항상 2가지의 제품을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일전에 리뷰했던 펜텔의 120 A3 DX 샤프펜슬과 제브라의 드라픽스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도의 기능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샤프펜슬로 드라픽스를 뽑았는데, 최근들어 이 드라픽스의 컬러버전인 드라픽스 F가 출시되었습니다. (스테들러 925-65를 생각하면 안됩니다 안되요.) 그리고 본래 드라픽스1000이라는 전문제도용 샤프펜슬이 있었지만 현재는 단종되었기 때문에 굳이 드라픽스300으로 구분하지는 않겠습니다. 기존의 검정색바디였던 드라픽스와는 달리 빨강, 하늘, 화이트, 연두, 핑크색이 있습니다. 물론 검정색은 없으며, 심의 직경에 따라 심경도표시계의 색이 달랐던 기존 드라픽스와는 달리 아예 한 가지 색으로 통일한 모습을 보여줍니..

DRAFIX 샤프심.

후에 드라픽스 F 샤프펜슬 리뷰를 올리기전에 같이 구매한 드라픽스 샤프심부터 포스팅을 해봅니다. 실제로 보는것도 처음이고, 온라인에서도 본지가 한 1년이 넘었기에 반가운 마음에 같이 구입하고 말았네요.(물론 오프라인에서 구매) 샤프심통의 디자인도 심플하면서 모던한 분위기가 나는 제품입니다. 드라픽스의 멋진 로고도 눈에 띄네요. 드라픽스 샤프심은 일반 샤프심들과는 다르게 여는방법이 슬라이드방식입니다. 이 슬라이드 방식이 일반 샤프심에서는 느끼지못한 재미를 주는데.. 슬라이드를 미는재미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슬라이드를 하면 사진처럼 샤프심이 밀려나온다는게 눈을 재밌게해주었습니다. 한 몇번은 슬라이드를 올렸다 내렸다 한듯 하네요 ㅎㅎ 샤프심의 성능에 대해서는 아직 사용해보지도 않은 상태라 미뤄두었습니다.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