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즈 네로1 Pentel orenznero 0.2mm 2016년이었나요, 워킹홀리데이하면서 하루 밥 먹고살기 힘들어 필기구에 관심도 제대로 못 가지던 시기에어디선가 오렌즈 상위버전이 나왔는데 가는곳마다 동이나서 구하기가 힘들다는 글을 봤었습니다. 살고있던곳도 그리 대도시도 아닌 깡촌이나 다름없는곳이어서 이런곳엔 좀 남아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들렀던 마트의 문구코너도이미 털린지 오래... 도쿄로 나가서는 구하는게 그냥 불가능이었던 오렌즈 네로입니다. 펜텔 홈페이지에서도 특설페이지까지 만들어놓을 정도인데, 그래프 1000 이나 스매쉬, 메카니카등의 흔히 플래그쉽이라고 칭할 제품들이21세기 들어서는 나오지않고 있던 찰나에 필기구 매니아들을 흥분시키게할 제품이 등장한거 같다고 생각됩니다. 오렌즈네로 페이지 (http://pentel-orenznero.jp) 를 확인.. 2018.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