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들.. 432

로트링 rivette 만년필.

로트링제품이나 잉크(주로 구형) 을 구입하러 갈때 아니면 절대 들르지 않는 GS백화점 10층의 모닝글로리. 지름신이 강림하셨을까요.... 12000원의 저가에 구입한 만년필입니다. Rivette FP(Fountain Pen) -F 닙. 디자인은 아기자기해서 좋습니다. 색상도 노란색외에 여러가지 있고요. 저는 노란색만 있어서 구입한 겁니다만..... 그래도 디자인은 딱히 나무랄곳이 없습니다. 이런제품들에서는 로트링의 맛이 느껴지지는 않죠. 박혀있는 형태의 클립. 빠지지는 않겠지만 디자인에서 좋은 점수를 받게되는 포인트중 하나. 닙은 뭐... 로트링이 항상사용하는 디자인의 닙인데 약간 크기가 작습니다. F닙이지만 세필이더군요. 그립은 플라스틱제질이며 중결부분은 레드링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아모레스 만년필이..

스테들러 마스 마이크로 그래프 F 0.3

현재는 단종된 스테들러의 제도샤프인 마스 마이크로 그래프.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저는 마이크로그래프F 0.3mm 풀셋을 얻게되었습니다. 상태는 마음에 듭니다. 하늘색바디에 스텐레스 고유의 색의 조화는 가히 아름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기가 많은 이유중에 하나. 현재 생산되는 마이크로 779 제품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은색의 멋진 로고. 로고에 스테들러 회사 로고가 안 찍힌게 나름 이상하긴 합니다. 회사로고는 클립에 음각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파버카스텔에 찾아 볼 수 있는 클립에 달린 심경도표시계. 저는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만. 노란색 심보관통. 클리너핀이 달린 지우개. ㅁ자 홈이 있는 노브. 완벽한 구조입니다. 마이크로 그래프의 최대 매력이라면 바로 이 그립입니다. 삼각뿔형태의 그립은 감탄을 자아..

자바펜 신제품 1.

보다 섬세하고 가는 필기선의 세필형 파이프팁 타입 중성펜 저점도 잉크 사용으로 보다 부드러운 필기감을 연출 국내 최소 0.12㎜정밀스프링으로 잉크의 역류방지와 끊김해소 역류방지 스프링의 미세한 압력으로 과도한 잉크 유출을 절제 뚜껑을 장시간 열어 놓아도 일체 자연 건조가 되지 않아 항상 안정된 초필감 맑고 투명한 PC와 AS재질로 크리스탈 같은 선명한 색상 138mm x 9mm의 사이즈 0.3㎜와 0.4㎜ 두 가지의 볼 사이즈 필기거리 0.3㎜는 850m이상, 0.4㎜는 650m이상 0.3㎜는 10가지 색상, 0.4㎜는 흑·청·적 3색만 몸통의 실크 인쇄면 6㎜이상으로 두줄 인쇄가 가능 자바가 드디어 하이테크를 모방한 제품을 내놓았다.

팬텔 2009 신상품. (1)

製品名 硬度 製品符号 小売価格 包装単位 単品JAN 10本用JAN カートンJAN ぱんだとしろくま キャンペーン仕様Ain0.5 HB C255W-HB ¥210 (本体価格 ¥200) 10個×20箱 256751 256799 - B C255W-B 256768 256805 - パック仕様ばんだとしろくま キャンペーン仕様Ain0.5 HB XC255WHB 5個×20袋 256775 256812 256850 B XC255WB 256782 256829 256867 에너겔이 새로운색상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나왔네요. WWF의 로고를 달아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일까요.... 아직은 자세한 해석이 필요하지만 WWF 단체의 로고인 팬더의 그림을 붙이고 나온 아인샤프심 입니다.

STAEDTLER Mars Lumograph 100. 연필

1930년대 처음 생산이 시작된 마스 루모그래프 연필. 마스 루모그래프 200 홀더심이 1904년에 첫 생산됬으니 기본적으로 루모그래프의 역사는 1904년 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연필에서는 1930년대 첫 생산이 시작된 마스 루모그래프 2886 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카스텔9000이나 마스 루모그래프나 모두 디자인은 변하지 않았다. 변한것은 로고뿐. 특히 마스 루모그래프 같은 경우에는 같은 디자인을 사용하면서도 클래식컬한 멋이 안나는데 로고의 변경하나가 이렇게 연필을 클래식함에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꿔버린다는것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스테들러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유럽. 특히 독일쪽 회사들은 타스 케이스 디자인에 그렇게 신경을 쓰지는 않는다. 조금 신경을 써봤자 일러스트만 화려하게 꾸몄을뿐. 스테들러 같..

마이크로 M.I.T 3000 샤프.

1986년에 설립되어 1997년에 부도나고 2000년에 망해버린 마이크로. 경영을 제대로 못해서 망했지만 마이크로샤프의 품질은 지금 나오는 국산제품보다 월등히 뛰어났었다. 한국 필기구는 그 당시가 절정이었고 마이크로가 망하자 갑자기 모나미나 이런회사도 이상한 샤프를 만들기 시작했다. 지금은 이마이크로가 마이크로의 뒤를 잇고는 있지만 품질이 마이크로에 비해서 매우 딸리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많은 욕을 얻어먹고는 있지만 요즘 점점 품질이 좋아지고 있기때문에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있다. 마이크로의 인기라인을 기본적으로 살핀다면 헥사, 엠아이티, 마벨, 옥스, 제도 라인이 있는데 주로 엠아이티, 헥사, 제도는 제도용으로 주로 사용됬지만.... 제도용으로 나온 제품은 엠아이티, 제도 콜렉션이 유일하고 낱개케이스로 팔..

Dong-A Fable 연필.

1946년에 설립된 동아연필. 외국의 특히 독일의 유명브랜드처럼 1700년대즈음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지는 않는 한국연필 회사들이다. (늦은 개화의 아픔이 절실히 느껴진다.) 나름 동아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필기구회사이고 하니 중성펜이랑 연필부분에서는 한국에서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런데 연필에서는 주로 캐릭터연필 제작에 열두하고 있으며, 프리미엄급. 그러니까 톰보우의 모노시리즈나 스테들러의 루모그래프, 파버카스텔의 카스텔9000 같은 연필은 단 하나이다. 외국회사들이 여러종류중에 프리미엄급을 여러개 제작한다는것에 초점을 맞추면 한국 연필회사는 아직 제품의 개발에 더 신경을 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아에서는 파블이라는 이름으로 프리미엄급을 제작하는데, 가격이 300원이라... 국산에서 프리..

KUM Automatic Long Point 연필깎이.

KUM. 어디서 들어본 적도 있고 들어본적도 없는 우리에게는 그렇게 잘 알려진 회사는 아니다. KUM은 1919년에 설립된 독일의 연필깎이제조 회사이다. (공홈 : www.kum.net) 외국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회사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독일제 연깎이라고 하면 아이젠이 대부분의 문구점에 들어와있는 상황이다. KUM 같은 경우에는 주로 알파문구쪽에서 많이 판매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내가 보기에는 연필깎이의 명품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정도의 품질을 지니고 있는 회사이다. KUM 연필깎이 중에선 롱포인트 제품군은 약간 특이하게 깎는 방식으로 유명하다. 가격도 상당히 나가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연깎이다. 우리나라에는 심연기 + 일반연필을 깎을 수 있는 롱포인트 연필깎이가 수입되고 있다. 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