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목적지인 닛파라 종유동은 버스로 이동합니다. 사실 역에서 상당히 먼 곳에 위치하고있기때문에 본인이 걷는거에 자신이 넘쳐흐르는게 아닌이상 버스가 답이라 생각되네요. 그런데 이게 버스가 평일이랑 주말이랑 종점이 다르기때문에... 닛파라 종유동 홈페이지에 따르면 平日 日原鍾乳洞行終点下車 徒歩約5分 休日 東日原行終点下車 徒歩約25分 즉, 주말에 가면 종점에서 내려서 25분을 걸어야한다는 뜻입니다.... 홀리데이 특급을 노리고 주말에 온다면 이건 좀 감안해야하는 부분. 평일에 내려주는 종점이면 바로 5분만 걸으면 되는데 ㅡㅡ... 거기에다가 산을 계속 올라타서 버스로도 역에서 도착하는데 오래걸렸네요. 요금도 거의 500엔 가량 냈던거같은데... 어차피 오늘 하루는 오쿠타마에 쓰기로했으니 여유롭게 걸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