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KUYO enpitsu sharp
KOKUYO enpitsu sharp
2020.11.23고쿠요 연필 샤프 라인의 신작입니다. 기존 제품이 타입 M, 타입 S로 이름이 달려서 팔리던 거랑은 다르게 이번 제품은 그냥 연필 샤프란 이름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좀 필기용 샤프같은 디자인에 심경도를 굵게 해서 연필이라는 느낌을 준듯한 기존 제품에 비해서 이번 연필 샤프는 정말 연필스러운 디자인을 하고 나왔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기존 고쿠요에서 판매하던 캠퍼스 주니어 펜슬의 디자인의 재탕일 뿐입니다... 1.3mm의 직경으로만 판매하는 주니어 펜슬과는 다르게 0.3, 0.5, 0.7, 0.9, 1.3의 다양한 라인업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블랙, 화이트 색상에 1.3mm 제품에 레드 색상이 있습니다. 샤프심의 리필도 주니어 펜슬과 동일하게 샤프 끝에 있는 구멍에 심을 넣고 노크만 해주시면 됩니다. 캡..
KOKUYO ME 샤프펜슬
KOKUYO ME 샤프펜슬
2020.02.15고쿠요의 ME 시리즈는 문구의 기능적인 면보다는 액세서리로서의 기능에 중점을 잡고 나온 시리즈입니다. 노트, 지우개, 수정테이프 등등 기존의 제품군에 겉모습만 바꾸어서 내놓은 게 대부분인데 이번에 소개할 ME 시리즈의 샤프펜슬도 고쿠요의 enpitsu sharp type MX의 제품과 동일한 녀석입니다. ME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고쿠요의 ME 시리즈 홈페이지에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kokuyo-st.co.jp/stationery/me/ KOKUYO ME シリーズ|コクヨ株式会社 機能的でありながら、選び、使い、持ち歩く、あなたの生活そのものをアクセサリーのように彩るKOKUYO ME シリーズをご紹介しています。 www.kokuyo-st.co.jp 사실 요즘엔 집에서 공부할때는 연필을 사용..
PILOT Dr.Grip ACE
PILOT Dr.Grip ACE
2019.11.1811월 10일 자로 발매된 닥터 그립 라인의 신제품인 닥터 그립 에이스입니다. 요 근래 닥터 그립 신제품이라 적고 색 놀이만 한 제품만 나왔었는데 참 오랜만에 구성 자체가 다른 신제품이 나왔네요. 에이스라는 품명은 공부하는데 에이스가 되라는 뜻일까요... 닥터그립 라인 자체가 필기를 주로 하는 학생들을 타깃으로 한 제품이니 그러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중, 고등학생이던 시절에는 무슨 간지에 꽂힌건지 룰렛 가공 그립을 한 제도 샤프를 주로 사용했었는데 최근에는 손이 편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닥터그립 올블랙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사용하던 올블랙과 비교해보면 클립이 좀 더 날렵해졌네요. 닥터 그립 에이스에는 3가지의 기능이 탑재되어있는데, 액티브 서스펜션, 후레 후레, 그리고 LAS-1(라스 이치)입..
PILOT LEGNO
PILOT LEGNO
2019.06.29근래 마지막으로 구매해본 목재 바디의 샤프가 아마 퓨어몰트였을겁니다. S20도 사보려고는 늘 마음 가지고 있었지만 알 수 없는 이유에 지금까지 구매를 안 했는데 최근에 이토야에 들렀다가 구매해버린 레그노입니다. 2가지의 디자인이 있는데 하나는 S20 같은 중결부분이 한 번 나뉘는 구조고 제가 구매한 건 통짜바디의 디자인입니다. 제가 구매한건 북미산 단풍나무를 사용했다고 하며, 다른 모델은 カバ材 이라는데 아마 일본 국내 목재를 사용한 MDF 같은 걸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레그노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삼림, 재목을 뜻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필기용 샤프답게 지우개는 심플. 클리너 핀은 없습니다. 애당초 요즘 나오는 0.5mm 샤프에 클리너 핀이 달린걸 못 봤네요... 거진 샤프심으로 해결하라는 추..
Pentel orenznero 0.2mm
Pentel orenznero 0.2mm
2018.10.042016년이었나요, 워킹홀리데이하면서 하루 밥 먹고살기 힘들어 필기구에 관심도 제대로 못 가지던 시기에어디선가 오렌즈 상위버전이 나왔는데 가는곳마다 동이나서 구하기가 힘들다는 글을 봤었습니다. 살고있던곳도 그리 대도시도 아닌 깡촌이나 다름없는곳이어서 이런곳엔 좀 남아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들렀던 마트의 문구코너도이미 털린지 오래... 도쿄로 나가서는 구하는게 그냥 불가능이었던 오렌즈 네로입니다. 펜텔 홈페이지에서도 특설페이지까지 만들어놓을 정도인데, 그래프 1000 이나 스매쉬, 메카니카등의 흔히 플래그쉽이라고 칭할 제품들이21세기 들어서는 나오지않고 있던 찰나에 필기구 매니아들을 흥분시키게할 제품이 등장한거 같다고 생각됩니다. 오렌즈네로 페이지 (http://pentel-orenznero.jp) 를 확인..
Pentel P200 for Clena
Pentel P200 for Clena
2018.08.31이전 여행때 도큐핸즈에 들렀을때 뭔가 색상 한정판으로 파는 P20X 시리즈를 봤었습니다.전에 무슨 색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한정판을 하나 사뒀던걸로 기억하고 일본에 살때도 한정으로 뭔가 팔던걸 기억해냈는데이번에도 색장난인가 싶어서 봤다가 괜히 이쁜색이라 사버리고 말았습니다. 홈페이지를 좀 뒤적여보니 P20X 시리즈 이전에 에너겔로 이미 발매를 했던 색상 시리즈더군요.Clena 라고 해서 성인 여성에 깃들게 나온 가벼운 색상의 뭐시기라면서 여심을 사로잡는,즉, 주요 고객층을 여성으로 잡고 나온 색상 한정판이라 합니다. P20X 시리즈의 색상은 누디 브라운, 시어 핑크, 클리어 블루, 실키 화이트의 4가지 색상으로 나왔고,일반적인 색상들보다 연한 파스텔톤의 색상이 특징입니다.심 직경은 0.3과 0.5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