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 샤프심 2

STAEDTLER Mars micro carbon 255

기존의 스테들러 마스 마이크로 카본은 12개입인데, 255 제품은 일반적인 일본제 샤프심과 동일하게 40개가 들어있습니다. 스테들러 코리아 홈페이지에서는 메커니컬 펜슬 샤프심 혹은 튜브 샤프심이라고 칭하지만 저는 스테들러 인터네셔날 홈페이지에 명기된 이름을 따랐습니다. 일단 그냥 두고보면 뭐 그냥 평범한 40개들입 샤프심이 아닌가? 하겠지만 이 제품의 특징은 샤프심을 꺼내는 방식이죠. 뒷면. 회사로고와 제품번호, 재활용마크, 바코드등이 프린트되어있습니다. 샤프심을 꺼내는 방법은 밑에 배출구까지 보여드린뒤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튜브라고 부르며, 아주 간단히 말한다면 눌러버리는부분입니다. 0.5mm HB가 프린트되어있네요. 배출구입니다. 일반적인 펜의 선단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샤프심을 꺼내는..

[스테들러 Story 5.] 스테들러의 샤프심.

샤프를 쓰면서 샤프심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는것은 정말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다.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저가에 양도 많은 세라믹 샤프심을 주로 사용하고, 필기구 모으는 사람들은 팬텔의 아인이나 그외 하이폴리머 유니 슈 등등의 200엔대의 샤프심을 주로사용한다. 그리고 좀 소수지만 독일제 샤프심을 이용하는 사람도 보인다.(나도 스테들러 샤프심을 애용한다.) 독일제 샤프심의 특징은 12개입에 고가의 가격에 팔린다는 것이다. 독일제 중에서 스테들러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며, 그 다음으로 파버카스텔 (주로 매니아들이 사용.) 로트링샤프심 (버리고 싶음.) 이 사용되고 있다. 스테들러의 샤프심들. 위에서 부터 마스 마이크로 카본, 마스 마이크로 컬러, 1.3mm 심, 메카니컬 팬슬 샤프심이다. 스테들러 샤프심..

필기구 지식 200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