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6만원대에서 14000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가지고있는 미츠비시의 나무샤프인
퓨어몰트시리즈.
위스키를 숙성시키는데 사용되는 오크나무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퓨어몰트 슬림샤프 M5-1025.
사실 M5-1015가 꽤 두꺼울거라는 생각에 슬림으로 갔는데 좋은 선택을 한듯 싶더군요.
원래는 S20을 구입할려고 했지만 일반 필기용으로 사용하고 싶은마음에(S20의 4mm제도용슬리브.
관리 잘못하면 안될거같은 생각에...)
퓨어몰트로 가게되었습니다. 저스트미트도 후보선상에 올랐지만 디자인이 두꺼워보여 제외되었죠.
퓨어몰트의 케이스입니다. 나무를 생각하게 만드는 색상의 케이스네요.
타원의 구멍이 뚫려있고 오른쪽 하단에 PURE MALT가 프린팅되어있습니다.
일본어로 뭐라뭐라 써져있는데..... 제가 일본어를 못해서 패스해야겠네요.
아무래도 퓨어몰트에 사용된 오크나무쪽 설명인듯합니다.
퓨어몰트 M5-1025나 1015를 보면 사실 샤프 자체의 디자인만 보면 뭔가 독특하거나 멋진 부분은 찾기 힘듭니다.
흔히 보이는 만원넘어가는 고급형 필기용샤프펜슬의 디자인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이런 디자인에
오크나무라는 재질로 투박한 디자인을 떨쳐버리게됩니다.
그리고 나무제질의 특성인 땀 흡수라던가 여러가지 장점이있습니다.
베이직, 오렌지, 다크브라운의 3가지 색상이있는데 제가 구입한것은 베이직입니다.
모든색상이 다 잘 어울리는데, 개인 기호에 따라 선택해야겠죠.
퓨어몰트 M5-2005이상부터는 디자인에서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바디에 중결링이 있는데, 중결링에는 PURE MALT가 프린팅되어있습니다.
로고가 바디에 프린팅된 방식이 아니네요.
아래로갈수록 조금씩 좁아지는형태의 클립입니다.
잡는힘이 꽤 강하더군요.
평범한 노브와 평범한형태의 지우개입니다.
지우개를 빼는데 좀 힘이 들더군요, 지우개부품과 지우개가 분리될까 걱정되었습니다.
선단은 1단형선단이며, 슬리브일체형입니다.
선단 끝 부분에 약간의 턱이 보이는데, 슬리브의 형태를 띄는군요.
10회 노크시 0.7cm배출. 적당한 배출량입니다.
3중 메탈 클러치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저렴하게 선물용으로나, 혹은 나무샤프를 싸게 즐기고 싶다면 좋은 선택일듯 싶습니다.
좀더 의미있는 선물을 하고싶다면 M5-5015정도의 제품을 선물하는것도 좋겠네요.
ⓒ 2011 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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