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er 3

긴자 이토야 PARKER Tokyo Museum 2020 방문기

2월 8일부터 4월 5일까지 긴자에 있는 이토야에서 파카 전시회를 연다고 해서 이번에 찾아가 봤습니다. 긴자에 이토야가 두 곳이 있는데 이번 전시회를 하는 곳은 G.Itoya의 지하 1층입니다. 유라쿠쵸 역에서 갈 때 바로 보이는 이토야로 가시면 됩니다. 바로 이토야 입구에 이렇게 입간판이 설치되어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사실 만년필을 그렇게 주로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파카도 거의 요즘은 관심이 식어서 뭐가 있는지만 가볍게 둘러보자는 마음으로 갔다 왔네요. 일본 최초 공개라는 스네이크 펜. 전 지금까지 이런 게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 벽에서부터 파카 만년필의 그림을 붙여놨더군요... 그런데 나름 파카 전시회인데 사람들이 좀 모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계단에서부터 너무 한가해..

일본 생활 2020.02.16

PARKER IM 볼펜

It`s my pen의 의미를 가진 IM 볼펜입니다. 색상도 다양하게 나오고있는데, 제가 가지고있는건 골드입니다. (사실 원하는건 아이엠 스페셜 에디션 만년필이지만요 ㅎㅎ) 어느정도 두툼한 크기의 볼펜사이즈입니다. 바디전체는 스크레치 처리되어있습니다. 중결부분에는 파카 로고가 음각으로 처리되어있습니다. 파카를 상징하는 화살촉 클립입니다. 만년필에서 만큼의 메리트는 느껴지지않네요. ⓒ 2011. 랄라라.

PARKER Jotter ball point pen.

흔히 말하는 일명 명품필기구 브랜드중 하나인 파카. 저도 파카를 상당히 애용하고 있는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뭐 물론 만년필이 10만원 넘어서야 제가 좋아하는게 있다는게 흠이지만... (지금은 단종된 파카45는 예외.) 흔히들 주변에서 많이 보이는 파카제품은 벡터와 죠터를 찾을수가 있습니다. 벡터는 주로 수성펜으로 많이보이고, 죠터는 유성볼펜으로 많이 보이죠. 두 제품다 저가형이지만 벡터는 최근 디자인이 바뀌어서 과거의 후진티를 좀 벗어났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죠터는 언제나 한결같은 디자인이죠. 디자인이 한번변경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아주 과거에. 이번에 죠터볼펜이 또 저에게 들어왔는데, 죠터는 많이 있지만 로고변경이후 생산된 죠터는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쓰게 만드네요. 사실상 파카의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