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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 지우개 앙케이트.

사쿠라에서 지우개를 새로 개발, 출시한다고 앙케이트를 실시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지우개는 총 7개. 각 지우개에 도형을 그려놓음으로써 지우개들을 구별하고 있습니다. 지우개들의 커팅마감처리가 깔끔하지 못한게 아쉽네요. 왼쪽 순서대로 1~7번 지우개라고 부르겠습니다. 1번 지우개. 지우개가루가 기존 사쿠라폼에서 보여진 수준의 양입니다. 평이하게 잘 지워지는 편이고 잔흔은 거의없습니다. 사쿠라폼이랑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되네요. 2번 지우개. 지우개 가루는 평이하게 나옵니다.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습니다. 1번 지우개와 비슷한 수준의 지움을 보여주며, 지울때 약간 거친느낌이 있습니다. 3번 지우개. 오우....... 지우고 나니 가루가 지우개에 달라붙어서 떨어지질 않네요..... 이렇..

TOMBOW AirPress

볼펜의 잉크에 압력을 가하는 가압볼펜 에어프레스. 이런한 형태의 제품은 Uni-ball의 파워탱크와 비슷한 특성을 지니고 있는 제품입니다. 에어프레스볼펜은 APS(AirPress System)을 이용하여 볼펜 잉크에 압력을 주어서 필기를 하는 방식의 볼펜입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펜은 중력의 반대방향, 즉 펜을 위로 올리고 필기가 가능하고 우주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볼펜 노크시 볼펜 내부의 있는 가압피스톤이 리필심중십에 압축공기를 보내어 잉크를 밀어냅니다. 빠른 필기가 가능하고 젖은종이에서도 선명한 필기가 가능합니다. 펜의 바디를 엘라스토머(Elastomer)로 마무리하여 젖은 손이나 장갑을 미끄럼없이 잡아줍니다. 강력한 와이어클립으로 두꺼운 종이에도 클립을 끼울수 있습니다. 휴대에 적합한 12..

monami namepen active

책상이든, 벽이든, 돌이든, 나무든, 유리든 어디에 쓸수있고 쉽게 지워지지도 않는 네임펜. 일상생활에서의 네임펜의 쓰임은 매우 유용합니다. 모나미에서 생산하는 네임펜은 이런 실용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굵기의 네임펜을 제작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를 들면. 1.0mm 굵기의 네임펜 M 0.7mm 굵기의 네임펜 F 0.5mm 굵기의 네임펜 X 이 세 종류의 네임펜이 모나미에서 생산되는 네임펜의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네임펜의 크기등을 고려하면 상당히 휴대용으로는 사용하기 뭔가 좋다고는 할수가 없는데, 펜의 크기도 크기고,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휴대할수있을 정도의 사이즈가 아니기 때문에 모나미에서는 2010년에 휴대성을 강조한 네임펜 엑티브를 출시했습니다. 네임펜 엑티브는 원통의 플라스틱 케이스에..

5세대 잉크란 무엇인가?

08년 제트스트림과 FX speed를 시작으로 제브라의 짐니스틱 그리고 2010년 발매된 스라리. 이 모든 제품의 공톰점은 바로 5세대 잉크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5세대잉크에 대해서 아는게 거의 적기때문에 이 5세대 잉크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일단 Uni-ball, 모나미, 제브라에서 각각 나오는 5세대 잉크들은 제각기 제작법도 다르기 때문에 이 세 회사의 5세대 잉크를 따로따로 설명하겠습니다. 물론 이 세 회사 잉크가 제작과정이나 이런면이 달라도 다 같은 5세대잉크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간단히 말해 파카에서 만든 만년필 잉크나 위터맨에서 만든 잉크나 제작방법은 달라도 만년필잉크라 부르는것 처럼요. 1. Uni-ball의 제트스트림에 사용되는 저점도 잉크. Uni-b..

필기구 지식 2011.01.07

monami FX ZETA

08년에 출시된 제트스트림과 모나미 FX 펜을 시작으로 제브라의 짐니스틱, 그리고 최근나온 스라리. 모두 5세대 잉크를 사용하는 이 볼펜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유성잉크과 중성잉크의 장점만을 뽑아낸 이 5세대 잉크는 극상의 부드러움과 필감을 자랑하며 학생들의 필통에 점점 체워져가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제트스트림이 가장 많이 보였습니다. 스라리는 최근나온거니 그렇다쳐도...) 모나미에서도 5세대잉크. Formula5 잉크를 사용하는 FX speed RT란 볼펜을 08년에 출시했었는데, 이번에 FX ZETA라는 새로운 펜을 5세대 잉크 볼펜을 만들었습니다. 모나미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FX ZETA 공식스펙입니다. 0.7mm 밖에 없다는게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나미는 정말 점점 좋아..

STAEDTLER WOPEX 180

우펙스 나오는건 2010년 초부터 알고있었기에 아니 그 전부터 박람회쪽에 나왔던 사진을 보고 알았기에 출시즉시 산다고 했는데 이제야 사고 말았습니다. 벨벳표면이라 다른 일반적인 페인팅으로 처리한 연필보다 그립감이 우수합니다. 저도 마음에 들지만 그로인해서 무게가 좀 커진감이 없지않습니다. 편심은 없습니다. 흔히 보이던 나무의 느낌이 아닌 뭔가 파스텔톤의 색상이 나는 느낌이라 살짝 어색하네요. 클래식했던 기존의 연필들에 비해 매우 현대적인 연필이라고 칭할수 있겠습니다.

Faber-Castell Dust Free.

간만에 광화문 교보문고에 나갔습니다. 더스트프리 지우개는 스테들러 마스 플라스틱 다음으로 좋아하는 녀석이기도 하고... 꽤 오랬동안 더스트프리를 접하지 않아서 오랜만이라는 생각에 구입을 했습니다. 올 블랙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한줄로 뭉치는 지우개 가루!!! 이것이 더스트프리의 이름 그대로 지우개가루가 적다 - 즉 지우개가루를 모두 뭉치게 해주어 지우고 나는 찌꺼기에 의해 더러워지는 현상을 방지해줍니다.

PARKER Jotter ball point pen.

흔히 말하는 일명 명품필기구 브랜드중 하나인 파카. 저도 파카를 상당히 애용하고 있는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뭐 물론 만년필이 10만원 넘어서야 제가 좋아하는게 있다는게 흠이지만... (지금은 단종된 파카45는 예외.) 흔히들 주변에서 많이 보이는 파카제품은 벡터와 죠터를 찾을수가 있습니다. 벡터는 주로 수성펜으로 많이보이고, 죠터는 유성볼펜으로 많이 보이죠. 두 제품다 저가형이지만 벡터는 최근 디자인이 바뀌어서 과거의 후진티를 좀 벗어났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죠터는 언제나 한결같은 디자인이죠. 디자인이 한번변경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아주 과거에. 이번에 죠터볼펜이 또 저에게 들어왔는데, 죠터는 많이 있지만 로고변경이후 생산된 죠터는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쓰게 만드네요. 사실상 파카의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