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 51

[스테들러 Story 8.] 스테들러의 색연필.

흔히들 색연필은 체점용으로 사용할것이다. 아 학생들 위주로 얘기하자면... 어릴때에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는 크레용이나 색연필로 주로 색칠을 했다. 과거에 사용한 색연필은 역시 지구화학의 색연필인데 샤프식 색연필의 선두주자니 무시할수도 없다. 스테들러에서는 미술용 색연필도 만들고 주로 어린이용을 제작하는 노리스 브랜드에서 많이 제작하는데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여 이번 글은 좀 길어질듯 하다. 스테들러의 색연필도 나쁘지는 않고 비록 여기에 나오는 모든 색연필이 국내수입이 되는건 아니므로 양해를 구한다. 기본적인 색연필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색연필들. 그냥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한 색연필들은 참 다양하다. 주로 학생들에게 체점용으로 사용되며 간간히 색칠용으로 사용되는 색연필들이 있다. 전부 노리스 ..

필기구 지식 2009.02.20

스테들러 마스 테크니코 780C 홀더.

저번에 구입했던 TK4600 홀더. 그 제품은 어차피 780C가 없어서 대채용으로 구입해둔 제품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사용하지 않고 페이펄에는 계속 입고도 안되서 오늘 학생화방 달려가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TK4600의 품질에도 만족을 하는 편이었지만 무게중심이 뒤에 달려있어서 상당히 필기시 불편함을 주었기 때문에 불만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마스 테크니코 780C 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마스 테크니코는 현재 2가지 제품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780C와 그립이 플라스틱이고 노브, 팁, 클립이 플라스틱제질인 788C 두 제품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딱히 스테들러 홀더가 나쁜점은 없지만 파버에 비해서는 약간 딸린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원래 스테들러 홀더는 루모그래프란 이..

스테들러 마스 플라스틱 홀더형.

흔히들 홀더형 지우개를 말하면 기본적으로 커터칼형식의 지우개를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홀더형 지우개의 기본적인 디자인은 대부분 커터칼같은 납작한 디자인의 제품이 많지만 제노에서 만든 삼각형 디자인같은 다양한 디자인의 홀더형 지우개도 많습니다. 스테들러에서도 홀더형 지우개를 생산하는데 둥그런 모양의 마스 플라스틱 528 50 제품입니다. 마스 브랜드의 제품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색상은 푸른색을 띄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나름대로 심플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버튼을 아래로 그대로 당기면 지우개가 나옵니다. 그리고 다시 집어넣을때는 버튼을 눌러서 수납합니다. 클립이 달려있기 때문에 주머니에 꽂고 다닐수 있습니다. 그런데 스테들러 구형로고가 찍혀있네요??? 흠... 로고에는 신형이 찍혀있는데.....

STAEDTLER Mars Carbon 200.

이번에 파버카스텔 TK4600 홀더펜을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한 홀더심입니다. 사실 홀더심은 파버카스텔껄 원했는데 페이펄에서는 스테들러만 팔더군요.... 좀 아쉬운 느낌이 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바에서 좋은 홀더펜을 생산하는데 홀더심도 독일제를 사용하고있어 어디 회사의 제품인지 궁굼하기도 합니다. 처음에 이 제품을 구입하면 이거 뭐 어케 쓰는거야 하면서 난감하실텐데......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디자인은 역시 끝내줍니다. 실용성을 중심으로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저는 과거 20세기 초/중반의 종이케이스가 끌리는데...... 파버카스텔은 플라스틱 케이스라죠. 케이스의 상단부분에 있는 제품번호표기 스티커. 원해는 마스 카본이 아니라 마스 루모그래프200 이었습니다만.... 최근 로고가 변경되면서 마스..

[스테들러 Story 7.] 스테들러의 연필.

연필은 중세시대부터 이어져온 일상속에서 발견되는 매우 오래된 필기도구중 하나이다. 필기용과 제도용, 미술용으로 사용되는데 대부분 연필은 미술용으로 사용되고 어린 아이들은 부모들이 필기스타일 교정이라는 이유로 어릴때부터 연필에 익숙하게 하고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동아연필이 좋은 연필을 생산해내는데, 품질은 나쁘지 않지만 심부러짐 방지 코팅도 안되있고 해서 약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스테들러에서는 스테들러의 조상들이 1662년도 부터 연필을 제작하고 있는데, 루모그래프같은 연필은 홀더심으로 제작되다가 1930년대에 연필로 제작되어 지금까지 팔리고있다. 그리고 일반 필기도구에 중심을 둔 필기용연필도 많이 제작되고 있어서 스테들러의 연필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톰보우나 파버카스텔에 ..

필기구 지식 2009.02.06

[스테들러 Story 6.] 스테들러의 형광펜.

학생들이 필기할때 주로 밑줄을 그을때 형광펜은 그 위력을 발휘한다. 요즘 몇몇 학생들은 라이너펜등으로 밑줄을 그어버리지만 아직도 형광펜은 많은 사람들에게 의해 사용되고 있다. 스테들러에서도 기능이 풍부하고 품질이 좋은 형광펜 3가지를 제작하고 있는데, 일반 필기를 위한 제품뿐만 아니라 사무용으로서의 기능도 충분해서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스테들러의 형광펜(색연필.)들. 위에서 부터 텍스트서퍼 클래식, 트리플러스 텍스트서퍼, 텍스트서퍼 드라이. 기본적으로 스테들러의 형광펜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2가지 기능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이 두 문구는 잉크젯 세이브기능과 copy proof 기능을 알려준다. 이 두기능에 대한 설명을 보자. 스테들러의 모든 형광펜은 형광펜으로 글을 쓴뒤 팩스나 복사등을 하면 글..

필기구 지식 2009.02.05

[Ralrara`s] STAEDTLER 925-05.

스테들러 제도용 샤프의 간판이라고 할수있는 925 시리즈... 하지만 25와 85의 안타까운 성능으로 인하여 사람들에게 조금은 성능으로는 외면받고 있다는게... (솔직히 이 두녀석은 디자인 빨이죠,.... 돈 아깝다는...) 그 중에서도 성능에서 빛을 발하는 샤프가 바로 925-0X 시리즈 입니다. 이 녀석... 제가 100원 모자라서 좀 허둥댈떼 인심좋은 주인아저씨가 깎아줘서 구입한 샤프이기도 하죠.. 만약 진열대에 마스 마이크로 0.5 가 있었다면 이 녀석을 놓칠뻔했습니다. 지금은 마스 마이크로를 구입하려고도 하고 있습니다. 원래 925 시리즈 초기 디자인은 마벨의 디자인을 사가서 제작했다는 말도 들리고 하는데 저는 그게 사실이라고 믿고있습니다만... 정작 스테들러 코리아에 문의해보니 모른다네요???..

[스테들러 Story 5.] 스테들러의 샤프심.

샤프를 쓰면서 샤프심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는것은 정말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다.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저가에 양도 많은 세라믹 샤프심을 주로 사용하고, 필기구 모으는 사람들은 팬텔의 아인이나 그외 하이폴리머 유니 슈 등등의 200엔대의 샤프심을 주로사용한다. 그리고 좀 소수지만 독일제 샤프심을 이용하는 사람도 보인다.(나도 스테들러 샤프심을 애용한다.) 독일제 샤프심의 특징은 12개입에 고가의 가격에 팔린다는 것이다. 독일제 중에서 스테들러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며, 그 다음으로 파버카스텔 (주로 매니아들이 사용.) 로트링샤프심 (버리고 싶음.) 이 사용되고 있다. 스테들러의 샤프심들. 위에서 부터 마스 마이크로 카본, 마스 마이크로 컬러, 1.3mm 심, 메카니컬 팬슬 샤프심이다. 스테들러 샤프심..

필기구 지식 200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