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구 165

ZEBRA Clip-on Multi 1000

제브라하면 저로서는 바로 떠오르는것은 멀티펜입니다.샤보, 클립온 시리즈등 제브라는 멀티펜을 참 잘만드는것으로 유명한데,이번에 리뷰해볼 제품들 클립온 라인의 클립온 멀티라는 제품입니다. 기존 클립온 시리즈는 2색, 3색 이렇게 나아가다 4색 + 샤프의 기능을 갖춘 제품부터 클립온 멀티라는 이름이 붙는데, 기존 클립온 멀티라인은 국내정가로 8천원이며, 제가 리뷰할클립온 멀티 1000이란 제품은 18000원의 상당한 고가로 올라가게됩니다.사실상 클립온 멀티와 멀티1000을 비교해봐도 외관상 차이외에는 성능차가 없기때문에학생분들이 쓰실거라면 클립온 멀티를 구매하는게 금전적으로도 좋을듯하네요. 클립온은 2C에서부터 멀티까지 멀티펜하면 떠오르게하는 두툼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최근에는 슬림해진 제품도 나왔지만..

PENAC TLG-105

페낙이라는 회사는 사실 저에게는 아 가성비가 잘 나와주는 우리나라의 XENO같은 회사라는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알파문구에 가면 페낙제품을 많이 볼 수는 있지만 구입할기회, 사용해볼기회가 그렇게 많았던게아니기 때문에 우연히 들어온 TLG제품을 얻게 되어서 이제야 제대로 페낙제품을 사용해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페낙에서 만드는 제도샤프 라인중에 TLG라인은 어느정도 상위버전이라고 할수있습니다.6000원대의 가격은 일반사람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가격이 될지는 몰라도 제도샤프로서 이 정도면중가격대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아니죠.페낙의 제품은 또 처음이었기 때문에 가격대의 성능을 잘 뽑아줄것인가 하는부분을 중점으로 사용해봤는데음 어느정도 가성비는 충실히 해주는 편이었습니다.(드라픽스 300에 고무그립이 낑겨..

DONG-A U+knock

저는 알지도 못했는데 동아연필에서 편지가 하나 왔었습니다.아무래도 동아연필 회원가입된 사람들에게 나눠준 시제품인듯 한데, 그렇게 해서 받은게 바로 이 유노크플러스입니다.기존의 동아연필에서는 세계최초로 U스프링 기술을 사용했다고 하면서 이 제품을 판매했었는데,저로서는 약간의 끊김외에는 크게 단점을 찾지는 못한 제품이라서 이 유노크플러스에서는 어떤성능을 보여줄까기대를 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이면 몰라도 지금은 국산필기구의 신제품들이 상당히 성능이 뛰어나기에...(물론 바른손같은 회사는 빼고요.)동아연필에서 설명한 유노크플러스의 기능입니다.필기 후 건조가 빠르고 장기 보존성이 우수합니다.필기선의 내수성이 우수하여 물에 번짐이 적습니다.안료잉크를 사용하여 선명한 잉크색상이 리필 외관으로 표현됩니다.유노크플러..

monami 153 스틱

모나미 153의 노란색 버전이 이어 이제는 스틱형 버전도 나왔습니다. 기존 모나미의 하얀색 - 검정색톤의 베이스를 그대로 이어가는듯합니다. 일단 153의 육각바디는 그대로 이어간것이 보이며, 노크를 없애고 스틱형답게 캡이 추가된게 보입니다. 그 외에는 달리 특징이 없기때문에... 153 스틱의 로고입니다. 검정색을 모나미로고 153 stick 0.7이라 적혀있습니다. 기존 153의 프린팅과의 차이는 stick이 추가된 정도랄까요. 바디의 반대면에는 바코드가 인쇄되어있습니다. 캡은 검정색, 바디와 동일하게 육각으로 되어있어 끼울때 모양을 제대로 맞출수있습니다. 클립부분에는 모나미로고가 음각처리되어있네요. 선단입니다. 검정색선단이며 볼펜의 팁이 기존 153에서 니들팁형태의 스탠다드팁에서 정석적인 스탠다드팁으..

스테들러의 2012년 신작라인업은 특별하게 시작되는듯 합니다.

항시 새해가 되면 저는 스테들러의 신작라인업에 관심을 가집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회사라는 이유도 크게 작용하고 거의 매년 새해떄마다 스테들러 신작라인업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2011년, 즉 작년까지는 스테들러의 신작라인업은 평범하게, 그리고 서서히 일반사람들에게 어필할수있는 그러한 필기구신작들이 많이 나왔었지만 올해는 뭔가 특별하게 시작되는듯합니다. 2012년에 들어서 스테들러는 역시 신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새로운제품을 발매하는게 아닌, 개성적인 색상을 가진, 기존제품에 새로운색상을 불어넣어 출시하고있습니다. 먼저 rainbow line입니다. 명칭 그대로 무지개의 색상을 모티브로하여 출시되었습니다. 화려한색상들이 눈을 사로잡는듯합니다. 레인보우라인은 트리플러스 화인라이너 노트북세트와..

파카 IM 볼펜들.

IM볼펜 블랙락카 GT 버전은 제가 전에 리뷰를 했었습니다. 그 후에 이 놈의 IM볼펜들이 하나하나 제 손에 들어오더니 3개나 생겨버렸습니다....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골드, 크롬, 블랙락카 GT 스페셜컬러라든지 다른 색상도 많지만 다 선물용으로 제 손에 들어온거라..... 그리고 제가 볼펜에 대해서는 이런거보다 제트스트림을 사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는터라. 뭐 간단히 이 3 제품에서는 외관마무리에서 차이가 난달까요 GT는 그립이 플라스틱 골드는 스크래치처리가 되어있고 크롬은 크롬도금으로 끝입니다. 이러한 차이점은 펜의 바디에서도 비슷하게 나옵니다. GT는 블랙락카칠이 되어있고, 골드는 역시 스크래치, 크롬또한 그립때와 동일하게 크롬도금으로 마무리되어있습니다. 3개나 손에 들어온 IM을 보니 요즘은 선물용..

Faber Castell 베이직 메탈 만년필.

사람들은 만년필을 생각하면 모두들 고급스러운 디자인, 비싼가격등을 떠올리는게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만년필의 종류를 찬찬히 살펴보면 다양한 가격대가 있으며, 디자인도 회사마다, 제품마다 특징있고 다르다는것을 알게되죠. 파버카스텔의 경우에는 평소에 알려져있는 미술용품의 이미지와는 달리 고급제품, 만년필, 볼펜등에서는 또 다른 파버카스텔만의 디자인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정말 디자인을 딱 보면 아 이것은 파버카스텔의 제품이구나가 절로 떠올릴정도로 파버카스텔만의 디자인을 보여주고있는데, 당최 그라폰만큼은 아니지만 가격이 꽤 부담되는 편이어서 저로서는 이 제품들을 만져볼기회가 없던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작년에 파버카스텔에서 출시된 이 베이직 만년필은 저렴한 가격대에 파버카스텔만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좋은 제품이라 생각..

ZEBRA DRAFIX F

300엔대의 저가형제도샤프하면 저는 항상 2가지의 제품을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일전에 리뷰했던 펜텔의 120 A3 DX 샤프펜슬과 제브라의 드라픽스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도의 기능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샤프펜슬로 드라픽스를 뽑았는데, 최근들어 이 드라픽스의 컬러버전인 드라픽스 F가 출시되었습니다. (스테들러 925-65를 생각하면 안됩니다 안되요.) 그리고 본래 드라픽스1000이라는 전문제도용 샤프펜슬이 있었지만 현재는 단종되었기 때문에 굳이 드라픽스300으로 구분하지는 않겠습니다. 기존의 검정색바디였던 드라픽스와는 달리 빨강, 하늘, 화이트, 연두, 핑크색이 있습니다. 물론 검정색은 없으며, 심의 직경에 따라 심경도표시계의 색이 달랐던 기존 드라픽스와는 달리 아예 한 가지 색으로 통일한 모습을 보여줍니..

DRAFIX 샤프심.

후에 드라픽스 F 샤프펜슬 리뷰를 올리기전에 같이 구매한 드라픽스 샤프심부터 포스팅을 해봅니다. 실제로 보는것도 처음이고, 온라인에서도 본지가 한 1년이 넘었기에 반가운 마음에 같이 구입하고 말았네요.(물론 오프라인에서 구매) 샤프심통의 디자인도 심플하면서 모던한 분위기가 나는 제품입니다. 드라픽스의 멋진 로고도 눈에 띄네요. 드라픽스 샤프심은 일반 샤프심들과는 다르게 여는방법이 슬라이드방식입니다. 이 슬라이드 방식이 일반 샤프심에서는 느끼지못한 재미를 주는데.. 슬라이드를 미는재미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슬라이드를 하면 사진처럼 샤프심이 밀려나온다는게 눈을 재밌게해주었습니다. 한 몇번은 슬라이드를 올렸다 내렸다 한듯 하네요 ㅎㅎ 샤프심의 성능에 대해서는 아직 사용해보지도 않은 상태라 미뤄두었습니다. (아무..

일본산 보석연필.

교보문고에서 계산을 하려다 발견하고 구입한 일본산 보석연필입니다. 연필이 놓여있던 케이스에는 그냥 쥬얼리 펜슬이라고만 적혀있더군요. 회사등의 자세한 부분은 알 수 가없는 제품입니다. 저로서는 간단히 흥미가 발동하여 구입한 제품이라고 해야겠습니다. 가격은 50엔이라 저렴합니다. 전체적으로 검정색바디의 원형연필이며, 연필의 뒷부분에 보석(플라스틱)이 박혀있습니다. 연필심부분에 바코드와 심경도, 가격, 제품번호, 원산지가 은색으로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이 연필의 하이라이트인 보석(플라스틱)입니다. 왜 자꾸 보석옆에 플라스틱이라고 적냐하면..... 이건 그냥 암만봐도 플라스틱이에요... 다양한 색상이 있습니다. (아 그냥 베스트펜에서 파는 보석연필을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그건 진짜 보석으로 아는데 아닌가?)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