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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심9

Faber Castell TK 9070 꽤나 오래되어 보이는 파버카스텔의 2mm 홀더심인 TK 9070입니다.A.W.FABER로 회사명이 적혀있는 파버카스텔 제품을 구매해 보긴 처음입니다. 현재 발매되고 있는 9071에 비해서 30mm 짧은 100mm 길이의 리드홀더심입니다.생산시기를 살펴보면 아마 1950년대 제품을 구해버린듯하네요... 동시기 9071도 비슷한 케이스 디자인에 뚜껑이 코르크 재질로 되어있다는 차이점이 있고원래는 종이 박스에 하나씩 담겨있는데 박스까지 구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아주 살짝 아쉬움이 남습니다.  언젠간 연필에서도 보고 싶은 구형 카스텔 로고...  심은 공장출고 시부터 이미 깎여있는 상태이고 심에도 로고와 심경도가 프린팅 되어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이런 좁은 유리케이스에 12개의 심을 욱여넣어서 그런지 꺼.. 2024. 12. 16.
STAEDTLER Mars micro carbon 255 기존의 스테들러 마스 마이크로 카본은 12개입인데, 255 제품은 일반적인 일본제 샤프심과 동일하게 40개가 들어있습니다. 스테들러 코리아 홈페이지에서는 메커니컬 펜슬 샤프심 혹은 튜브 샤프심이라고 칭하지만 저는 스테들러 인터네셔날 홈페이지에 명기된 이름을 따랐습니다. 일단 그냥 두고보면 뭐 그냥 평범한 40개들입 샤프심이 아닌가? 하겠지만 이 제품의 특징은 샤프심을 꺼내는 방식이죠. 뒷면. 회사로고와 제품번호, 재활용마크, 바코드등이 프린트되어있습니다. 샤프심을 꺼내는 방법은 밑에 배출구까지 보여드린뒤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튜브라고 부르며, 아주 간단히 말한다면 눌러버리는부분입니다. 0.5mm HB가 프린트되어있네요. 배출구입니다. 일반적인 펜의 선단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샤프심을 꺼내는.. 2011. 11. 6.
DRAFIX 샤프심. 후에 드라픽스 F 샤프펜슬 리뷰를 올리기전에 같이 구매한 드라픽스 샤프심부터 포스팅을 해봅니다. 실제로 보는것도 처음이고, 온라인에서도 본지가 한 1년이 넘었기에 반가운 마음에 같이 구입하고 말았네요.(물론 오프라인에서 구매) 샤프심통의 디자인도 심플하면서 모던한 분위기가 나는 제품입니다. 드라픽스의 멋진 로고도 눈에 띄네요. 드라픽스 샤프심은 일반 샤프심들과는 다르게 여는방법이 슬라이드방식입니다. 이 슬라이드 방식이 일반 샤프심에서는 느끼지못한 재미를 주는데.. 슬라이드를 미는재미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슬라이드를 하면 사진처럼 샤프심이 밀려나온다는게 눈을 재밌게해주었습니다. 한 몇번은 슬라이드를 올렸다 내렸다 한듯 하네요 ㅎㅎ 샤프심의 성능에 대해서는 아직 사용해보지도 않은 상태라 미뤄두었습니다. (아무.. 2011. 10. 17.
동아 XQ GOLD 1000 샤프심 동아에서 새로나온 신제품인 XQ GOLD 1000 샤프심입니다. 그 동안 국내에서 300원이나 500원등의 자잘한 샤프심만 만들다가 이제야 1000원대 샤프심이 나오네요. 강도는 강해지고 더 부드러워지고, 미립자 흑연을 사용하고, 마모가 적다는 동아연필의 설명인데, 써봐야 알겠죠. World Best NO. 1 Leads 라고 적혀있군요. 적혀있는데로 정말 세계최고의 샤프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World를 Korea로 바꿔야 될것 같네요. 이 제품이 팬텔 포프로같은 최상의 샤프심과 견줄만한 제품이라고는 아직.. 심의 개봉은 단순합니다. 슬라이드식 방식으로 심통을 개방하여 심을 꺼내 사용하시면 됩니다. 2010. 7. 16.
Uni의 신상품. 나노다이아 샤프심. 이번에 페이펄이나 경인문고에 가보니까 Uni에서 새로운 샤프심을 만들었더군요. 기존에 SHU샤프심이 아니라서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단지 신상품이라 구입한게 아니라... 나노다이아라는 신소재에 끌렸을까요... 재팬나인에서의 설명입니다. ■ 기본정보 유니 나노 다이아 샤프심 0.5mm(40개입) ㆍ[저마모], [깊은 묘선] 흑연이 균일하게 고밀도로 정열되어 있기 때문에 저마모로 진하고 정확한 선을 그을 수 있습니다. ㆍ심의 강도를 유지하며 부드러운 필기감 실현 종래의 샤프심은 흑연입자가 밀착되어 있었기 때문에 입자끼리 마찰을 말생시켜 부드러운 필기감을 저하시키는 원인이였습니다. 그러나 [유니 나노 다이아 샤프심]은 흑연입자 사이에 나노다이아를 균일하게 배합함으로써 입자끼리의 마찰을 줄여, 부드러운 필기감을 .. 2009. 5. 6.
[Ralrara`s] STAEDTLER 925-05. 스테들러 제도용 샤프의 간판이라고 할수있는 925 시리즈... 하지만 25와 85의 안타까운 성능으로 인하여 사람들에게 조금은 성능으로는 외면받고 있다는게... (솔직히 이 두녀석은 디자인 빨이죠,.... 돈 아깝다는...) 그 중에서도 성능에서 빛을 발하는 샤프가 바로 925-0X 시리즈 입니다. 이 녀석... 제가 100원 모자라서 좀 허둥댈떼 인심좋은 주인아저씨가 깎아줘서 구입한 샤프이기도 하죠.. 만약 진열대에 마스 마이크로 0.5 가 있었다면 이 녀석을 놓칠뻔했습니다. 지금은 마스 마이크로를 구입하려고도 하고 있습니다. 원래 925 시리즈 초기 디자인은 마벨의 디자인을 사가서 제작했다는 말도 들리고 하는데 저는 그게 사실이라고 믿고있습니다만... 정작 스테들러 코리아에 문의해보니 모른다네요???.. 2009.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