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사람들이 대부분 300원~ 500원대의 샤프심을 쓰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서 수입되는 200엔부터 시작되는 샤프심에는 비싸다는 생각에 구매를 잘 안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확실히 다른 강도, 마모, 필감등을 보여주는게 사실이고 이쪽 제품을 써봤다가
아예 돌아서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중에서 펜텔의 샤프심은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어 일제샤프심이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우개로도 친숙한 Ain으로 시작해서 슈테인, 하이폴리머 100, 하이폴리머 수퍼, 하이폴리머 포프로등 다양한
종류가 국내에 수입되고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최고라인인 하이폴리머 포프로는 제도를 위해 태어난 제품이라고 봐도 될정도의 기존제품들에 비해
성능이 우수한 제품입니다.
200엔대 샤프펜슬로도 강도가 무척 세다라는 느낌을 주지만 포프로는 거기서 더 강한 강도를 보여주며, 거기에 필감도 뒤쳐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포프로의 가격특성상 일반 사람들이 필기용으로는 꺼려지는 제품이란건 사실입니다.
샤프심통에 적혀있듯이 정말 전문가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니까요.
EXTRA STRONG
FOR PROFESSIONAL USE WITH HIGJ QUALITY
일반 다른회사에서 단지 선전문구로써 사용되는게 아닌 정말 품질로서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포프로는 겉 치장을 화려하게 하지 않습니다.
수수한 멋이라고 해야할까요 간단히 캡을 밀어 샤프심을 꺼내시면 됩니다.
ⓒ 2012 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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