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하면 생각나는 나라는 독일과 일본. 뭐, 일본도 아직 독일의 그 엄청난 역사와 전통, 기술력을 따라가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 것의 저의 생각이지만 두 나라의 연필 모두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연필. 일본에 합병당하고 개방도 늦어 첫 연필회사인 동아연필도 해방 1년뒤지 1946년에 설립되고
그 뒤를 이어 1949년에 문화연필이 설립됩니다. 이 두회사는 아직도 한국연필 시장을 주름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주로 더존으로 시장을 확보해가는 문화연필.
캐릭터연필, 전문가용(성능은 캐릭터)연필로 다양한 품목에서 시장을 장악하는 동아연필
동아연필같은 경우는 80년대 정도에 더 품질이 좋은 회사이고 문화연필은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즉
현재로 올수록 품질이 좋아지는 케이스라고 할수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일전에 우연히 구입하게된 3개의 국산 구형 연필을 소개, 리뷰 하고자 합니다.
3가지의 국산 구형연필 입니다.
위에서 부터 문화더존 1994년산 2H, 동아 디자인 H, 동아 100 H 입니다.
더존같은 경우는 디자인의 그렇게 큰 차이는 없으며, 페인팅제질의 차이점이 지금과의 차이점입니다.
디자인 연필은 진한 파란색을 띄고 있고, 100 연필은 밝은 파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일단 메인 로고들. 아래서 부터 동아 100 연필, 동아 디자인, 더존 입니다.
동아 100 로고는 100에 배경은색이 덮혀있고 동아 디자인 연필은 이탤릭체에 뭔가 디자인 글씨 옆에 로고가 적혀있습니다. 문화 연필은 문화의 2개의 곂친산 로고와 영어로 문화팬슬이라고 젹혀있으며,
지금의 더존로고와 약간 다른 더존글씨, 그리고 하이믹이라는 글자는 지금과는 달리 바탕에만
금색이 칠해져 있습니다. 뭔가 오래된느낌을 내주죠.
뒷부분의 로고.
동아 100 연필은 간단하게 동아 로고와 그 옆에 동아연필이라고 적혀있으며, KS마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동아 디자인 연필은 for hi-precision drafting 과 옆에 동아연필 주식회사가 영어로 적혀있고,
KS 마크와 JIS 마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문화더존연필은 지금과 똑같이 적혀있고, 다른점은 JIS 마크가 부착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아, KS 마크도 있죠.
더존입니다.
나무가 좀 딱딱하여 깎을때 나무가 부러져 나가는 상당히 안좋은 현상이 발생해버렸습니다.
심에는 전체적으로 부러짐 방지 코팅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2H 제품인데, 써보면 거의 B수준으로 나와 이게 점토랑 흑연을 눈대중으로 섞어 만들었나 하는
짜증남을 내기도 합니다.
디자인 연필입니다.
심 부러짐 방지 코팅처리는 되어있지 않지만 연필이 부드럽게 잘 깎이는 편입니다. 하지만
세월의 흔적인지 아니면 원래 이 제품의 특징인지 나무 냄새가 심하게 나는편입니다.
필기감은 매우 훌륭하지만 종이에 따라 선이 잘 그어질때도 있고, 선이 깔끔하지 못한면도 있습니다.
동아100 연필입니다.
잘 안보이시겠지만 편심이 약간 있습니다. 아직을 깎아사용하지 못해서 필감은 뭐라 말해드릴수는 없지만
제 예상으로는 디자인연필과 같은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은 동아연필에서 파블이라는 전문가용 연필을 제작하는데 성능은 거의 캐릭터 연필이더군요.....
세월이 지나면 기술이 더 발전해야 되는데 동아연필은 반대로 더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존연필은 점점 좋아지는데 말이죠..... 언젠가 한국연필도 좋아질거라 기대합니다.
아직 부족하다는 것의 저의 생각이지만 두 나라의 연필 모두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연필. 일본에 합병당하고 개방도 늦어 첫 연필회사인 동아연필도 해방 1년뒤지 1946년에 설립되고
그 뒤를 이어 1949년에 문화연필이 설립됩니다. 이 두회사는 아직도 한국연필 시장을 주름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주로 더존으로 시장을 확보해가는 문화연필.
캐릭터연필, 전문가용(성능은 캐릭터)연필로 다양한 품목에서 시장을 장악하는 동아연필
동아연필같은 경우는 80년대 정도에 더 품질이 좋은 회사이고 문화연필은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즉
현재로 올수록 품질이 좋아지는 케이스라고 할수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일전에 우연히 구입하게된 3개의 국산 구형 연필을 소개, 리뷰 하고자 합니다.
3가지의 국산 구형연필 입니다.
위에서 부터 문화더존 1994년산 2H, 동아 디자인 H, 동아 100 H 입니다.
더존같은 경우는 디자인의 그렇게 큰 차이는 없으며, 페인팅제질의 차이점이 지금과의 차이점입니다.
디자인 연필은 진한 파란색을 띄고 있고, 100 연필은 밝은 파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일단 메인 로고들. 아래서 부터 동아 100 연필, 동아 디자인, 더존 입니다.
동아 100 로고는 100에 배경은색이 덮혀있고 동아 디자인 연필은 이탤릭체에 뭔가 디자인 글씨 옆에 로고가 적혀있습니다. 문화 연필은 문화의 2개의 곂친산 로고와 영어로 문화팬슬이라고 젹혀있으며,
지금의 더존로고와 약간 다른 더존글씨, 그리고 하이믹이라는 글자는 지금과는 달리 바탕에만
금색이 칠해져 있습니다. 뭔가 오래된느낌을 내주죠.
뒷부분의 로고.
동아 100 연필은 간단하게 동아 로고와 그 옆에 동아연필이라고 적혀있으며, KS마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동아 디자인 연필은 for hi-precision drafting 과 옆에 동아연필 주식회사가 영어로 적혀있고,
KS 마크와 JIS 마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문화더존연필은 지금과 똑같이 적혀있고, 다른점은 JIS 마크가 부착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아, KS 마크도 있죠.
더존입니다.
나무가 좀 딱딱하여 깎을때 나무가 부러져 나가는 상당히 안좋은 현상이 발생해버렸습니다.
심에는 전체적으로 부러짐 방지 코팅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2H 제품인데, 써보면 거의 B수준으로 나와 이게 점토랑 흑연을 눈대중으로 섞어 만들었나 하는
짜증남을 내기도 합니다.
디자인 연필입니다.
심 부러짐 방지 코팅처리는 되어있지 않지만 연필이 부드럽게 잘 깎이는 편입니다. 하지만
세월의 흔적인지 아니면 원래 이 제품의 특징인지 나무 냄새가 심하게 나는편입니다.
필기감은 매우 훌륭하지만 종이에 따라 선이 잘 그어질때도 있고, 선이 깔끔하지 못한면도 있습니다.
동아100 연필입니다.
잘 안보이시겠지만 편심이 약간 있습니다. 아직을 깎아사용하지 못해서 필감은 뭐라 말해드릴수는 없지만
제 예상으로는 디자인연필과 같은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은 동아연필에서 파블이라는 전문가용 연필을 제작하는데 성능은 거의 캐릭터 연필이더군요.....
세월이 지나면 기술이 더 발전해야 되는데 동아연필은 반대로 더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존연필은 점점 좋아지는데 말이죠..... 언젠가 한국연필도 좋아질거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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