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onery/Fountain Pen Ink4 Vintage Sheaffer Skrip Ink 오랜만에 문구점 탐방을 해보다가 구하게 된 구형 쉐퍼 Skrip 잉크입니다.가게에 같은 제품이 두 개 있었는데 하나는 정성스럽게 비닐로 포장되어 있어서 그걸 바로 집어왔네요... 한국에 있을때 오래된 문구점 탐방하던 때와 달리 일본에서는 구형 만년필이나 샤프등은 거의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아마 이미 다른 매니아분들이 다 구해가거나 가게에서 처분한 지 오래겠죠... 1990년대 생산으로 추청되는 녀석.이 이후 디자인이 흔히 인터넷에서 딸기잼이라 불리던 구형 Skrip의 마지막 세대가 됩니다. 진짜 잉크 디자인은 다시봐도 잼을 넣어도 통할듯한 디자인이네요.현행 Skrip 잉크병은 완전히 다른 디자인입니다. 캡에 적힌 문구의 폰트도 뭔가 빈티지함이 묻어나네요. 제품이 오래되어서 그런건지 예전에 구형잉크들.. 2025. 1. 22. LAMY Ink T52 최근 사파리 만년필을 구매하면서 회사세트로 맞출려고 구매한 라미 50ml 병잉크입니다.라미 병잉크 자체는 예전부터 롤휴지가 내장되어있어서 관심은 가졌지만 가격적 메리트 때문에 구매를 안했었는데어떻게 구매하게 되었네요.잉크병 디자인도 뭔가 오묘한 디자인.라미답다면 라미답습니다.잉크 리필을 한 후에 바로 닦을 수 있게 병에 휴지가 내장되어있는점은 꽤 유용한 아이디어라 생각됩니다.단순히 겹수많은 휴지가 아니라 단면이 코팅되어있다 해야할까요 여튼 작은 면적에 사용하기는 편하게 되어있습니다.잉크흡수도 잘 해주고요.잉크병 밑면을 보면 이렇게 움푹 파여있는데 잔여 잉크도 리필하기 쉽도록 디자인 되어있습니다.워터맨의 병잉크가 5각형으로 눕혀사용하는등 다른 회사에서도 잉크가 얼마 안 남았어도 가능하면 리필이 가능하게 하.. 2019. 1. 7. Pelikan 4001 터키옥색 베스트펜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여 프로피트 영 만년필을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받은 펠리칸 4001 터키옥색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검정으로 달라하려했는데 검정이 없다고 해서 관심이 있었던 터키옥색으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이런 밝은푸른계통이 좋더군요. 뭔가 시원한 느낌이랄까.) 다 같은 알파벳인데도 저는 영어가 아니면 해석이 불가능해집니다. 4001의 잉크병은 어딘가 스텐다드한 느낌을 줍니다. 구형에 비해서 캡의 색도 바뀌었고 스티커의 배경도 멋지게 바뀌었네요. 새끼 펠리칸과 부모 펠리칸(암수구별을 못하겠습니다.) 파일럿 프레라로 써봤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잉크색중에 가장 좋습니다. 한번 에델슈타인 잉크도 써보고싶습니다. ⓒ 2011 랄라라. 2011. 3. 12. PARKER Quink 만년필도 생겼으니 잉크를 새로 사야겠죠. 원래부터 애용하고 있던 파카 Quink를 구입했습니다. 로고변경된 신형 잉크케이스는 이전에 비해서 상당히 달라졌네요. 일단 은색에서 금색쪽으로 색이 변하였습니다. 음음… Quink의 글씨체도 달라졌고요. 큉크의 용량은 약57ml 입니다. 파카는 Newell Rubbermaid 산하 회사입니다. 언제 산하회사로 들어갔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밑에는 재활용마크, 분리수거마크, 쓰레기통에 버리셈 마크가 적혀있습니다. 큉크의 잉크병은 단순한 병잉크디자인이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원래 있던 녀석과 함께 왼쪽이 신형, 오른쪽이 구형. 차이는 로고외엔 없습니다. 잉크캡도 신형로고로 바뀌었습니다. 아앗 캡을 자세히보면 카메라 렌즈가 보이네요 …. 속건성, 좋은잉크흐름, 적절한가.. 2011.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