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취업을 해서 다른 곳에 있지만, 일본 맥도날드에서 일을 시작한 게 2016년에 워킹홀리데이를 시작하면서 일본어도 제대로 못 하는 나에게도 무난하게 일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서였습니다. 그냥 집 근처의 흔한 드라이브 스루 점포라고 생각했던게 사이타마현 탑 매출을 자랑하는 매장이라 주말엔 정말 죽어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2020년부터는 전문학교로 진학하게 되면서 어쩔수없이 평일 한정으로 학교에서 가까운 이나리쵸역 앞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일하기도 했습니다. 평소 토다에서 심야 이외의 모든 포지션을 돌아다니면서 노예 짓을 당한 결과 맥도날드 자체의 스킬이나 지식은 자연스럽게 늘어날수밖에 없었습니다. 오후 시간대 시프트 매니저 해보지 않을래? 제가 평일에는 16시에서 20시 고정으로 일을 하던 터라 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