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onery Review/Mech-Pencil

Pentel ENERGIZE・X

랄라라... 2011. 8. 6. 10:02

에너자이즈 샤프펜슬은 본래 펜텔의 인기 중성펜시리즈인 에너겔의 샤프펜슬 버전을 말합니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에 에너겔X가 뜨면서 샤프펜슬 버전인 에너자이즈X도 같이 떴습니다.
기존에도 에너자이즈 샤프펜슬이 있었는데, 이번 X버전은 아무래도 저가로서 학생들을 노리고
나온거라 생각됩니다.



에너자이즈 X 샤프펜슬에는 검정, 연두, 하늘, 분홍, 보라색의 5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샤프펜슬 자체는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쉬원한 느낌을 주네요.
가격대가 100엔대라 그런지 기존 에너겔(자이즈)에서는 보이던 세련된 디자인은 보이지 않습니다.



클립에는 회사명과 에너자이즈 로고가 은색으로 프린팅되어있습니다.
특이하게 에너자이즈로고 뒤에 X가 없네요.
심경도가 .5로 표기되어있습니다. (이 제품은 0.5mm만 생산됩니다.)
클립은 S자형 곡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노브와 지우개.

노브의 끝 부분은 러버로 처리되어있는데, 이 부분은 외관상 보기 좋음을 위함이지, 딱히 별 다른
기능이 있는게 아닙니다.
지우개는 단순히 지우개하나가 끼워져있습니다.



에너겔(자이즈) 시리즈 특유의 타원형조각이 여기서도 세겨져있습니다.


 


그립은 얇은 러버그립입니다.
본래 이런그립이 다 그렇듯이 사용하다보면 늘어나게 됩니다.
그립에는 에너겔(자이즈)시리즈에서 흔히 보이는 유선형곡선이 세겨져있습니다.
미끄럼방지가 어느정도는 되지만 손에 땀이차면 무용지물입니다.



선단 슬리브 일체형으로 투명한 선단을 보이고있습니다.
굳이 슬리브의 형태를 보자면 필기용슬리브의 형태입니다.
클러치는 플라스틱 2중 클러치.
분해가 저로서는 지금 안되기 때문에 딱히 클러치의 내구도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10회 노크시 0.8cm가 배출됩니다.
필기용으로서 적당한 수준의 배출량입니다.

이번 로트링 2011 카탈로그를 보니 라피드 프로에 블랙이 추가되었습니다.
국내 어디 사이트든 입고되는순간 사야겠습니다.

ⓒ 2011 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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