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구 165

스테들러 502 심연기. (사용법)

로트링에서도 이런형태의 심연기를 생산했었는데.... 지금도 생산하는지는 잘 모릅니다. 이전에 구입해 두었던 스테들러 재팬에서 생산하던 저가형 심연기. 그 녀석은 독일에서 만드는데 이 녀석은 중국에서 제조되었습니다. 내부 구조는 샤파연필깎이 같은......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국에서 제조되었지만 정가 12000원 입니다. 독일에서 제조되었다면 ..... 상상이 안가네요. 기본적으로 이 녀석을 구입해 놓고서도 사용법을 몰라서 잘 못 쓰시는분들이 많은데 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기 심연기 위에 2개의 조그마한 구멍이 보이시죠? 2개의 구멍에 각각 삼각형의 크기가 다른데 뾰족하게 깎을지 아니면 뭉툭하게 깎을지를 결정하는 부분입니다. 구멍의 깊이도 달라서 저 구멍에 심을 넣고 길이를 조절하신다음에 깎..

스테들러 마스 테크니코 780C 홀더.

저번에 구입했던 TK4600 홀더. 그 제품은 어차피 780C가 없어서 대채용으로 구입해둔 제품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사용하지 않고 페이펄에는 계속 입고도 안되서 오늘 학생화방 달려가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TK4600의 품질에도 만족을 하는 편이었지만 무게중심이 뒤에 달려있어서 상당히 필기시 불편함을 주었기 때문에 불만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마스 테크니코 780C 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마스 테크니코는 현재 2가지 제품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780C와 그립이 플라스틱이고 노브, 팁, 클립이 플라스틱제질인 788C 두 제품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딱히 스테들러 홀더가 나쁜점은 없지만 파버에 비해서는 약간 딸린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원래 스테들러 홀더는 루모그래프란 이..

크레타 컬러 파인 아트 그라파이트 연필.

저에게는 크레타컬러란 브랜드는 매우 생소한 브랜드중 하나였습니다. 이 연필도 단지 페이펄에 F심이 팔리고 있길래 지른 연필입니다. 그래서 크레타컬러 홈페이지에 가보니 오스트리아의 미술용품제조업체더라.... 파버카스텔에 대적하는 회사인가... 여하튼 파인 아트 그라파이트에는 2종류가 있는데 제가 구입한 제품은 CLEOS - Fine Art Graphite 란 제품으로 20가지의 심경도가 있습니다.(9B~9H) 이 정도면 제도용이 아닌 미술용이라고 칭하는게 옳은 표현이겠죠. 그런데 루모도 700원에 파는 페이펄에 900원의 이녀석은 나름 비싼편이긴 합니다만..... 어째 완성도가 좀... 그런듯 싶습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빨간색에 회색의 심경도표시부분을 달았지만 프린팅이 약간 덧칠한 흔적같은게 ..

스테들러 마스 플라스틱 홀더형.

흔히들 홀더형 지우개를 말하면 기본적으로 커터칼형식의 지우개를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홀더형 지우개의 기본적인 디자인은 대부분 커터칼같은 납작한 디자인의 제품이 많지만 제노에서 만든 삼각형 디자인같은 다양한 디자인의 홀더형 지우개도 많습니다. 스테들러에서도 홀더형 지우개를 생산하는데 둥그런 모양의 마스 플라스틱 528 50 제품입니다. 마스 브랜드의 제품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색상은 푸른색을 띄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나름대로 심플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버튼을 아래로 그대로 당기면 지우개가 나옵니다. 그리고 다시 집어넣을때는 버튼을 눌러서 수납합니다. 클립이 달려있기 때문에 주머니에 꽂고 다닐수 있습니다. 그런데 스테들러 구형로고가 찍혀있네요??? 흠... 로고에는 신형이 찍혀있는데.....

스테들러 Integrity 9505 샤프 리뷰.

스테들러 Integrity 샤프의 완성도는 내 마음을 휘잡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스테들러의 공식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스테들러 홈페이지에도 기재되어있지 않은 샤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인터네셔날 카탈로그에도 볼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빨리 이 제품의 정보를 구하기 위해서 여러나라의 스테들러 공식 홈페이지를 둘러봤는데, 호주/홍콩/일본등등의 홈페이지에는 없다가 미국홈페이지에서 보았습니다. 아마도 미국스테들러에서 제작되는 제품인듯 싶습니다. Integrity샤프는 매장에 포장되어 걸려져 있는채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제품의 디자인이 창의성이 꽤 높더군요. 포장된 제품은 샤프 1개와 리필이 가능한 지우개, 그리고 클러치품질을 입증하는듯한 설명이 달려있었습니다. 이런 포장은 샤프펜슬의 특징을 잘 살린듯한 ..

사고싶은 자바 제품들.

1. 자바 홀더펜 3. 이번에 자바에서 과거 홀더펜1의 디자인을 좀 간직하고 클립등의 부분을 수정하여 새로 홀더펜3를 출시했다. 개인적으로 클러치식의 홀더펜이 좋지만 그런 홀더펜은 홀더펜2가 있는데 스테들러 제품 카피라 사기 싫은게 사실. 2. 자바 홀더심. 보면 로트링 케이스랑 스테들러 케이스 짬뽕한듯한 느낌이 드는게 사실. 하지만 독일산 연심을 사용했다고 하고 또한 가격도 저렴해서 구입해보고 싶다. 정가는 6천원으로 홀더심치곤 싼편. 이 두가지만 있으면 너무 좋겠네~~~

잡담 보관소 2009.02.09

STAEDTLER Mars Carbon 200.

이번에 파버카스텔 TK4600 홀더펜을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한 홀더심입니다. 사실 홀더심은 파버카스텔껄 원했는데 페이펄에서는 스테들러만 팔더군요.... 좀 아쉬운 느낌이 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바에서 좋은 홀더펜을 생산하는데 홀더심도 독일제를 사용하고있어 어디 회사의 제품인지 궁굼하기도 합니다. 처음에 이 제품을 구입하면 이거 뭐 어케 쓰는거야 하면서 난감하실텐데......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디자인은 역시 끝내줍니다. 실용성을 중심으로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저는 과거 20세기 초/중반의 종이케이스가 끌리는데...... 파버카스텔은 플라스틱 케이스라죠. 케이스의 상단부분에 있는 제품번호표기 스티커. 원해는 마스 카본이 아니라 마스 루모그래프200 이었습니다만.... 최근 로고가 변경되면서 마스..

Faber-Castell TK4600 홀더펜.

홀더라고 하면 저는 파버카스텔을 최고로 치고 그 다음을 스테들러, 로트링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었는데 원래는 스테들러의 마스 780C(테크니코)를 구입하려고 했으나 재고가 없다고 해서 그냥 가기도 뭐하고 해서 구입한 TK4600입니다. 옆에 있언 TK9441 제품이 끌렸으나 15000원이란 고가에 주저앉고 7500원의 이 녀석을 구입했습니다. 디자인을 보니 무슨 9400이랑 그립이 비슷하고 합니다... 홀더의 디자인도 매우 좋습니다. (아.. 9400이나 9441...) 주로 파버카스텔은 뭔가 클래식한 풍이 나는데 녹색과 로고의 금색의 조화는 그 클래식한맛을 더해줍니다. 스테들러는 현대적인 맛이 있고 로트링은 뭐 성능은 좋다만 디자인이 너무 판에 박혔죠.... 지루하다는... 산다면 파버카스텔 홀더심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