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 51

스테들러의 2012년 신작라인업은 특별하게 시작되는듯 합니다.

항시 새해가 되면 저는 스테들러의 신작라인업에 관심을 가집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회사라는 이유도 크게 작용하고 거의 매년 새해떄마다 스테들러 신작라인업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2011년, 즉 작년까지는 스테들러의 신작라인업은 평범하게, 그리고 서서히 일반사람들에게 어필할수있는 그러한 필기구신작들이 많이 나왔었지만 올해는 뭔가 특별하게 시작되는듯합니다. 2012년에 들어서 스테들러는 역시 신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새로운제품을 발매하는게 아닌, 개성적인 색상을 가진, 기존제품에 새로운색상을 불어넣어 출시하고있습니다. 먼저 rainbow line입니다. 명칭 그대로 무지개의 색상을 모티브로하여 출시되었습니다. 화려한색상들이 눈을 사로잡는듯합니다. 레인보우라인은 트리플러스 화인라이너 노트북세트와..

[필기구회사의 역사 1.] 스테들러 (STAEDTLER) 의 역사.

(필기구의 역사시리즈는 짤막하면서도 정확하게 회사의 역사를 적어보는 시리즈입니다.) 스테들러의 역사는 다들 흔하게 아실듯이 1835년의 요한 세바스챤 스테들러 (J. S. Staedtler)에 의해 시작하신걸로 알겁니다. 사실, 스테들러 1662년 프레드리히 스테들러에 의해 가내수공업 형태의 연필제조로 그 역사가 시작되었으며, 후에 1835년 10월 3일 J. S. Staedtler가 그의 아버지 Paulus Staedtler에게 배운 연필제조의 노하우들을 토대로 제조공장을 설립하면서 현재의 스테들러의 형태까지 오게됩니다. 1840년에 이르러서는 스테들러는 63종류의 연필을 생산하고 1866년에는 54명의 직원이 일하고 한 해에 2160000개의 연필을 생산하게됩니다. 1905년 Dr. Rudolf Kr..

필기구 지식 2011.12.13

STAEDTLER Mars micro carbon 255

기존의 스테들러 마스 마이크로 카본은 12개입인데, 255 제품은 일반적인 일본제 샤프심과 동일하게 40개가 들어있습니다. 스테들러 코리아 홈페이지에서는 메커니컬 펜슬 샤프심 혹은 튜브 샤프심이라고 칭하지만 저는 스테들러 인터네셔날 홈페이지에 명기된 이름을 따랐습니다. 일단 그냥 두고보면 뭐 그냥 평범한 40개들입 샤프심이 아닌가? 하겠지만 이 제품의 특징은 샤프심을 꺼내는 방식이죠. 뒷면. 회사로고와 제품번호, 재활용마크, 바코드등이 프린트되어있습니다. 샤프심을 꺼내는 방법은 밑에 배출구까지 보여드린뒤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튜브라고 부르며, 아주 간단히 말한다면 눌러버리는부분입니다. 0.5mm HB가 프린트되어있네요. 배출구입니다. 일반적인 펜의 선단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샤프심을 꺼내는..

STAEDTLER Noris 120-2

스테들러 노리스 연필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지우개가 있는 122와 지우개가 없는 120-2. 현재 리뷰하는 제품은 노리스 120-2 제품입니다. 노리스의 대표색상인 검정색과 노란색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색상의 조화로만 따지면 루모그래프보다 끌린달까요 하하. 노리스 연필의 로고는 금색으로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MADE IN GERMANY STAEDTLER Noris HB 2 검정색의 배경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연필의 뒷 부분입니다. 122 제품에는 지우개가 달려있지만 120-2 제품은 지우개가 달려있지 않습니다. 대신 빨간색의 프린팅으로 마무리 되어있는데, 지우개가 없는 부분을 커버하기 좋을정도로 보기 좋습니다. 먼저 하얀색 페인팅을 한뒤, 그 위에 빨간색으로 다시 페인팅을 합니다..

STAEDTLER Noris tin set

2011년 신제품으로 발매된 노리스 틴 케이스 세트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마스 루모그래프의 틴 케이스를 원했지만 아쉽게도 노리스만 있길래 집어왔습니다. 일단 작년의 175주년의 영향인지 고풍스러운 디자인입니다. 1900년대를 생각나게 하는 스테들러로고와 노리스로고가 프린트되어있네요. 빈티지의 냄새가 납니다. ㅎ 케이스의 뒷면에는 연필의 실제사이즈 프린팅과 각국의 언어로 HB 12개입 이라고 적혀있네요 스테들러의 efficient for ecology 로고과 재활용로고도 보입니다. 케이스를 열면 노리스-120 연필이 12개 들어있습니다. 연필에 대해서는 나중에 포스팅하겠습니다. ⓒ 2011 랄라라.

STAEDTLER triplus 776

트리플러스 브랜드의 샤프펜슬은 이 776과 트리플러스 마이크로 774 25란 제품이 있습니다. 본래 사람들에게는 트리플러스 브랜드 샤프펜슬이라 하면 트리플러스 마이크로 샤프펜슬을 대부분 떠올립니다. 그도 그럴것이 776은 최근에 출시된 제품이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올해나온것도 아닙니다. 본 제품을 제가 구입하기도 전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아무래도 774의 단점을 보완해서 내놓은게 아닐까.....' 그리고 구입하고 저는 그 생각이 사실이었다는걸 알았죠. 그럼 본래 774의 단점중에 하나 꼽아보면... 로고 잘 지워지고 무겁고... 등등의 뭔가 약간씩 걸리는 점이었습니다. 저로서는 한번도 구매해본적도 없고 친구가 사용하던걸 잠시 써봤을뿐이지만 여러부분에서 걸리더군요. 하지만 이번 776에서는 그렇..

STAEDTLER Mars Technico 782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생산되었던 마스 테크니코 782 리드홀더(홀더펜)입니다. 현재는 마스 테크니코 780C가 스테들러 대표 리드홀더입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스테들러의 마스브랜드는 제도용품에서 입지를 잘 다진 브랜드입니다. 마스 브랜드의 상징인 푸른색은 언제봐도 좋습니다. 로트링의 레드링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죠. 로고는 음각처리후 프린팅처리. 현재 생산되는 780C로 이렇게 로고를 새기다, 그냥 프린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이는 스테들러 구형로고는 80년대~ 00년대 로고 변경 이전까지 사용되던 스테들러 로고입니다. (아마도 스테들러 코리아가 80년대 즈음에 생겨서 대부분 발견되는 구형이 저 로고인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별 다른 특징이 없는 클립. 1자형 클립입니다만..

STAEDTLER New for 2011!!!

2011이 시작되면 역시나 2011년 신제품들이 나오기 마련이죠. 스테들러에서 현재까지 나온 2011년 신제품들입니다. New from 2011! The STAEDTLER graphite 764 in the four fresh colours pink, green, turquoise and lavender is very much in vogue. Its tapered grip zone is extra long and comes equipped with a non-slip rubberised surface. So even in the most stressful of exam situations for example, you are assured of a good, firm hold. Info Handy 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