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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EDTLER triplus 776

트리플러스 브랜드의 샤프펜슬은 이 776과 트리플러스 마이크로 774 25란 제품이 있습니다. 본래 사람들에게는 트리플러스 브랜드 샤프펜슬이라 하면 트리플러스 마이크로 샤프펜슬을 대부분 떠올립니다. 그도 그럴것이 776은 최근에 출시된 제품이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올해나온것도 아닙니다. 본 제품을 제가 구입하기도 전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아무래도 774의 단점을 보완해서 내놓은게 아닐까.....' 그리고 구입하고 저는 그 생각이 사실이었다는걸 알았죠. 그럼 본래 774의 단점중에 하나 꼽아보면... 로고 잘 지워지고 무겁고... 등등의 뭔가 약간씩 걸리는 점이었습니다. 저로서는 한번도 구매해본적도 없고 친구가 사용하던걸 잠시 써봤을뿐이지만 여러부분에서 걸리더군요. 하지만 이번 776에서는 그렇..

Tombow MONO one

모노지우개의 스틱버전인 모노 원 지우개입니다. 본래는 모노지우개를 구입하려 했으나, 쇼핑몰에서 품절인 관계로 한번 구입해본 제품입니다. 총 5가지의 색상이 있는데, 저는 모노지우개의 저 블루-화이트-블랙의 색 조합이 좋아서 기본색으로 구입했습니다. PLASTIC ERASER MONO one TOMBOW 그립의 제질은 엘라스토머로 되어있어 지울때 좋은 그립감을 선사합니다. 일반 스틱지우개에 그립이 그냥 플라스틱 그대로 가는걸 보면 아주 좋은점이라 생각됩니다. 캡을 연뒤 그립을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지우개가 나옵니다. 알맞게 길이를 조정하여 사용합시다. 지우개를 다 사용했다면 리필도 파니 리필을 사서 계속 사용하실수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틱지우개들의 성능이 영 엉망이라 실망하던중이었는데, 모노 원 지우..

Uni PURE MALT 슬림샤프

최고가 6만원대에서 14000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가지고있는 미츠비시의 나무샤프인 퓨어몰트시리즈. 위스키를 숙성시키는데 사용되는 오크나무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퓨어몰트 슬림샤프 M5-1025. 사실 M5-1015가 꽤 두꺼울거라는 생각에 슬림으로 갔는데 좋은 선택을 한듯 싶더군요. 원래는 S20을 구입할려고 했지만 일반 필기용으로 사용하고 싶은마음에(S20의 4mm제도용슬리브. 관리 잘못하면 안될거같은 생각에...) 퓨어몰트로 가게되었습니다. 저스트미트도 후보선상에 올랐지만 디자인이 두꺼워보여 제외되었죠. 퓨어몰트의 케이스입니다. 나무를 생각하게 만드는 색상의 케이스네요. 타원의 구멍이 뚫려있고 오른쪽 하단에 PURE MALT가 프린팅되어있습니다. 일본어로 뭐라뭐라 써져있는데......

Uni Jetstream Color

제트스트림 컬러볼펜입니다. 기존 제트스트림에 비해서 슬림해지고 디자인이 심플해졌습니다. 색상은 총 6가지의 색상이 있습니다(오렌지, 핑크, 하늘색, 검정, 빨강, 블루블랙.). 한정판용 컬러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선단-그립이 일체형이고 중결위로 펜의 색상과 동일한색의 투명플라스틱 바디가 사용되었습니다. 밑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구조의 플라스틱클립입니다. 클립에는 로고가 프린팅되어있는데, color글자만 파스텔톤 그린으로 프린팅되어있네요. 얼핏보면 그냥 원형의 그립으로 보이지만 24각처리가된 그립입니다. 하얀색 정사각형이 그립에 프린팅되어있는데, 저는 처음에 이 제품보고 이게 러버로 처리되어있는줄 알았습니다. 하하.... ⓒ 2011 랄라라.

Pentel Smash.

펜텔 스매쉬 샤프는 그래프1000, 그래프기어 1000과 같은 펜텔의 대표 1000엔 제도샤프펜슬입니다. 과거 Q1000이란 이름으로 생산되었다가 현재는 스매쉬로 이름이 바뀌어 판매되고있습니다. 전에 들은말로는 Q1000을 단종했다가 요청으로 재생산한거라.... 들었는데 전 확실하지가 않네요. Q1000과 스매쉬는 외관면에서는 그립의 유/무광이 차이점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지우개의 색도 다르죠. 원래 과거 Q1000에서 색상도 있었는데 스매쉬로 오면서 블랙만 만들더니 최근에 들어서 그레이, 블루그레이가 추가 되면서 과거의 맛을 느끼게 해주네요. 저는 그레이로 구입했습니다. 본래는 구입의도가 없었지만 페이펄에서 9000원에 팔길래 이건 찬스다 하고 구입해버렸네요. 사실 거기가 제가 사는곳에서는 가장 ..

Monami MARKUS Aqua-Plus

진열되어 있는것만 보고 스테들러 트리플러스 화인라이너인줄 알았다가 하나 꺼내보니 아니더라... 라는 일화를 만들만한 모나미의 아쿠아 플러스 화인라이너입니다. 기본적으로 인체공학 삼각디자인과 캡과 펜 끝부분이 잉크의 색을 따르는점, 바디의 색이 회색이란 부분이 상당히 트리플러스 화인라이너와 일치합니다. MARKUS AQUA-PLUS Fineliner가 하얀색으로 프린팅되어있습니다. 마커스의 US가 기울어진것과, P의 로고가 -와 P를 합친게 상당히 재미있네요. 캡에는 모나미로고가 음각으로 처리되어있습니다. 펜닙은 뭐 전세계 공용인가요 다 똑같습니다. 스테들러도, 동아도, 모나미도, 펠리칸도.... 일단 스테들러가 드라이 세이프 기능이 있다는점에서 성능면으로 우위를 점하죠. 하지만 그래도 뚜껑을 열고 잠을 ..

ZEBRA Surari 3C

스라리 단색볼펜에 이어 스라리 멀티펜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면 그냥 클립온에다가 약간 스라리의 색을 입힌거라고밖엔 생각되지는 않네요. 클립온처럼 라이트버전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가져봤습니다. 제브라의 거의 대부분 제품들이 사용하는 집게형클립. 다른 클립과는 달리 한번 과다하게 늘여도 얼마든지 OK입니다. 집게의 힘도 좋기때문에 매우 실용성있는 클립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립의 디자인을 보면 기존 스라리볼펜의 그립을 좀 뚱뚱하게 했다고 표현하는게 맞겠네요. 러버그립입니다. 선단은 1단형선단이고, 멀티펜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유격이 발생합니다. 리필심은 EK-0.7을 사용합니다. 뭐 대부분 이런 멀티펜이 그렇듯, 잉크량이 적습니다. 일반 유성잉크타입이라면 문제없이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에..

Uni STYLE FIT 단색볼펜.

기존의 커스텀멀티펜이던 스타일핏의 단색볼펜버전입니다. 원하는 색 하나만 골라 쓸 수 있다는 장점이있죠. 0.28과 0.38버전이 있는데 어차피 리필심에서의 제약은 없습니다. 이 녀석도 도트무늬등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걸로 아는데, 저는 일반버전으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130엔. 로고는 기존 스타일핏 로고와 동일합니다. ' 노크부에는 하얀색으로 0.38의 직경이 표시되어있습니다. 리필심 바꿀때 딱히 0.38만 고를필요는 없으므로 이 프린팅은 거의 의미가없다고 봐도 됩니다. 선단이 길쭉하기 때문에 그립삼아 사용합니다. 투명한선단이기 때문에 내부 리필심이 보입니다. 잉크잔량확인에 좋겠네요. 단점이라하면 유격이 엄청나다는것이죠. 사용할때 사실 좀 거슬리는부분입니다. 잉크를 다 사용하셨으면 사진과같이 선단을 분리..

rotring 500

로트링 제도샤프하면 바로 떠오르는 시리즈가 바로 백단위 시리즈들. 과거나 지금이나 로트링의 상징인 샤프펜슬 시리즈입니다. 현재 남아있는 백단위시리즈는 공식/비공식제품을 모두 합쳐 4개. 300, 500, 600, 800입니다. 일단 300은 과거 로트링400의 버건디색상에서 블랙으로 바뀐제품이며, 500은 600의 한 단계 아래의 버전으로 생산되는 제품이었습니다. 그 당시 500은 현재의 올블랙과는 달리, 바디는 버건디였고 선단, 그립, 클립, 노브는 은색의 스테인레스 스틸이었습니다. 샌포드로 로트링이 들어가고 500이 비공식제품이 되면서 올블랙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외에도 변한점이 그립쪽 로렛가공인데, 이 부분은 그립부분에서 설명하겠습니다. 500의 디자인 변천사는 위에서 말한 부분이 초기형 50X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