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6

wemo

한 두달 전에 요도바시 아키바에 들렀을때 참 아이디어 좋다고 생각하고 그대로 구매를 안해보던 wemo입니다. 인터넷에서 좀 검색을 해보니 2018년에 나온 제품인데 왜 그 동안 일본 여행하면서도 못 알아보고 그랬는지 의문이네요. https://www.wemo.tokyo/ wemo | ウェアラブルメモ | Home 現場最前線のワーカーのためのウェアラブルメモ ―. 身に付けるメモ. Wearable Memo. 油性ボールペンで書けるバンドタイプ/シールタイプのウェアラブルメモです .... 肌に直接メモしている看護師さんの手をみかけたことが、wemo開発のきっかけです。 www.wemo.tokyo wemo는 wearable memo의 서로 앞 두 문자만 따와서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제품명 그대로 입을 수 있는 메모지를 표방하는데 현..

ZEQUENZ Signature CLASSIC 360

전부터 몰스킨같은 노트를 하나 구매하고 싶었었는데 늘 자금의 압박에 견디지 못하고 구매를 못하고 있었죠.저번 일본여행에서 간단하게 둘러보다가 가격도 무난해서 구매해본 지퀀스 노트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시그니쳐 모델인데 홈페이지를 둘러보니 모델도 다양하더라구요. 태국브랜드에 100% 핸드메이드로 제작된다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360라는 네이밍답게 노트 자체가 상당히 유연합니다. 노트를 펼쳐서 180도 뒤로 접는것도 무난하게 가능해서 여러모로 활용성이 좋아보입니다. 1자로도 잘 펴지고, 잘 젖혀집니다. 하드커버가 없는제품이라 손에 간단히 들고 메모할때 불편하다 하실분들도 있을거같네요. 자석책갈피가 있어서 메모하던부분을 표시하는것도 간단하게 가능. 노트 겉면 띠 뒷면에 적혀있는 간단한 특징들. 굿..

KOKUYO 캠퍼스 노트

사람들에게는 고쿠요의 캠퍼스 노트가 주로 그 뭐더라 드래곤 사쿠라였나 그 드라마때문에 많이들 알고있는듯 한데, 저는 만화책에서(특히 바쿠만)많이 보이던 노트였기 때문에 한번즘 구입을 해보고 싶었던 노트이기도 했습니다. 강아지 배변패드 구입겸 홈플러스에서 노트쪽을 둘러보다가 로디아를 발견하고 여기서도 파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이게 바로 눈에 들어왔네요. 하지만 가격이...... 정말 어지간한 이유아니면 노트 하나에 이 정도 돈을 들여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긴 했습니다. 색상은 여러가지 색상이 있지만 저는 그냥 맨 앞에 놓여져있던 하늘색을 구입하였습니다. 항시 옥스퍼드의 일본식 노트를 보고 이 캠퍼스 노트의 영향을 받은거같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기본 베이스만 놓고 보면 비슷하네요..

나의 애용 필기구 2. 옥스포드 일본식노트.

노트. 사실 나는 필기구 수집을 해오면서 딱히 노트에 대해서는 그리 별 관심이 없었다. 노트는 그냥 모닝글로리 600원 짜리를 주로 써왔고, 때에 따라서는 스프링노트도 써왔지만, 그동안 써온 노트는 거의 대부분 모닝글로리의 노트를 써왔다고 해야할것이다. 한 1년전즈음에 그라나도님의 블로그를 보던중에 우연히 만년필 사용에 적합한 노트에서 옥스포드 노트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게되었다. (사실 원래 옥스포드 노트가 외국에 있는걸 알고있었고, 그 노트 또한 그 옥스퍼드 노트인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울나라 꺼더라.... 일단 나도 기존 600원 노트를 쓰면서 상당히 불편함을 겪은적이 있었다. 바로 갈매기현상. 양지사에 잘펴지는 노트가 있지만... 어쨌든, 이런 불편함에 짜증나있을지경에 옥스퍼드 일본식 노트를..

잡담 보관소 2010.08.22

모닝글로리 Multi Notebook

음..... 국내 노트중에서는 저는 옥스퍼드노트를 가장 애용하고(그리고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으로 모닝글로리 노트를 애용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5개로 묶어서 판매되는 모닝글로리 멀티 노트북을 구입해봤습니다. 노트형식은 스프링노트입니다. MULTI NOTEBOOK. 제목은 심플하네요. 사이즈는 186X254mm 사이즈. 7mm간격의 줄. 30시트. 제품의 대략적인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푸른색 배경에 사이드에 검정색으로 처리한것도 마음에 드네요. 항상 대부분의 국내 노트에서 빠지지 않는 간지용 영어문구. 단순한 노트의 내부. 1000원 이란 가격에도 불구하고 스프링마감이나 O홀의 뚫림이 깔끔하여 보기 좋았습니다. (대부분 무명회사들은 스프링홀의 처리가 깔끔하지 못하여 페이지 넘기는데 좀 불편함을..

추천할 만한 국산 필기구들.

요즘에 좀 보지는 못했지만 몇몇분들은 국산 필기구는 다 쓰레기고 외제 필기구만 좋다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또한, 국산 필기구도 좋은게 있다는 생각에서 추천할만한 국산 필기구들은 정리해보았습니다. 원래는 필기구의 종류로 분류를 하려 했지만 그러면 좀 복잡해지기 때문에 회사별로 분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필기구 회사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있는 회사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필기구의 가격은 모든 사람들이 부담없도록 되도록 저가위주로 적었습니다. Monami(모나미) 그리픽스 샤프. 가격은 1500원대로 저렴한 편입니다. 대부분의 국산 필기구들을 써본다면 1000원대에서 왠만한 좋은 성능은 기대하기 힘든편입니다만.... 그리픽스는 가격이 저렴한데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