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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 JETSTREAM 디즈니 시즌한정

작년 11월에 일본에 놀러갔을때 유니클로에서 미키마우스 인형을 한정으로 판매하던걸 보았습니다. 누나의 부탁으로 구입해서제꺼가지 사두고 방에 놔두고 있는데 디즈니콜라보를 제트스트림에서 또 보게 되네요.홈페이지를 더 둘러보니 uni의 잘 팔리는 제품들 시그노, 쿠루토가등등 다른 제품에서도 콜라보를 하고 있었습니다.아직도 판매되는제품도 있고 판매완료된 제품도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제트스트림들과는 다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데 일반 제트스트림 라인에서 이 디자인을 본 기억이 없어서여기저기 사이트를 둘러보았지만 보이지 않는걸로 보아 아무래도 디즈니 콜라보 한정만을 위해 나온 디자인인듯 합니다. 왼쪽부터 핑크도트, 블랙도트, 미니팝, 미키팝, 도널드실루엣, 미키실루엣요렇게 다양한 디자인이 있지만 저는 하나만 집어들..

SAKURA Ballsign 0.5

사쿠라 하면 개인적으로 학창시절 자주 사용했던 GALLYROLL이란 제품과 FORM지우개를 많이 떠올립니다.갤리롤 제품은 최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생들을 볼 기회가 생겼었는데 요즘 학생들에게도 사용되고 있더군요.라딕 지우개를 이후로 사쿠라 제품과는 연이 없다가 최근 새로 발매된 볼사인 제품을 구입하면서 또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스텐다드한 제품입니다. 가격은 150엔으로 생각보단 조금 나가는 편이더군요. 뭐 그래도 하이테크나 다른 제품들을생각해본다면 충분히 괜찮습니다. 볼펜 디자인에 전체적인 치장보다는 필기만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인상을 강하게 주었습니다.사쿠라의 다른제품인 갤리롤도 캡 볼펜으로서 스텐다드한 디자인이라면 볼사인제품은 엔드노크타입 제품의 스텐다드를 보여주네요.얇은 바디에 통통한 그립..

16년 1분기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부터 시작해서 사유서랑 계획서 적고 다시 일어로 바꾸고 이제 출력해서 자필로 다시 써야하는데프린터기는 잉크가 굳어있고... 군대에서 있을때도 늘 생각해왔고 여름에 여행다녀오면서도 꼭 가보고싶다고 생각했던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준비중입니다. 사실상 전역하고 바로 준비하는게 차라리 나았을거같은데... 대학도 때려치우고 1년을 약간 버리다싶이 보내왔는데 계획대로 되어서 뭔가 전환점이 될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6년이 밝았습니다. 돌이켜보면 블로그도 시작한지 이제 8년이 되는 해입니다. 뭔가 느낌이 새롭네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주변사람들이 티스토리를 하길래 옮겨온게 벌써 8년 전이라니... 성인된 이후로는 개인사정도 있고해서 리뷰나 정보글을거의 쓰지 못했는데 블로그 취지를 다시 생각해보니 리뷰중심..

잡담 보관소 2016.01.01

Pentel Caplet 2

펜텔의 저가형 샤프하면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Caplet 샤프펜슬의 후속작... 입니다.넘버링을 붙여서 Caplet 2 라고 나왔는데 실상은 색상만 바뀌고 그 외에는 변함이 없는 제품입니다.볼펜처럼 캡을 이용해서 선단을 보호하고, 사용시에는 캡을 후면에 끼워 엔드 노크 방식으로 사용하는 제품인데처음보면 이런것도 있구나 하지만 쓰다보면 그냥 쓰기에 무난한 저가형 샤프, 그 외의 느낌은 없는듯 합니다. 기존 Caplet 과의 차이를 보자면 반투명의 배럴에서 불투명으로 바뀌었고 샤프의 로고 디자인도 바뀐것이 있는데성능상으로는 변한게 없다보니 본인의 취향에 따라서 고르면 될거같습니다. 선단부분은 딱히 설명할게없습니다. 후면의 캡을 열면 지우개가 있습니다. 사람들에 따라서 다르지만 저는 샤프에 낑겨있는 지우개를..

MITSUBISHI HI-UNI

미츠비시연필은 예전부터 구해서 써보고싶었는데 국내 발매가 한참 안되다가 오늘 페이펄에 가보니 판매중이더군요.사는거 플래그쉽 모델로 사자 해서 하이유니를 구매해보았습니다. 하이유니 제품은 미츠비시 연필의 플래그쉽 제품으로 10H 부터 10B 까지의 22가지 심경도의 제품이 있습니다.홈페이지에 가보니 세계유일이라고 합니다. 연필을 산다면 타스를 사야 직성이 풀리지만 아쉽게도 개별판매만 하고있더군요.1200원에 팔던데 뭐 창렬가격의 대표주자 모노 100을 생각한다면 양심으로 버무려진 가격입니다. 톰보우하면 떠오르는 검정색의 연필과는 달리 고동색의 하이유니는 일본스러운 느낌을 주고있습니다. 금색과 뒷부분의검정색의 조화도 상당히 보기좋습니다. 설립연도와 회사이름, 제품명 심경도는 금색으로 프린팅 되어있습니다.손톱..

모나미 153 NEO

모나미 153 한정판부터 시작해서 최근들어서 153에 대한 고급화된 제품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현재도 판매되는 제품이 153 리스펙트, 153 네오, 153 ID 이렇게 3종류인데 오랜만에 광화문 교보문고에들린겸, 153 NEO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153 ID가 기존의 153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면 리스펙트와 네오는 153만을 생각했다간 상당히 이질적인 느낌이 듭니다.고급형 볼펜이긴 한데 153과는 무슨 연관이 있을까 생각이 들게합니다. 리스펙트와 네오가 디자인상으로 보면 비슷한데 바디 제질이나 이런부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네오는 바디가 플라스틱이라서 깨질 수 있는게 단점이네요. 실제로 문구점에서 시필용으로 진열된 제품들에 배럴에 금이 간 게 많이 보였습니다. 이게 실사용에서는 문제가 없..

[2015.06.29~07.06 도쿄여행] 4일차 에노시마 가마쿠라

이제 좀 관광다운 관광을 하는 날입니다.같이 가는녀석이 짠 4일차 일정 에노시마 가마쿠라의 시작입니다. 관광하러 가는거에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만 저는 오다큐에서 나오는 에노시마 가마쿠라 프리패스를 이용했습니다.오다큐 에노시마선 왕복 1회와 에노덴 무제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시작은 신주쿠역 오다큐 개찰구에서 패스를 산뒤 시작합니다.패스 사기전에 배가고파서 역 앞에 돈부리집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했습니다. 아마 가는길에 열차 종착지랑 가는행선지랑 안맞아 열차 갈아탈때 찍은사진인거같은데...일본 처음가시는분들이 일본열차를 탈때 각역정차, 쾌속 등등의 열차의 등급에 대해서 잘 몰라 헷갈려하시는분들이많더군요... 아 물론 에노시마 갈때는 쾌속급행을 이용합니다. 카타세에노시마역에 도착했습니다.에노시마에는 에노덴..

[2015.06.29~07.06 도쿄여행] 3일차 오다이바

눈요기거리가 많은 오다이바. 과거의 유적이나 유명한 신사가 있는건 아니지만여행전부터 여행기라던가 책을 보면서 볼거리가 많다고 생각되었고 2년전에 갔을때도 못가본게한이라서... 이번엔 꼭 가보기로 했었습니다. 오다이바에 갈땐 린카이선을 타고 갈수도있지만 린카이선을 타면 지하구간을 돌아가기에 바깥풍경도 보면서 레인보우 브릿지도 타고갈겸 유리카모메를 타고갑니다.신바시역에서 출발합니다. 유리카모메는 경전철입니다. 한국의 경전철들은 의정부나 용인처럼 제가 사는곳에선 상당히 먼 곳에 있기에살면서 경전철이란걸 처음 타보게 되었습니다. 맨 앞자리는 이렇게 뻥 뚫려있어서 인기스폿인데 이미 중국인들이다 차지해버려서... 여행기간내내 비가내린탓에 창에 빗물이...레인보우 브릿지를 건너고 있습니다. 레인보우 브릿지를 타고 올..

[2015.06.29~07.06 도쿄여행] 2일차 하라주쿠 ~ 에비스

2일차는 이케부쿠로에서 가까운 동선으로 하라주쿠 ~ 시부야 ~ 에비스 이렇게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계획짤때는 이것저것 보고먹을거 많겠지??? 했는데 자세하게 알아가지못한게 아쉬움으로 남기도했습니다.결국엔 전체적으로 큼직큼직한곳만 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 하라주쿠역 바로 앞에 있는 메이지 신궁에 일단 들러보았습니다.역사적으로 좀 거시기한데 관광도 겸해서 가보았습니다. 이게 다 인공숲... 이랬던가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조경은 좋았습니다. 신사에 들어가다보면 이렇게 술통들이 보이는데윗 사진은 청주들이고 아래사진은 와인통입니다.청주는 신사내 축제때 쓸려고 각 양조업체에서 기증한것들이고 와인은 메이지 덴노가 생전에 와인을 좋아했다고 외국에서기증한것들이라합니다. 두번째 사진에는 신궁에 들어가기전에 손을 씻는곳이 있..

[2015.06.29~07.06 도쿄여행] 1일차 이케부쿠로

전역하기전부터 전역하면 일본여행이나 가봐야지 생각하고있던걸 아르바이트로 돈모으고 등등 바빠서6월 말에 되어서야 일본여행에 가게되었습니다.입대전에 갔던 여행에서는 거의 일주일내내 놀기만하고 돈을 허무하기 날려버렸다는 생각이들어서 이번에 갈때는대충 관광할곳 위주로 일정을 짜면서 가보았습니다. 첫 날부터 관광지 도는건 무리가 있기에 숙소에서 가까운 이케부쿠로에서 시간을 보내기로했습니다. 일본여행 항공비에 비싼돈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2시간 내로 가는거라 저가항공사로 충분합니다.이번에 갈때는 제주항공으로 인천 - 나리타 왕복 18만원 들었습니다. 2년전엔 똑같은 항공기에 33만원이었는데... 비수기가 역시 싸긴하네요. 같이 가는녀석이 자기 먼저 볼곳이 있다고 혼자 2일먼저 가버리는바람에 홀로 비행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