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53

Faber-Castell TK4600 홀더펜.

홀더라고 하면 저는 파버카스텔을 최고로 치고 그 다음을 스테들러, 로트링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었는데 원래는 스테들러의 마스 780C(테크니코)를 구입하려고 했으나 재고가 없다고 해서 그냥 가기도 뭐하고 해서 구입한 TK4600입니다. 옆에 있언 TK9441 제품이 끌렸으나 15000원이란 고가에 주저앉고 7500원의 이 녀석을 구입했습니다. 디자인을 보니 무슨 9400이랑 그립이 비슷하고 합니다... 홀더의 디자인도 매우 좋습니다. (아.. 9400이나 9441...) 주로 파버카스텔은 뭔가 클래식한 풍이 나는데 녹색과 로고의 금색의 조화는 그 클래식한맛을 더해줍니다. 스테들러는 현대적인 맛이 있고 로트링은 뭐 성능은 좋다만 디자인이 너무 판에 박혔죠.... 지루하다는... 산다면 파버카스텔 홀더심을 살..

[Ralrara`s] monami Gripix 0.5mm.

설날연휴의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대부분의 문구점도 쉬고 집에서 뒹굴기도 싫어서 부천역에 나갔습니다. 이마트에서 이런저런거 둘러보다가 마땅히 살것도 없고해서 이전부터 구입하고 싶었던 그리픽스 샤프를 구입했습니다. 그리픽스는 제가 예전부터 요즘나오는 국산의 명물이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던 샤프이기도 합니다. 그리픽스 계열은 이미 샤프심에서 품질을 입증했기 때문에 그리픽스의 품질에 대해서는 매우 좋게 생각하고 있던터라 별다른 실망을 가지지 않고 구입했습니다. 모니미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제품의 설명입니다. 제품특징: * 트위스트형 지우개, 부드러운 필기감 * 필기시 손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인체공학적 부드러운 고무그립 * 0.5mm 솔직히 그리픽스가 좀 전문가용과 일반 필기용을 겸하고 있는만큼 0.3mm 나..

[Ralrara`s] STAEDTLER 925-05.

스테들러 제도용 샤프의 간판이라고 할수있는 925 시리즈... 하지만 25와 85의 안타까운 성능으로 인하여 사람들에게 조금은 성능으로는 외면받고 있다는게... (솔직히 이 두녀석은 디자인 빨이죠,.... 돈 아깝다는...) 그 중에서도 성능에서 빛을 발하는 샤프가 바로 925-0X 시리즈 입니다. 이 녀석... 제가 100원 모자라서 좀 허둥댈떼 인심좋은 주인아저씨가 깎아줘서 구입한 샤프이기도 하죠.. 만약 진열대에 마스 마이크로 0.5 가 있었다면 이 녀석을 놓칠뻔했습니다. 지금은 마스 마이크로를 구입하려고도 하고 있습니다. 원래 925 시리즈 초기 디자인은 마벨의 디자인을 사가서 제작했다는 말도 들리고 하는데 저는 그게 사실이라고 믿고있습니다만... 정작 스테들러 코리아에 문의해보니 모른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