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 번 다녀왔던 오쿠타마인데 최근에 워킹 트레일 코스를 알게 되어서 여름에 계곡 구경도 하고 도쿄 근교에서 자연이나 즐기면서 산책하고 싶어 져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http://hatonosukamameshi.com/wp-content/uploads/ohtama.pdf 오오타마 워킹 트레일이라고 해서 오쿠타마역 ~ 코리역 구간의 약 3시간 코스인데 그만큼 걸어 다닐 자신은 없어서 하토노스역에서 출발하는 거로 했습니다. 오메역에서 열차를 갈아타는데 래핑이 재미있네요. 이런 시골에 저런 전동차가 다니는 게 좀 어색하기도 하네요. 하토노스역에서 오쿠타마역으로 걸어가는 코스로 정했습니다. 위에 올려둔 PDF 파일의 지도대로 걸어가면 되는데 이정표가 다 적혀있어서 길 찾기는 생각보단 수월했는데...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