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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들러 Story 8.] 스테들러의 색연필.

흔히들 색연필은 체점용으로 사용할것이다. 아 학생들 위주로 얘기하자면... 어릴때에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는 크레용이나 색연필로 주로 색칠을 했다. 과거에 사용한 색연필은 역시 지구화학의 색연필인데 샤프식 색연필의 선두주자니 무시할수도 없다. 스테들러에서는 미술용 색연필도 만들고 주로 어린이용을 제작하는 노리스 브랜드에서 많이 제작하는데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여 이번 글은 좀 길어질듯 하다. 스테들러의 색연필도 나쁘지는 않고 비록 여기에 나오는 모든 색연필이 국내수입이 되는건 아니므로 양해를 구한다. 기본적인 색연필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색연필들. 그냥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한 색연필들은 참 다양하다. 주로 학생들에게 체점용으로 사용되며 간간히 색칠용으로 사용되는 색연필들이 있다. 전부 노리스 ..

필기구 지식 2009.02.20

이마이크로 이제 다시 과거 마이크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과제는?

2001년도인가 마이크로의 부도를 뒤이어 마이크로의 생산공장을 이어받아 탄생한 이마이크로. 맞는지는 모르지만 21세기의 마이크로를 의미하는듯 하다. 정식적으로 마이크로와는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 주축을 이루었지만(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21은 제대로 마이크로의 계열사임이 확인은 됬지만 과거 마이크로의 제품군은 거의다 이마이크로가 가지고 있는 상황. 초창기때에는 마이크로의 남은 제품들로 어느정도 잘 버텼지만 그 이후 이마이크로 자체내에서 제작을 시작했는데 품질이 거의 중국산만도 못하다는평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리고 07년을 전후로 이마이크로는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으며 이제 점점 발전해나가고 있다. 그럼 다시 마이크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 이마이크로의 남은 과제는 무었일까??? 1. 제품가..

잡담 보관소 2009.02.18

스테들러의 Dry Safe 기능 실험.

흔히들 스테들러의 네임펜이나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화인라이너의 제품을 보면 Dry Safe 라는 문구가 있는게 보일것이다. 처음에는 다들 이런생각을 하겠지. 이게 뭔 소리인가???? 드라이 세이프 기능은 아무리 뚜껑을 열고 오래 있어도 잉크가 마르지 않게 해주는 기능을 말한다. 자세한 설명을 위해 스테들러 코리아 사이트의 설명을 보자. 원본으로 보면 동영상도 나와있지만 거기까지 퍼올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도 실험을 해보았다. 뚜껑을 열고 계속 있어보기. 실험시간은 오전 12.00 ~ 오후 1시. 오전 12:00 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뚜껑을 열고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오후 1시에 촬영한 사진. 이제 시필을 해봐야 겠죠??? 시필사진이 날라갔지만.... 잘 써졌습니다. 첫 시필시에는 어느정도 갈라..

스테들러 502 심연기. (사용법)

로트링에서도 이런형태의 심연기를 생산했었는데.... 지금도 생산하는지는 잘 모릅니다. 이전에 구입해 두었던 스테들러 재팬에서 생산하던 저가형 심연기. 그 녀석은 독일에서 만드는데 이 녀석은 중국에서 제조되었습니다. 내부 구조는 샤파연필깎이 같은......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국에서 제조되었지만 정가 12000원 입니다. 독일에서 제조되었다면 ..... 상상이 안가네요. 기본적으로 이 녀석을 구입해 놓고서도 사용법을 몰라서 잘 못 쓰시는분들이 많은데 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기 심연기 위에 2개의 조그마한 구멍이 보이시죠? 2개의 구멍에 각각 삼각형의 크기가 다른데 뾰족하게 깎을지 아니면 뭉툭하게 깎을지를 결정하는 부분입니다. 구멍의 깊이도 달라서 저 구멍에 심을 넣고 길이를 조절하신다음에 깎..

스테들러 마스 테크니코 780C 홀더.

저번에 구입했던 TK4600 홀더. 그 제품은 어차피 780C가 없어서 대채용으로 구입해둔 제품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사용하지 않고 페이펄에는 계속 입고도 안되서 오늘 학생화방 달려가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TK4600의 품질에도 만족을 하는 편이었지만 무게중심이 뒤에 달려있어서 상당히 필기시 불편함을 주었기 때문에 불만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마스 테크니코 780C 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마스 테크니코는 현재 2가지 제품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780C와 그립이 플라스틱이고 노브, 팁, 클립이 플라스틱제질인 788C 두 제품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딱히 스테들러 홀더가 나쁜점은 없지만 파버에 비해서는 약간 딸린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원래 스테들러 홀더는 루모그래프란 이..

크레타 컬러 파인 아트 그라파이트 연필.

저에게는 크레타컬러란 브랜드는 매우 생소한 브랜드중 하나였습니다. 이 연필도 단지 페이펄에 F심이 팔리고 있길래 지른 연필입니다. 그래서 크레타컬러 홈페이지에 가보니 오스트리아의 미술용품제조업체더라.... 파버카스텔에 대적하는 회사인가... 여하튼 파인 아트 그라파이트에는 2종류가 있는데 제가 구입한 제품은 CLEOS - Fine Art Graphite 란 제품으로 20가지의 심경도가 있습니다.(9B~9H) 이 정도면 제도용이 아닌 미술용이라고 칭하는게 옳은 표현이겠죠. 그런데 루모도 700원에 파는 페이펄에 900원의 이녀석은 나름 비싼편이긴 합니다만..... 어째 완성도가 좀... 그런듯 싶습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빨간색에 회색의 심경도표시부분을 달았지만 프린팅이 약간 덧칠한 흔적같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